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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티비 없애신분 계신가요?

질문 조회수 : 797
작성일 : 2011-03-10 16:15:19
티비가 있다보니 애들이 책을 안봐요.
아무래도 손쉽게 티비를...
그래서 이번기회에 티비를 없애려고 하는데요,
저처럼 티비 없애버린분 계신가요?
득과실좀 알려주세요.
IP : 61.106.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공굼...
    '11.3.10 4:17 PM (58.233.xxx.47)

    이사하면서 없앴답니다..걍 컴에 TV나오긴 하는데...
    신랑이 무척 심심해하는데..
    저희 아이들도 책을 안좋아하는지라...거실 서재만 꾸며놓았네요..

  • 2. ...
    '11.3.10 4:18 PM (175.253.xxx.171)

    전 tv업이 산지 10년정도 됬는데요... 그래서 인지 아이들이 심심하면 책보구..
    9시쯤 일찍자네요.. 집도 조용해서 좋구요.. 아직 실은 모르겠어요..연예인 잘모르는거 정도겠죠.

  • 3. 저희는
    '11.3.10 4:20 PM (116.37.xxx.217)

    저희는 안방에 TV를 넣고 주말만켜요. 대부분 거실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그저 라디오를 끼고 사네요. 처음에는 컴으로 이것저것 다운받아 봤었는데 그것도 좀 지나니 시들해지고.. 저녁에는 책보거나 이야기 하거나 하게 되네요. 단점은..TV로 가려지던 층간소음을 온몸으로 느껴야 한다는 사실정도...^^ 그래도 없으니 훨씬 좋아요. TV가 켜지면 이젠 정신이 사납네요

  • 4. 저희요
    '11.3.10 4:26 PM (121.147.xxx.64)

    한 1년되었어요.
    tv버리기엔 아까워서 뒤에 안테나 뽑으니 애들이 못보더라구요..^^;;
    좋은점은 역시 책읽는 시간이 많아요.
    학습만화든 뭐든 많이 읽더라구요.
    근데 책을 너무 읽다보니 밥먹어야 되는데 책끼고 먹을때가 많아요...

    나쁜점은 할머니집이나 다른집가면 리모콘을 절대로 않놓아요..^^;
    못본거 한이 되어서 그런지 tv만 봐요..
    오죽하면 할머니집 언제가냐고...ㅋㅋ
    속모르는 할머니는 엄청 좋아하십니다..^^;

  • 5. 글쎄
    '11.3.10 4:30 PM (118.176.xxx.74)

    텔레비젼 없앤지 이제 2달이에요 단점이라면 제가 무척 심심해요 컴도 한계가 있구요 다큐나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같은것도 못보니까요 일부러 컴켜서 보긴 싫구요 장점이라면 틈만나면 케이블 만화를 틀어대던 아들녀석과 실갱이 안해도 되는거에요 근데 생각보다 아이들은 빨리 적응해요 어른이 문제죠 큰아이같은 경우는 텔레비젼 없어도 dmb로 볼건 다 봅니다 그것까진 말리진 않을거구요 아이들과 대화는 되야하니까요 그래봤자 채널 몇개 안되니 그것도 많이 보진 않네요
    결론적으론 어른들만 잘 견딜수 있다면 아이들한테는 아주 좋네요

  • 6. 1년
    '11.3.10 5:35 PM (222.110.xxx.2)

    하도 TV를 켜놓고 사는 5살짜리랑 싸우는데 지쳐서 이사하면서 없앴습니다. 너무좋아요. 애는 그냥 집에 오면 장난감갖고 놀거나 책봐요. 싸울일이 없네요. 남는시간에는 공부하네요. 더더구나 수신료도 오른다고 해서 너무 잘했다 생각됩니다.

  • 7. Arch
    '11.3.10 6:09 PM (203.236.xxx.188)

    TV 없으면 시간이 많이 생겨요. TV 처분하지 7년차...

  • 8. 저두
    '11.3.10 9:00 PM (222.99.xxx.130)

    아들이 돌때부터 tv앞에 살아서 과감하게 없앴어요.. 3년 다 되어가네요..
    장점: 부부간의 대화가 많아진다. 아이가 책을 많이 읽는다. 아이가 나름대로 이것저것 다 시도해보는것 같아요.. 저희도 여유가 많고 쓸데 없이 시간을 보내지는 않아요.. 공부도 하고 책도 보고
    보고싶은건 노트북으로 다 봐요.. tv있을때는 이것저것 쓸데없이 많이 봤는데 이젠 딱 보고싶은거 무료다운받아서 봐요..
    단점: 저희 아들도 할머니집에가면 리모콘 안놔요.. 심지어 소아과 가서도 집에 안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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