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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위탄을 보니
사람 간의 궁합이라는 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방시혁 멘토와 찰떡 궁합인 지훈 군은 날개를 달았고, 데이비드 오는 그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음유 시인의 매력이 어디론가 실종되었네요. 그래도 저는 데이비드 오가 좋더라고요. ^^ 화장은 왜 그렇게 한 거....쩝...
저는 미소양이 참말로 안타까운데, 본인은 방시혁 멘토한테 오길 잘했다고는 하지만, 저는 좀 아닌 듯. 이 친구한테는 처음부터 자신감이 필요했는데, 그 동네가 미소양에게는 영 낯설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는 이 친구한테도 좀 끌리는데요, 처음 도입 부분에서 뱃속에서 울려오는 호소력 같은 게 있어서 좀 놀라운 면이 있거든요. 오늘 화장도 좀 마음에 안 들었어요. 이 친구는 눈매가 독특한 데 그게 다 가려져서...어쨌든 오늘 무대는 뭔가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한 안타까운 무대였어요.
1. 어머
'11.3.11 11:19 PM (221.164.xxx.229)저두요..미소양 음색이며 많이끌리더라구요
데이비드오는 저도 오늘안타까웠고..확실히 노지훈은 오늘 무대가 멋졌지요/
미소는 전반적으로 자신감이 늘 부족해보였어요
음색이 참 매력적이던대..춤도 매력적이고2. 저도...
'11.3.11 11:22 PM (58.145.xxx.249)데이빗오는 신승훈에게 갔으면 더 좋았을텐데...했어요.
3. ..
'11.3.11 11:31 PM (121.187.xxx.98)전 왜 데이빗오가 별로일까요..
이도저도 아닌 아주 어정쩡해요.
아마츄어라면 "와~~"인데 프로로 보면 '헐~" 이예요..
그냥 시선은 끄는데요, 한번 쳐다보고 어.. 하고 나면 그만이예요.
짧게 보면 좋은데 길게 보면........ 질려요.
그냥.. 그래요.4. *&*
'11.3.11 11:32 PM (175.113.xxx.92)저도 미소양이 매력적이던데요.
데이비드 오는 처음부터 왜 잘한다는지 모르겠어서....5. 데이비드 오 어머니
'11.3.11 11:37 PM (211.112.xxx.33)예전에 이문세와 함께 이별이야기를 불렀던 고은희라는 얘기를 얼핏 들은 것 같은데
맞나요?
듀엣으로 활동하다가 좋았는데 결혼 후 미국에서 산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 같았거든요.
듀엣이었던 이정란씨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들었구요.
고은희씨 목소리가 독특해서 참 좋아했었는데,
맞다면 참 반갑네요..6. 3인
'11.3.11 11:41 PM (211.44.xxx.175)데이비드 오, 권리세, 혜리,
저는 왜 이 3인에 멘토들이 그렇게 열광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전문가들의 눈과 귀는 특별한 것일까요?
아니면 제 감성이 떨어지는 건지????7. ....
'11.3.11 11:46 PM (122.34.xxx.15)저도 이미소 왠지 정이 가요... 주눅이 많이 들어있고 자신감이 없어보이던데... 분위기에 좀 주눅드는 스탈같더라구요... 격려해주면 확실히 자신감 생기는 타입으로 보이는데... 너무 혼나서 안타까워요.. 화장이 별루라 그렇지 노래나 무대에서도 괜찮아 보이던데... 예전에 베이비복스에 윤은혜가 그런 느낌이었는데... 뭔가 눌려있는 느낌..? 격려만 해주면 잘 할 거 같아요... 자신감이 상황에 따라 기복이 좀 있어보여요..
8. 연예인..
'11.3.11 11:48 PM (58.145.xxx.249)가수가 노래만 완벽하게 잘한다고 인기있는건 아니잖아요.
호감형... 눈길이 한번 더 가는 것도 큰 메리트라고 봐요.9. ㅏㅏ
'11.3.12 12:13 AM (218.39.xxx.83)전 데이비드 오 매력있던데요.
반면 권리세는 정말 외모도, 노래도, 춤도, 매력도 잘 못느끼겠어요.10. 저도
'11.3.12 12:50 AM (116.39.xxx.99)데이비드 오 그냥 좋던데...^^
부담스럽지 않게 음악을 즐기면서 하는 것 같아서 좋아요.
그리고 오늘 보니 권리세도 매력있더라고요.
가창력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충분히 대중의 사랑을 받을 만한 이미지라고 생각해요.
저는 부담스럽게 목 찢어질 것처럼 노래하는 스타일을 싫어해서요. 그 안경쓴 여자애처럼..-.-;;11. 저도요
'11.3.12 1:02 AM (112.72.xxx.74)미소양은 자신감이 없고 금방 의기소침해지는 소심한 성격같은데,
그렇게 윽박지르고 채찍질만 하는 방시혁이 아니라,김태원이나 김윤아(이분들도 최선을 아닐거 같습니다만)
이 더 나았을거 같아요..
뭔지 모를 끼가 있는데,그걸 스스로 꺼내지도 못하는거 같고(아직 어려서),
또 그걸 알고 꺼내주는 멘토를 못만난거 같아요..
노래보다는 춤이 더 눈에 들어오던데,
오늘 무대에서 화장을 누가 해서 맑은 아이를 그렇게 떡칠을 했는지,
나이들어 보였어요..
좋은 댄스가수 될거 같은 매력과 개성이 있어요..이쁘기도 하구요.
데이비드오는 차라리 김윤아가 나았을거 같아요
자유로움속에서 스스로 자신감 느낄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건 김윤아가 옳아요..
방목하는듯하면서 성장할수 있도록..12. 저도
'11.3.12 8:23 AM (119.67.xxx.3)예전부터 데이비드오는
특징을 모르겠어요.
그냥 자기 방에서 취미로 기타 치면서
흥얼거리는 수준으로만 보여요.
어제는 화장은 안습이지만....그나마 무대에서 하는 스타일 조금 만들어 놓은 느낌이네요.13. 미소양
'11.3.12 8:25 AM (119.67.xxx.3)멘토 선택을 잘못한거 같아요.
자신감을 상실한듯 하고
외모마저 이상하게 만들어 놨더군요14. 저도
'11.3.12 9:36 AM (118.46.xxx.133)미소양은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이은미 맨토가 더 어울렸을거 같아요
어제는 영 남의 옷 입을 사람 같더군요.
데이비드오...그사람도 자유롭고 낙천적인 이미지가 겁에 질린 이미지로 바뀐거같은 어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