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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결혼안하고 사는 남녀가 많아질까요?
1. 경제력
'11.3.12 2:55 PM (116.125.xxx.153)경제력이 관건이죠.
부모도움 받을수 없는 사람은 집값도 감당 안되고 제대로 된 직장 구하기도 힘들면 결혼을
생각할 여력이 없죠.
제 주위만 해도 본인이 능력 안되도 부모가 사는 집들 결혼을 하는데 경제적으로 힘든 집은
혼자인 경우가 많아요.2. ..
'11.3.12 3:03 PM (118.220.xxx.76)남자는 경제력없는 독신이 늘것같구요..여자는 반대로 경제력있어서
그냥 독신주의로 사는 사람이 늘것같아요.
주변에도 능력 빵빵한 친구들 거의 독신이거든요~3. 독신
'11.3.12 3:08 PM (220.86.xxx.233)이 늘것같아요.
4. 이제
'11.3.12 3:08 PM (125.252.xxx.23)결혼은 삶의 한 부분이 되지 않았나요.
옵션요.
결혼해도 이혼하고 이혼해도 다시 결혼하고 또 결혼하기도 하고
아예 한번의 결혼식은 없었지만 실제혼으로 사는 사람도 있고..
삶의 방식일뿐이잖아요.
돈이 많던 적던 스스로의 판단에 결혼하고프면 하는거고
아님 마는 거고 ..5. 전노처녀
'11.3.12 3:40 PM (58.140.xxx.114)네
우선 저부터도 결혼에 관심이 전혀 없습니다.
전 삼십후반.
물론 사람들이 결혼을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라고 해주지만.
못한거죠.^^
제 주위에는 안한 여자들이 참 많아요.
이혼한 여자들도 많고.
그냥 만나서 같이 쇼핑하고 밥먹고 수다떨고 잘 놀아요.
어쩌면 이게 행복인것 같기도 하네요.6. 결혼이란
'11.3.12 7:32 PM (123.214.xxx.114)제도 자체가 바뀔것 같습니다.
7. 영미
'11.3.12 7:53 PM (220.86.xxx.73)미국 영국 북유럽 이태리에서도 벌써 30년전에 나온 얘기들이에요
결혼이 더이상 의미가 없고 없어질 거라고..
전혀 그렇지 않구요
오히려 정식 결혼을 해서 사는 부부가 늘어나는 추세고
심지어 그런 부부들이 사회적 위너라고 여기는 추세에요
결혼은 바뀌지 않을 거에요 서구 50년간 현대화에서도 몇 번씩
여러 운동으로 묻힐 뻔 했지만.. 결국은 공고한 결혼제도로 돌아가곤 했어요8. ..
'11.3.12 8:05 PM (110.14.xxx.164)일본도 능력없어서 결혼못하는 남자들 많다하고
능력있는 여잔 굳이 결혼 안하려 하고...
서구쪽은 동거로 많이 가고요
수치상 늘어가긴 해요 아주 많진 않지만요9. 주변
'11.3.12 8:11 PM (121.128.xxx.111)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란 말은 정말 진리죠.
근데 제 주변에는 독신자 수가 많아요.
서른 후반인데, 직업군에 따라 독신자 수도 결정되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