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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30일된 아기 항생제 두달째 먹이고있어요..

아기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1-03-10 20:25:18
태어난지 두달정도됐을때부터 형한테 감기옮아서 그게 중이염으로갔는데
그때부터 항생제 먹기시작한게 지금까지 두달째 먹이고있네요..
중이염엔 항생제 안쓰면 최악의 경우 뇌로 올라갈수도있고 청력이 안좋아질수도있다고
꼭먹여야 한대서 먹이고는 있는데요..
10일 항생제먹고 2-3일 나아졌다가 또 감기걸리서 또 중이염오고 항생제먹고 5번째 반복입니다..
첫애는 중이염 모르고살았는데 둘째는 감기가 왔다하면 무조건 중이염이 오네요
그렇다고 형을 유치원 안보낼수도없고.. 형이랑 따로 살수도없고..
이제 갓 4개월 넘은 아이를 아렇게 계속 약먹게 할수도없고
너무 속상하고 멀 어떻게 해야할찌도 모르겠습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선배엄마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
IP : 175.116.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
    '11.3.10 8:30 PM (175.116.xxx.251)

    병원은 2-3군데 가봤는데 그중에 젤 낫다고 생각하는곳으로 다니고있는데..다른병원을 가봐도 다 같은 처방이라..ㅠㅠ

  • 2. ..
    '11.3.10 8:34 PM (183.99.xxx.116)

    다른 병원을 가보시는 것 어떤가요?
    저희 아이 7개월인데요.
    귀를 만지길래 병원갔더니 중이염이래요
    기침도 하고 코도 나오는데 감기는 아니라고 하고
    무조건 항생제 먹이라고 하더군요
    3주 먹이다가 다른 병원으로 갔더니 항생제 먹일 필요없다고 ....
    코물약만 처방해주더라구요
    그약먹고 나았어요
    처음에 갔던 병원은 무조건 중이염이라며 항생제 주는 걸로 유명하더라구요

    크랜베리 주스가 중이염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마트에서 3%로 들어있는 주스 샀는데
    애기가 어려서 어떨런지...

  • 3. 남아들이
    '11.3.10 8:36 PM (110.9.xxx.142)

    중이염에 더 잘 걸린다고 하죠...저도 둘째때 중이염으로 많이 병원을 다녔네요
    큰 조카가 요도쪽에 문제로 일년동안 항생제를 먹었었어요
    확인이 돌전에는 불가능해서 계속 먹이다가 정상이라고 판정받고 끊었어요
    항생제 일년을 먹고 나더니 입맛을 완전 버려서.... 7년을 밥 잘 안먹고 고생하다가 지금은 중학생이네요
    먹성도 좋고 키도 작지않고 ...그때 그런적이 있었나 싶어요

  • 4. ..
    '11.3.10 8:37 PM (119.70.xxx.148)

    절대 민간요법하지 마세요.
    TV에나오는 병키우는 사람들 다 어리석어서 그런거 아닙니다.
    아이나 부모님이 아프면 마음이 약해지고 들리는 얘기도많고 그렇죠.

    정불안하시면 차트복사해달라고해서 병원을 좀 큰데로 옮겨보세요
    동네 유명한 병원말구요.
    항생제 찜찜하다고 마음대로 끊으면 큰일납니다.

  • 5. 여러군데
    '11.3.10 8:49 PM (118.38.xxx.139)

    병원 여러군데 가보세요
    저도 6개월땐가 감기로 응급실에 갔었는데.. 중이염이래서
    약받아왔는데.. 혹시다 해서 태어났던 병원에 가서
    다시 봤더니 중이염 아니더라구요

  • 6. ...
    '11.3.10 8:53 PM (114.207.xxx.217)

    큰 병원에 가 보세요. 동네병원 전전하지 마시구요.

  • 7. 지금은
    '11.3.10 9:30 PM (121.139.xxx.153)

    중2인 아들이 어릴때 설사를 달고살았어요
    어쩔수 없이 설사분유 처방받아 먹이다가 괜찮아지면 분유 다시 설사분유
    처방해주신 의사분께 아이 영양상태가 걱정된다고 두뇌발달등 문제가 있지 않겠냐고
    걱정했어요 설사분유를 너무 오래먹이는게 걱정스러워서요
    설사를 멈추는게 우선이라는데, 걱정되서 대학병원가서 검사했더니
    빈혈수치도 낮게나오고 엄청 혼났어요
    결과가 이러면 여러가지 더욱 두뇌발ㄷ달하는데 문제있다고
    설사를 하더라도 죽이라도 먹이면서 영양공급은 제대로 해줘야 한다구요
    옛날 어른들이 현명했다고 하더라구요

    결과적으로 대한병원말대로 해서 시간지나니까 오히려 점점나아지고 혈색도 좋아졌어요

    큰병원도 이럴땐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한번쯤 다녀오시면 내가 하는 치료방법에 확신도 가질수 있으니까요

  • 8. 아기
    '11.3.10 9:49 PM (175.116.xxx.251)

    큰병원을 한번 가봐야겠네요..안그래도 친정엄마가 고대구로병원 가보자고 하셔서 예약은 해놨는데 중이여에 머 특별할게 있나싶었거든요.. 그래도 지푸라기 잡는심정으로 가보려구요.. 아기가 이유식도 하기전에 약부터 주구장창 먹였더니 이유식하려고 입에 미음을 넣으니 거부부터 하고 우네요..속상해요..

  • 9. ..
    '11.3.11 12:09 AM (115.140.xxx.95)

    고대 구로는 좀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연세 세브란스나 아산병원 이런데로 가보시는게..

  • 10. 고대구로비추
    '11.3.11 7:00 AM (210.121.xxx.149)

    저도 고대구로는 비추하고 싶어요..
    작년에 친정 아버지가 고대 구로에 6개월 입원하셔서 제가 아이데리고 왔다갔다하면서 소아과를 거기로 갔었거든요..
    아동병원이 따로되어있는 연세 세브란스가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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