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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합니다
내일 얘기하고 가져오기로 결심했어요^^
여러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1. 원글
'11.3.10 5:04 PM (211.206.xxx.210)2. 폐품의달인
'11.3.10 5:06 PM (58.140.xxx.155)예전에 울엄마가 뭘 하도 주워오셔서 제가 붙힌 별명이예요
근데 이 물건은 폐품이라고 하기엔 참 좋네요
버린거 아닐수도 있지 않을까요?3. 원글
'11.3.10 5:08 PM (211.206.xxx.210)아까 만나 소심하게 물어봤더니 첫마디에 죄송하다고 곧 1층에 내려 놓겠다 하더군요. 그냥 어정쩡하게 웃고 말았지요. 다시 가서 사실은 제가 가져올까 해서요 하면 좀 우습겠지요?
4. ..
'11.3.10 5:09 PM (211.192.xxx.214)그러게요. 가져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집안 분위기와 어울리는지.. 감안하시고.5. 리쳐드파인만
'11.3.10 5:10 PM (175.215.xxx.73)원글님 쪽팔린건 잠깐이예요!!!!!! 실용적으로 생각하셔서 덥석 가지고 오세요. 그냥 몰래 가져와도 모를거예요. 딴집에서도 가져갈수 있으니까요.
6. ..
'11.3.10 5:10 PM (121.181.xxx.156)버리실거면 제가 가져갈께요...라고 하셔도 될것같은데요..^^ 서랍 열어서 상태 보시고..^^
7. ^^
'11.3.10 5:12 PM (211.193.xxx.133)좌표를 알려주시면 제가 가지러 갑니다^^
8. 리쳐드파인만
'11.3.10 5:12 PM (175.215.xxx.73)저희집에서도 손바닥만한 집에 식당용 상이 두개가 있었거든요. 다리도 안접히는.. 공부방할꺼라고 얻어놓은 상을 4년이나 껴안고 살다가 수거업체 전화하고 아파트 1층에 내려놨는데요. 내려놓고 얼마 안있어 업체에서 화물차 가지고 와서 "버리는 물건 어딨나요? " 묻더라고요.., 고새 누가 가져간거죠. 고맙게스리 .그럴줄 알았으면 진작 내놓는건데.ㅜㅜ
9. 유지니맘
'11.3.10 5:14 PM (222.99.xxx.121)필요하신 상품이라면 말씀하시고 가져오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미리 폐기물 딱지를 살수도 있고 .
혹여 나중에라도 반상회나 차 한잔 하러 오시게 될수도 있고 ..
저희 아파트엔 좋은 상품 나오면 주인이 종이 붙여놓던데요
몇호 물건입니다
필요하신 분 계시면 몇일까지 가져가셔도 됩니다 .
그 이후 딱지 붙이겠습니다 이렇게 ..
그러면 몇호 가져갈께요 .. 오늘 퇴근후에 . 감사합니다 . 이렇게 써놓았더라구요 ^^10. ...
'11.3.10 5:14 PM (121.169.xxx.129)옆집이 잘사는데 버려놓은 거면 정말 버리는 것일 수 있지만,
그게 아니면......
조심해서 주워오세요.
버린 이유가 있을 수도 있어요...11. ㅁ
'11.3.10 5:15 PM (180.64.xxx.82)얼른 가져 오세요 1층 내려다가 놓음 들고 오기도 힘들텐데 ㅎㅎㅎ
12. 언능
'11.3.10 5:15 PM (124.53.xxx.11)가져오시지...
어딘지 알면 달려갈꼬애요~~^^~13. 원글
'11.3.10 5:18 PM (211.206.xxx.210)집이 좁아서 내놓는다는데-참고로 49평입니다 -_-;; 그걸 다시 써보겠다고 들고 오는 나도 웃기고 저거 세트로 산거 옷장까지 다 버릴거라는데 거기까지 마음이 동하는 걸 어찌할까요. 17년 쓰던 튼튼하고 좋은 장롱 버리고 저걸로 갈아탈까요? 참고는 저는 40대입니다.
14. 초인종..
'11.3.10 5:22 PM (61.79.xxx.78)누르시고.....말씀하세요...옆집도 님이 고마울수 있어요~
15. 노파심
'11.3.10 5:23 PM (121.137.xxx.217)괜히 내가 버린거 누가 주워갔다고 하며 소문내는건 아닌지....
괜히 구설수에 오를까 싶어서요..^^16. 아깝
'11.3.10 5:24 PM (124.53.xxx.11)탐나는 부분만 선별해서 가져오시고...
나머지는 다른사람한테 알려주시던지요...17. 아뇨
'11.3.10 5:25 PM (220.88.xxx.110)꼭 필요했던거면 모를까...
필요한거 아닌데 그냥 물건이 아직 쓸만한거다 싶으면 그냥 두세요
괜히 집만 어지러워요18. 저라면
'11.3.10 5:27 PM (125.132.xxx.66)가져올거 같아요
저도 남이 버린 물건만 보면 쓸만한가 이리저리 보는 버릇이 ㅎㅎ(실제로 주어온것도 많고 나름 눈썰미 있어서 좋은물건 잘줍는다는 ㅎ)
그리고 옆집은 진짜 고마울 수 있어요
그거 밖에 내다놓는것도 일이거든요....19. 아뇨
'11.3.10 5:27 PM (220.88.xxx.110)집에 화장대도 있고 튼튼한 장농도 있는데 또 욕심에 덩치큰 물건 가져다놓는거
그냥 욕심인것같아요20. 그 심정
'11.3.10 5:28 PM (112.151.xxx.221)충분히 이해는 가나...
아뇨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21. 123
'11.3.10 5:33 PM (123.213.xxx.104)진짜 갈등되시겠어요. ㅋㅋ
22. ,
'11.3.10 7:05 PM (110.14.xxx.164)서로 좋지요
스티커 값 아끼고 님은 좋은가구 얻고요
아는 사람껀 가져와도 괜찮을걸요
근데 내꺼 다 버리고 세트로 들여놓을 정도 아니면 가져오지 마세요
저도 14년 된 장농 버리고 싶은데...23. ...
'11.3.10 7:11 PM (119.64.xxx.253)저같은 얼씨구나 좋다고 가져오겠어요..
1층에 내려놓으면 누가 얼른 가져갈수도있고 또 안가져간다고해도 다시 가져오는것도 큰일이예요... 망가진게 아니라면 옆집에 상의해서 저같으면 다 가져오겠습니다, 옆집에서도 폐기물처리비안내고 버리기아까운가구 써준다면 흐믓할거같아요,,24. 덥석
'11.3.10 9:39 PM (121.139.xxx.153)어머 꼭 필요했는데...
사려니 또 망서려지고... 잘됐다 이거 내가 갔다 쓸게요 휙
우리집 앞에 버려줬으면 좋겠네요25. 덥썩덥썩
'11.3.10 10:44 PM (114.200.xxx.17)언능~
26. 가구는
'11.3.10 10:57 PM (219.250.xxx.152)함부로 남의 것 가져다 쓰는 거 아니라고 들었어요ㅠ
27. ...
'11.3.10 11:37 PM (174.95.xxx.144)좋으시겠어요.^^
28. ..
'11.3.11 10:29 AM (183.97.xxx.118)가구는 함부로 남이 버린거 가져다 쓰는거 아니라고 들었어요 저도..
글구 저도 가져다 썼었는데 우연이겠지만 좋은 꼴 못 밨던 기억이..
님 미안..댓글 달고 보니 어젯밤 나누던 글들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