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관동대지진, 우키시마 자료 올리시는 분들..

조회수 : 2,598
작성일 : 2011-03-13 17:59:51
과거자료를 마치 선동하듯이 앞다투어 올리는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수많은 우리 조상들이 무고한 피해자가 되었던 관동대지진이 가슴아픈 역사라는 거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너네가 이렇게 우리 죽이고 핍박했으니 지금 닥친 쓰나미는 업보고 부메랑이다 이건가요?
무고한 우리 조상들이 광포한 일본인들에게 잔인하게 죽임을 당했던 것처럼
자연재해 앞에서 순식간에 죽어간 일본인들도 평범하고 선량한 일본 민간인이라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역사적 앙금은 우리 후세에서 풀어나가야할 문제이고
일본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 피해 보상 요구도 꾸준히 풀어야할 사안입니다.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위하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이번 쓰나미에 일본 피해자들을 위한 위로의 말을 전한 것도
할머니분들 본인 스스로가 무고한 민간인 피해자였기 때문에 똑같은 민간인 피해자들인 쓰나미 일본인 지진 피해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쓰나미가 또다른 쇼비니즘의 도구로 이용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선 것이라 생각합니다.
IP : 125.177.xxx.83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11.3.13 6:02 PM (180.64.xxx.147)

    정신대라는 말은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 2.
    '11.3.13 6:05 PM (125.177.xxx.83)

    위안부가 정식 명칭인가요? 수정할께요

  • 3. 너무 큰
    '11.3.13 6:05 PM (122.128.xxx.5)

    아픈 재해 이기에 감성에 젖어 있을까봐
    잊지 말라는 뜻인거 같은데 ....

  • 4. .....
    '11.3.13 6:05 PM (211.215.xxx.236)

    알건 알아야죠...
    관동대지진 모르는 사람 많아요
    지나간 역사 위에 지금이 있으니까요

  • 5. 겪어보지
    '11.3.13 6:09 PM (122.128.xxx.5)

    않으면 함부로 말하는것도 삼가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60세이후와 젊은층과는 50 대 50 으로 나뉩니다.
    나이드신 분은

  • 6. 월글님
    '11.3.13 6:11 PM (210.0.xxx.244)

    위안부도 정식명칭은 아니죠.
    강제성노예가 정식명칭이죠.
    그리고, 관동대지진뿐만 아니라 불과 16년전 한신대지진때도 “동남아시아계 외국인이 약탈을 자행하고 있다” 또는 “재일 조선인이 불을 붙였다” 등의 유언비어들이 피해현장에서 떠돌았었어요.
    관동대지진과 이번 일본대지진을 연결시키고 싶지 않아도 자꾸만 연결고리가 생기는걸 어쩝니까?
    역사적으로 만행을 자행한 일본이기에 업보라는 생각도 드는것도 이해는 되지요.

  • 7. 헐~
    '11.3.13 6:12 PM (180.64.xxx.242)

    이런 글올리는 당신부터가 정신대 위안부 구분도 못하는 사람이니까요.

  • 8. ㅡㅡ
    '11.3.13 6:12 PM (125.187.xxx.175)

    관동대지진 한국인 학살 모르는 사람 많아요.
    3.1절이 무슨 날인지 모르는 고등학생들도 많던데요.
    지진때 사람 많이 죽었다 하면 지진으로 인한 사망인줄만 아는 사람도 많고요.
    사진 자료 없으면 어떤 식으로 죽었는지 느낌이 잘 안 오죠.

    지금 다시 일본에서 한국인들에게 책임 돌리는 싸이코 같은 일본인들이 있다 하니,
    관동대지진 때와 같은 일 벌어지지 않도록 경계하는 것도 당연한 것 아닌가요?
    우리민족보고 냄비근성이니 하는 것처럼
    저는 일본인들의 잔인한 성정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연재해로 죽어간 일본인을 쌤통이라고 생각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역사적으로 그런 일이 있을때 우리에게 뒤집어씌워 많은 이들을 희생시켰던 전력을 잊지 말자는 겁니다.
    역사적 앙금은 후세에서 풀어나갈 일이 아니고 진작에 이루어졌어야 하는데 일본 정부에서는 잊을만 하면 망언을 터뜨리며 절대 참회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죠. 그래서 아직도 진전이 없고요.

  • 9. ..
    '11.3.13 6:12 PM (221.138.xxx.230)

    그렇게 말하는 원글님의 진정한 의도는 무엇입니까?
    요새 젊은 사람들 ,대부분 관동 대지진이 무엇이며 그 때 사악한 일본놈들 계략에 빠져
    억울한 학실을 당한 사람이 몇천명이라고 들었습니다.
    일본 대지진을 맞아 과거 역사를 되짚어 보는 것이 무엇이 잘못입니까?

  • 10. 헤로롱
    '11.3.13 6:14 PM (122.36.xxx.160)

    오버해서 감상에 젖지 말라는 경계글로 보았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23만명인가 쓰나미로 죽었을때 82가 이런 애도의 분위기로 넘치지는 않았었는데
    일본 지진엔 왜 이래야 하는지요?

  • 11.
    '11.3.13 6:15 PM (125.186.xxx.168)

    왜곡해서 올리는게 아니라면 나쁘지 않다고봅니다. 모르는 사람들 많습니다. 학교에서 비중있게 가르치지도 않았구요. 부메랑이다 여기엔 동의하지 않지만, 일제시대때 그런 잔학함을 보인것도 그 선량한 사람들일걸요. 국가라는 이름앞에선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는 사람들같아 솔직히 무섭습니다.

  • 12. 제대로
    '11.3.13 6:15 PM (112.146.xxx.23)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인류애는 기본으로 갖춰야 할 덕목입니다.
    남의 불행이 나의기쁨이 될수 없지만
    그렇다고 자국민의 국민성까지 운운하며 동정하는 사태가 있었기에
    경각심을 갖는 차원에서 올라오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불행이 없길 바랍니다.

  • 13. ...
    '11.3.13 6:16 PM (112.159.xxx.178)

    후세가 풀기는 뭘 풀어요 솔직히...
    일본쪽에서 제대로된 사과를 한적이 있나요?
    일본 대지진 한편으론 마음 아프면서도.. 인과응보란 생각도 들곤 해요. 저 스스로부터 죄짓고 살지 말아야지란 생각이 든다구요.
    그리고 전 관동대지진만 알았지.. 관동 대학살은 몰랐네요
    대지진으로 죽은 선량한 일본인만 불쌍하고..... 그 학살에 실험 도구로 사용되다 죽은 우리 조상들 생각은 안하세요?
    그냥 착한척 마시고..... 이런글 올리지 마세요.

  • 14. ....
    '11.3.13 6:17 PM (119.192.xxx.164)

    대지진으로 죽은 선량한 일본인만 불쌍하고..... 그 학살에 실험 도구로 사용되다 죽은 우리 조상들 생각은 안하세요?
    그냥 착한척 마시고..... 이런글 올리지 마세요. 22222222

  • 15. 글을 쓰다 말아서
    '11.3.13 6:22 PM (122.128.xxx.5)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
    관동 대지진이 뭔지 모르고 이따위 글올리고 선동 어쩌구 저저꾸
    *까짓게 관동 대 지진을 알아
    *같은것들이 그런 감성에 젖어 ... 일 그르칠 위인들..아유 글을 못 쓰것네요 (죄송)

  • 16.
    '11.3.13 6:23 PM (125.177.xxx.83)

    관동대지진 때 한국인 학살이 일어난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를 알리기 위해 자료를 올리는 것인지,
    선동을 하기 위해서 올리는 것인지...전 후자에 무게를 두는 편이라 이러한 선동은 경계하자고 말하고 싶네요.
    올라오는 자료를 보면 관동대지진 당시 무고한 우리 조상들이 일본인에 의해 얼마나 잔인하게 학살당했는가에 포커스를 맞춘 사진자료들이 많고 그 자료를 보고 나면 일본에 대한 분노와 원망의 감정이 끓어오르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러나 그러한 분노와 증오의 감정은 정당한 배상과 진정한 사과, 사후 재발방지 약속 같은
    정치적 외교적 협상을 통해 쟁취해 나감으로써 풀어나가야 하지 않겠어요.
    저렇게 밑도끝도 없이 선동성 자료들을 올리는 것이 과연 이 시점에서 꼭 필요한 일인가..회의적이네요

  • 17. ..
    '11.3.13 6:30 PM (122.128.xxx.5)

    때리는 시엄 보다 말리는척 하는 시누이가 밉다더니 딱 그짝이네요
    이것저것 다 떠나서 그냥 너무 일본 재해앞에 감성이 앞서니까 죽어도 잊지말자는 일이란거요.
    정치적 외교협상 이게 될일 같았으면 독도 문제도 깨끗히 해결됐을거고...휴휴휴휴

  • 18.
    '11.3.13 6:31 PM (125.186.xxx.168)

    이 시점이니 저런것도 한번 나오는거 아닐까요? 솔직히 모르고 관심도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는 중간의 입장이지만, 그걸 선동이라고 폄하할것도 아닙니다. 과거사청산에 국민의 관심과 지지는 필요한거 아닐지.

  • 19. 사실일뿐
    '11.3.13 6:34 PM (221.138.xxx.132)

    선동이 아니고 역사적사실입니다.
    한일관계는 정리되지 않는 사건들이 많기 때문에 모르고 있는사람들이 많다면 이번기회에 알고 가는게 맞아요.
    원글님은 지나치게 위선적으로 행동하시는 겁니다.

  • 20.
    '11.3.13 6:35 PM (211.61.xxx.218)

    알아야 님이 좋아하는 외교적 협상을 통해서 풀던지 말던지 하죠.
    말이야 맨날 번드르르, 우리 후세에서 풀어나가야 할 문제 그건 커녕 독도까지 도발하고 있는 꼴을 보면 결코 좋은 말 안 나오네요.

  • 21. .
    '11.3.13 6:39 PM (211.61.xxx.218)

    과거를 잊으면 똑같은 일 당합니다.
    125.177.0 님 같은 사람이 바로 그렇게 선동하는 사람이고요.

  • 22.
    '11.3.13 6:39 PM (125.177.xxx.83)

    대지진으로 죽은 우리 조상이든 쓰나미로 죽은 일본인이든
    죽지 말아야할 무고한 민간인이 죽어갔다는 점에서
    역사와 국적을 떠나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세에서 풀지 않으면 영원히 이렇게 증오의 감정으로 배상도 받지 못한채 척을 지고 살아야 하나요?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에서 시위를 하는 위안부 할머니들은 그렇다면 뭘 위해 저렇게 힘들게 시위를 하는 건가요?
    사과를 하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 행세를 하는 악질 이웃을 두었으니 우리쪽에서라도 끈질기게 사과와 배상을 받아내야죠.
    사과 안한다고 포기할 건가요? 2006년도에 미의회에서 위안부 결의까지 나왔잖아요. 그런 결의가 나왔어도 가볍게 무시하는 일본이니 더 끈질기게 사과와 배상 요구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후세가 풀기는 뭘 풀어요...<--이런 댓글 보니 참 갑갑하네요.

  • 23. ...
    '11.3.13 6:42 PM (112.159.xxx.178)

    125.177님... 섞어 비빔밥 만들지 마세요.
    무고한 민간인이 어떻게 죽었는지 그 과정도 중요합니다.
    결자해지란말 모르세요?
    일본이 제대로란 사과를 한적이 있나요? 제대로된 피해 보상을 한적이 있나요?
    왜 이렇게 비참한 일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무조건적인 동정을 베풀지 않는지도 생각좀 해보세요

  • 24. ..
    '11.3.13 6:45 PM (59.20.xxx.47)

    이런걸 선동이라는 글로 표현하는 125.177 님이
    전 더 갑갑합니다.

    그놈의 선동

  • 25.
    '11.3.13 6:47 PM (125.177.xxx.83)

    제 얘기를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제가 표현을 잘 못 해서 이런 미스 커뮤니케이션이 생기나 봅니다.
    제가 다시 한번 하고픈 얘기는, 지금은 불필요한 선동보다는 자연재해 앞에서 무고한 피해자인 일본인들에게는 슬픔과 애도를 표할 때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이렇게까지 업보, 부메랑을 들먹일 만큼 쌓인 증오와 분노의 감정은 소모적으로 그칠 게 아니라
    배상과 사과요구, 전쟁재발 방지같은 실효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또다른 에너지로 사용하자는 것이구요.

  • 26. ...
    '11.3.13 6:47 PM (112.159.xxx.178)

    125. 애도를 하다가도 님같은분 글 읽으면 어이없어져서 하던 애도도 뚝 끊기네요. 그냥 애도좀 하게 냅두시면 안되요?
    죽어라 배상해라 사과해라 하면 머해요.. 할놈들이 안하는데...
    님 귀닫고 눈감고 사셨어요?
    위안부 할머니들께 배상한 금액 보시고나 나서 이야기 하세요.

  • 27.
    '11.3.13 6:49 PM (125.186.xxx.168)

    자기 소신에 따라 결정할일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이 애도를 보내야하는건 아니잖습니까. 님같은 분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고요.그들도 나름 님처럼 이유가 있지 않든가요?

  • 28. .
    '11.3.13 6:49 PM (211.61.xxx.218)

    징하네 정말. 일본인에게는 슬픔과 애도를 표할 때라구요?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지만 사람 불쾌하게 하는데는 재주가 있는 것 같군요.
    하던 애도도 안 하고 싶네요.

  • 29. 잘난 척
    '11.3.13 6:50 PM (124.53.xxx.195)

    이런 글 인류애 있는 척 올리지 말아요.
    요새 애들 한,일 양쪽 다 관동 대지진때 한국인 학살 한 거 몰라요. 우리는 안가르치고 그들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미화하고요. 애들은 역사에 관심 없고.

    우리가 고통 당하고 피붙이들을 잃은 기억이 대을 잇고 있어요. 그들은 가해한 기억을 지우고 있고요. 근자에 그들은 더 심히 우경화 되어가고 하다못해 친일 이메가 정권 들어서고 한일 합동 군사 훈련 까지 계획되고 있었어요. 역사를 되집어 보고 잘잘못을 가리지 않으면 같은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으라는 법 있어요?
    그들의 생명을 안타까워 하지요. 하지만 그들이 타인, 타민족의 생명을 어떻게 가혹하게 다루었는가를 잊지 않으면 안됩니다.

  • 30. ㄴㅁ
    '11.3.13 6:57 PM (115.126.xxx.146)

    역사적 앙금은 후세에 풀 문제....이게 뭔 개풀 뜯어먹는 소리?ㄴ

  • 31.
    '11.3.13 6:59 PM (125.177.xxx.83)

    윗님..후세에 우리가 풀지 않으면 님이 어떤 대책이 있으신데요?
    전쟁재발 방지 약속, 보상, 사과 아직 다 안 이루어졌잖아요? 그냥 포기하신다는 말씀인지요??

  • 32. ...
    '11.3.13 7:02 PM (112.159.xxx.178)

    기득권층이 온통 친일파에 뉴라이튼데.. 후세가 그걸 어떻게 풀어요. 지금 당사자분들이 살아계셔도 이모양인데.... 제발 애도좀 합시다 네?

    프랑스처럼 나치 전범을 이잡듯이 잡는 나라도 아닌 이땅에서... 말해봐야 내 손꾸락만 아프지

  • 33. 보상
    '11.3.13 7:12 PM (59.20.xxx.47)

    일본 얘들이 위안부 할머니들한테 얼마 보상한줄 아세요??
    99엔입니다.

    이런나라에요 . 일본이
    과거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코딱지 만큼도 없어요.. 걔들이

  • 34. ㅡ.ㅡ
    '11.3.13 7:15 PM (119.149.xxx.153)

    선동이라고 말하는 것부터 어이없네요. 그건 극우 일본인다운 시각 아닌가요? -_-;

  • 35. .
    '11.3.13 7:15 PM (211.61.xxx.218)

    원래 저쪽 애들이 저리 징글맞게 가해자가 되고도 딴 소리하죠. 남이 들으면 가해자로
    피해보상이나 사과는 다 한 줄 알겠네.
    가해하고도 뻔뻔하게 사과 안 한 정도가 아니라 남의 나라 땅까지 넘보면서 엄한 소리까지 해대는 놈들 보고 별로 애도하고 싶은 맘 안 나오는데 뭔 문제 있수?

  • 36. 글을
    '11.3.13 7:16 PM (122.128.xxx.5)

    사기도 꼭 당하는 사람이 당한다고...
    어쭙잖은 동정심으로 더이상 그르치지말자.
    이름도 없이 산적있었다 일본 개명 요구 ...
    재해 앞에는 다 나약한 인간인거 모르나??
    주변국가 힘들게 했으니 이런말도 나오느거 아닌가 땍끼

  • 37. 어처구니
    '11.3.13 7:18 PM (122.252.xxx.109)

    원글님 같은 분들 정말 쿨한척... 혼자 소신있는 척 고상한 척....
    질립니다. 질려요

    가깝게 역사소설 몇 권만 읽어봐도(토지, 태백산맥, 아리랑 등등)
    일본군 식민지 시대 때 선량한 조선인 학살, 만행 따위 파악가능 할텐데 말이죠.

    그때 그 어질고 착한고 선량한 사람만 다 학살시키고 친일했던 인간들만 살아 남아서
    떵떵거리고 살다가 지금 이 시절 정권잡은 결과가 지금 현재 이 상태 아닌가요?

    그리고 뭐요?
    역사적 앙금을 후세에 풀어나가자구요?
    이 무슨 개뼈다구가 굴러가는 소린가요?
    1900년 대 이후로 식민지 청산하고 나서 역사적 앙금이 얼마나 풀렸습디까?
    작금의 이 후세에 대체 얼마나 풀려나갔냐구요?
    역사적 앙금 후세에 풀잔 소리따위 해가면서 혼자 고상한 척 하지 마세요. 원글님.

    이게 뭐 우리가 푼다고 해서 풀리겠습니까?
    잘난 대한민국 각카께서 오히려 일본 눈치나 보고 있고
    일본놈들은 여전히 반성할 줄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대체 뭘 얼마나 풀겠다구요?

    일본 사람들 자연재해 앞에서 속수무책 죽어나가는 건... 충분히 애도할 사안이지만...
    과거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 38. ㅡ.ㅡ
    '11.3.13 7:19 PM (119.149.xxx.153)

    다 이게 친일 청산을 못해서 그런거죠;

  • 39.
    '11.3.13 7:20 PM (211.61.xxx.218)

    꾸준히 풀어야 할 사안, 말이 너무 번드르 해서 역겹다. 실제에 비해서 말만 너무 그럴듯해서.
    늘 말만 그렇지 99원으로 능욕 당하는 우리를 보는 것 같아서 더 불쾌하다. 조롱당하는 것 같다.
    제발 원글님 님 글 내리면 좋겠네요. 무지 기분 나빠요.

  • 40. 그리
    '11.3.13 7:25 PM (122.128.xxx.5)

    슬프고 애처로우면 일본으로가서 좀 도와줘요.
    입만 나불대지말고 ...
    36년 식민지노릇 했으면 됐지 이런 인간은 그시절이 온다면 제일 먼저 친일할듯
    이도저도 드ㄸ기 싫으면 잠자코 있던가.
    일본은 고베 지진때 흉물 그대로 일부 보존 한다더라 잊지 않기위해
    가서 보고 듣고 오너라

  • 41. 그리고
    '11.3.13 7:27 PM (122.252.xxx.109)

    부메랑, 업보라는 말에 동감한다고
    누군가 절 아주 무식하고 교양없는 사람이라 해도 저 기꺼이 받아들이겠어요.

    과거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차별적으로 무자비하게 당했던 고통을 떠올리면....

    미안하지만... 어쩌죠??
    그냥.... 올 것이 왔구나... 이런 생각이 먼저 드는데 어쩌죠?

    일본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주변국가에게 너무 죄를 많이 지었어요.
    정말 치욕스럽죠.

  • 42. ㅡ.ㅡ
    '11.3.13 7:30 PM (119.149.xxx.153)

    후세에까지 풀 생각이 없는건 일본이겠죠. 애도는 하되 잊지는 말자고 올리는 자료를 선동한다고 왜곡하는 분들이 더 이상합니다;;;

  • 43.
    '11.3.13 7:31 PM (211.61.xxx.218)

    ㅇ님, 머저리인가요? 진짜 욕나오네요. 그건 그거고 그걸 왜 지금 일본인들 애도하자고 말하면서 해요?
    애도를 하든 뭘하든 여기 사람들 냉혈한 아니니까 알아서 해요. 하지만 거기다 갖다 부쳐서 과거를 논하지 말라구요. 그 사람들 한 짓을 보면 고작 몇 십년 전에 한 짓인데도 나몰라 사과도 보상도 안 하는 인간들 들먹이면서 그 인간들 애도하자하면 누가 좋아해요?
    님이나 많이 하세요. 같은 말도 장소를 봐가면서 해야지 무슨 머저리도 아니고 진짜 당신만 그리 잘나고 후세에 풀어야 할 사안 어쩌고 그런 말 말할 줄 몰라서 말 안하는 거 아니거든요.
    말만 번드르하게 하면서 알맹이는 몇 십년 동안 하나도 없는 그래서 더 우리를 욕 보이는 그네들
    생각하면 욕 나오니까 그만 꺼져요.

  • 44.
    '11.3.13 7:32 PM (125.177.xxx.83)

    제가 너무 낙관적이고 순진했나 보네요.
    전 좋은 정치가와 역사인식, 정치적 외교적 협상 능력이 뛰어난 지도자와 정부가 들어서면
    언젠가는 일본과도 독일과 주변 국가 같은 화해가 이루어질 거라는 희망을 갖고 있었는데
    여기 82분들은 별로 그럴 희망도 기대도 없고 분노와 증오만으로도 충분한 분들인 것 같아서요.
    이 시점에서 매주 수요일 집회에 나가시는 할머니들은 그럼 도대체 뭘 위해서 저렇게 나가시는 걸까요?? 희망도 없이??

  • 45. ㅡ.ㅡ
    '11.3.13 7:33 PM (119.149.xxx.153)

    ㄴ 갈수록 가관이군. 그래 너 잘났다~!

  • 46. ...
    '11.3.13 7:34 PM (112.159.xxx.178)

    원글님 그렇게 애처로우면 일본 가셔서 직접 행동으로 보이세요. 전 과거를 절대 잊지 않으면 일본 대지진에 무고히 돌아가신 분들 애도 할테니까요.
    근데 님 진짜 지능형 안티인듯

  • 47. ...
    '11.3.13 7:35 PM (112.159.xxx.178)

    낙관적, 순진? 역사 공부나 제대로 해요. 뉴라이트 삘나는것들 보지 말고

  • 48. 이어서
    '11.3.13 7:37 PM (122.252.xxx.109)

    일본에 대해선
    이성보다 감성이 먼저 앞서 수밖에 없게 된
    우리나라 국민의 정서를 모르면
    잘난 척하며 나서지 마세요.

    여기에 님보다 더 못나서 님의 훈계 받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제발 닥치세요. 일본에 대해선 그 어떤 좋은 소리 나올 수 없어요.

    아니면 인터넷 끄고 가서 역사공부, 역사 소설 한 권 더 찾아 읽어보세요

  • 49. ,,
    '11.3.13 7:37 PM (211.61.xxx.218)

    낙관이 아니라 상황 파악 못하는 머저리겠지. 한 두해도 아니고 몇 십년째 똑같이 보상은 커녕
    제대로 된 사과 없는 인간들 거기다 남의 땅 자기꺼라고 우기는 역사 교과서까지 강행하는 인간들
    하는 습성을 한 두해 겪었나, 당신같이 자기 역사의 고통보다 가해자 나라 사람들 애도하자는 당신 보다는 내 분노가 더 사람답고 제 정신인 것 같다.

  • 50. .
    '11.3.13 7:41 PM (210.0.xxx.244)

    당신같이 자기 역사의 고통보다 가해자 나라 사람들 애도하자는 당신 보다는 내 분노가 더 사람답고 제 정신인 것 같다. 22222222222222222

  • 51. .
    '11.3.13 7:43 PM (220.87.xxx.37)

    이런글.... 진심으로 싫다....

    님.. 님은 역사를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님의 의도는 충분히 알겠지만 어쩌죠..? 잘난척으로밖에 안들려요.

  • 52. .
    '11.3.13 7:45 PM (220.87.xxx.37)

    그리고 쇼비니즘의 도구란 말은 님 자만심의 정점을 보여주네요~

  • 53. 원글씨,
    '11.3.13 7:45 PM (124.53.xxx.195)

    후세에 풀 생각도 없고 의욕도 없고 일본인은 밉고...이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 누가 풀어야 합니까? 일본이 풀어야 하는 거죠. 그런데 그들은 군비 확산에 자위대 파견 확대하고 있어요.
    풀을 생각이 있는 놈들이 군비 확산 합니까? 이런 글 쓰려면 일본애들 사이트에 써요. 니들이 풀면 한국이 마음 풀을 거라고.

    배상과 사죄를 받는 것에 있어서는 자포자기하듯 => 자기 생각대로 자포자기라고 단정 져요? 할머니들은 지금도 수요일에 모이고 안중근 모시고 역사 교과서 제대로 만들려고 합니다.
    말만 번드르르 해가지고, 댁 뉴라이트요?
    제대로 된 기억이 있고 정당한 분노가 있고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지치지 않는 행동이 있어야 되는 건데, 뭐요? 알자고 올리는 글을 선동 한다고 몰아요?
    얇팍한 관대함 과시 하지 말아요.

  • 54. 애도는 하지만
    '11.3.13 7:46 PM (115.188.xxx.144)

    괜히 화풀이 하듯이 한국인과 관련된 유언비어 흘리고 다니는 무개념 일본 네티즌들때문에
    관동대지진사건이 회자되는거 아닌가요???

    무고한 생명이 죽어간것에 애도는 하지만...
    이런 상황에.... 일부 몰지각한 일본인들때문에 그나마 동정도 제대로 못받고...
    참... 뭐라 말하기가.... 갑갑스럽네요.

  • 55. ...
    '11.3.13 7:46 PM (112.159.xxx.178)

    CC님 한글과 역사부터 제대로 이해한 후에 댓글 다세요

  • 56. 어이쿠
    '11.3.13 8:20 PM (114.203.xxx.197)

    전 관동대지진 당시 한국사람들이 잔인하게 피해를 입었던 사실을
    몰랐던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게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 지진때의 사진을 올리시는 분들의 생각을
    지금 일본인들이 겪고있는 시련에 대해서 애도도 하고 안타까워도 하지만
    당시 그 화살을 엉뚱하게 맞았던 우리 조상에 대해서도 잊지 말자는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 57. 에휴
    '11.3.13 8:25 PM (115.136.xxx.68)

    이러니까 우리나라가 친일청산을 못한 거에요.

  • 58. 헐~
    '11.3.13 8:29 PM (116.125.xxx.152)

    그냥 읽고만 지나가려고 했는데....
    원글이 쓴 댓글들 보니 기어이 로그인하게 만드네...
    도대체 이렇게 줄줄이 달리고 있는 댓글들은
    머리로 안 읽고 발로 읽으시는건가?

    애써 열심히 댓글달아주고 있는 이 많은 분들의 노고가 참으로 무색해지는구나.......

  • 59. 난 가끔
    '11.3.13 8:32 PM (116.45.xxx.56)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조상이 누군인가 의문을 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멀리는 임진왜란부터 가깝게는 일제강점기..
    일본인이 뿌린 씨앗이 얼마나 많겠어요
    원글님은 심각히.. 뿌리가 일본인이 아닌가 고민하셔야 된다고 봐요

  • 60. 민간인들
    '11.3.13 9:02 PM (210.106.xxx.86)

    안됐지요.
    하지만 과거를 돌아봤을때 인과응보란 생각 들고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인 모금은 안했으면 합니다.

  • 61. 푸하하
    '11.3.13 9:35 PM (114.205.xxx.98)

    낙관적?? 순진??? 언제부터 낙관적과 순진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바뀌었나요???
    님은 낙관적과 순진이라는 말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십니다~~고갱님~~~

    아~~ 정말 답답허다~~~~

  • 62. 정신차리시길
    '11.3.13 10:14 PM (175.115.xxx.156)

    관동 대지진. 위안부 문제때문이 아니잖아요. 과거사라 치고...
    지금 현재도 일본싸가지놈들이 트위터에 지진나서 헤롱대는 판국에 한국인들이 약탈을 자행하며 부녀자를 강간하고 있다고 올리잖아요. 그런 루머를 올리는 일본놈들 일부라해도 많은 일본인들이 그 글을 읽으면 흥분하지 않을까요? 우리도 이렇게 흥분하는데 말입니다.
    일본이 우리 한테 나쁘게 했으니 당해도 싸다가 아니잖아요. 지금 당장 지들 불행을 우리와 연관시켜 부풀려대며 우리나라를 모욕하고 있잖아요.
    원글님이야말로 정신차리시고 왜 또 우리가 이렇게 당해야 하나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요..
    지진의 피해를 입은 일본인들 처참하고 슬픔을 공감하지만 우리를 모욕하는 일본인들의 루머를 더 믿는 그들이 우리에 대해 느끼는건 적개심과 분노가 될수있다는것을 아시길..

  • 63. 일본애들
    '11.3.13 10:26 PM (221.143.xxx.118)

    저는 용서가 안됩니다...

  • 64. .....
    '11.3.13 10:31 PM (211.40.xxx.133)

    미틴 글~~~~~~~~~~~

  • 65. ...
    '11.3.14 12:16 AM (72.213.xxx.138)

    82에 보면 한국인 것 처럼 구는 일본인들이 많은 걸 봅니다. 원글이 대표적 예군요.
    관동대학살에 대하여 아무런 느낌이 없는 게 그 반증이네요. 님에겐 남의 역사니까요.

  • 66. 역겨워.
    '11.3.14 12:22 AM (116.39.xxx.119)

    원글이=일본놈.
    선동? 내나라 역사를 사실 그대로 이야기하는데 자국민 입에서 선동이란 소리가 나올수 없죠
    쥐새끼처럼 일본놈이거나 미친 뉴라이트거나.
    원글이에겐 딱 한마디밖에 할 말이 없구려..꺼져!남의 나라에서 분탕질치지말고 니네 나라로 꺼져

  • 67. 착잡
    '11.3.14 1:06 AM (94.202.xxx.29)

    저 끔찍한 재해에 죽어간 사람들을 애도하지도 말고 아직 추운 날씨에 남겨진 어린아이들도 동정하지 말자구요?
    한국과 한국인이 국제적으로 좋은 이미지로만 비춰지고 있을까요?
    동방예의지국, 평화를 사랑하는 선량한 사람들?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에서의 일부 한국인의 이미지는 일본과는 죄질이 다를지 몰라도 피해자 개개인이 느끼는 증오감은 지금 여기에서 일본에 대한 그것보다 더욱 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505 저도 이제 세줄놈의 글을 식별할 능력이 생긴듯 5 야// 2010/11/18 315
594504 모피 목도리 도움좀주세요 1 소재 2010/11/18 309
594503 성장호르몬 맞히시는 분들 계신가요. 3 잘 크나요?.. 2010/11/18 679
594502 코트 좀 봐주세요~! 5 추워요 2010/11/18 746
594501 언어영역 정답이 벌써 돌아다니네요. 3 아니벌써 2010/11/18 828
594500 장터에.. 3 .. 2010/11/18 435
594499 발사믹 식초 추천해주세요. 1 .. 2010/11/18 847
594498 82쿡 불만접수,,,ㅋ 1 봄날처럼~ 2010/11/18 351
594497 2012년 되면 원금상환기간이라는데 그럼 집값이 폭락한다는 얘긴가요? 4 아랫글에.... 2010/11/18 1,373
594496 안에 양각으로 꽃이 있는 접시 혹시 아세요? ... 2010/11/18 133
594495 초2아이와 함께할 보드게임 좋은거 있을까요? 4 추천 2010/11/18 353
594494 같은 교회 다니는 여고생 성폭행한 장로님과 그 아들을 축복합니다 ㅉㅉㅉ 1 부러우신가요.. 2010/11/18 922
594493 남편이 이사간 새집에 적응을 못합니다.어떡해야죠? 5 새집 2010/11/18 1,505
594492 수능시험날 추억 1 수능 2010/11/18 232
594491 층간소음 심할때 왜 청소기로 천장을 치는건가요? 10 없다 2010/11/18 2,116
594490 남편땜 살림 거덜나네요 10 내가쪼잔? 2010/11/18 2,059
594489 19) 저만 그런건가요??? 11 나도 여자 2010/11/18 3,463
594488 눈에 좋은 영양제 좀 알려주세요. 4 도움.. 2010/11/18 641
594487 삼성과 바이오 ... 2010/11/18 150
594486 베란다 확장하신분 12 순딩이 2010/11/18 1,080
594485 길고양이, 비둘기들에게 먹을꺼 주는거 22 햄버거 2010/11/18 825
594484 양복바지 울샴푸에 빨아도 될까요? 6 궁금 2010/11/18 631
594483 왜 내 남편 직업이 궁금할까요? 8 그여자는.... 2010/11/18 1,618
594482 삼성 정직원 엄청 뿌렸나봅니다.. 1 ... 2010/11/18 1,420
594481 여행..하나도안즐겁습니다 8 꿀꿀 2010/11/18 1,286
594480 좋은데이소주사는법좀. 3 제발~~~ 2010/11/18 284
594479 아래 예비중 글을 보다가 독서를 많이 추천 해주시는대요...질문~ 5 ^^ 2010/11/18 546
594478 윈드 스토퍼라는 재질이 어떤건가요? 3 등산복 질문.. 2010/11/18 226
594477 정몽준 “아직도 박정희 시대에 사는 것 같다” 9 세우실 2010/11/18 861
594476 제가 태어난 시각은 언제일까요? 3 아기엄마 2010/11/18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