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주는 참 힘들고 괴로웠습니다.
2백30쪽이 넘는 故 장자연 씨의 편지를 몇 차례나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암담해지고 '이 세상이란 살만한 곳이 못되는 구나'라는 생각만 짙어졌습니다.
그만큼 그녀의 아픔과 고통의 무게가 무거웠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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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72496
SBS에도 이런 개념있는 기자가 있다니..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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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편지를 취재한 SBS기자의 고백서 ...
마음이 아프네요.. 조회수 : 2,522
작성일 : 2011-03-11 12:26:32
IP : 211.207.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음이 아프네요..
'11.3.11 12:26 PM (211.207.xxx.110)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72496
2. ...
'11.3.11 12:33 PM (180.224.xxx.133)요즘 뉴스는...SBS가 甲이라는...개비서랑 마봉춘이 하두 병맛되서리...
3. 잊고싶은
'11.3.11 1:16 PM (182.209.xxx.164)사건이에요. 젊은이들 점점 줄어들어 노인국가 되간다, 어쩐다 하면서
정작 지켜주고 격려해주어야할 젊은애들을 점점 사지로 내몰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도대체 인권은 누구의 권리를 뜻하는 것이며, 무엇을 위한 나라이고 사회인지, 정말 회의가 들어요.4. 어떤에미들이
'11.3.11 2:05 PM (182.209.xxx.78)저런 하급의 남자들을 만들었는지,정말 어떻게 살고먹었길래 저런 짐승만도
못한 인간으로 커졌는지 그 부모들도 궁금합니다.5. 방가방가
'11.3.11 5:06 PM (121.166.xxx.2)짐승놓고 미역국 쳐 묵었겠죠...쯧쯧
6. 요즘의
'11.3.11 7:09 PM (123.214.xxx.114)SBS가 어찌나 믿음직한지요.
7. ..
'11.3.11 7:31 PM (218.39.xxx.136)그러게요. 저두 유명환 외교부장관 딸 특채건 터트렸을때, 또 한 사건있는데 기자상을 받았죠. SBS뉴스 볼만해요. 예전엔 M사를 즐겨봤는데 왠지 결론을 정해놓고 편집하는 듯한 느낌을 자주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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