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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할까요 말까요~--;ㅋ
20대 중반 한창 잘 나갈땐 정말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는데, 얼마전 이별의 후유증과 조금은 많아져버린 나이로 인
해 자신감이 많이 추락한 상태입니다...ㅠ 고백의 계절~ 책에서 보면 절대 맘에 드는 이성이 있어도 고백하지 말
라고 하는데요. 참고로 제가 호감가는 상대는 저보다 2살정도 연하이구요 머하나 빠지는게 없는 인기남입
니다.;; 나이 더 먹기전에 승부수를 띄울려고 하는데요.. 그 사람은 저와 안면만 있을뿐 저에 대해잘 모르는데,전
화로 고백하는건 실패확률이 높겠죠?..아니면 지인을 통해 소개팅 자리를 만들까요 혹은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자주 만들어서 눈도장을 찍는게 좋을까요?..;ㅋ
인생 선배님들 연애고수님들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일까요?.. 도와주세요...
1. ..
'11.3.10 4:08 PM (114.203.xxx.5)고백하는건 비추요 게다가 연하라면..
일단 괜찮은 사람이라는걸 어필할정도로 만남을 자주 해보세요 ^^2. ..
'11.3.10 4:09 PM (114.203.xxx.5)근데 연예가 아니라 연애..아닌가요?? (지적해서 죄송해요..)
3. 일단
'11.3.10 4:11 PM (118.46.xxx.133)고백하시면 안되구요 어설프게 고백했다가 얼굴보기 부끄러운사이됩니다.
자꾸 부딪힐일(말할기회)을 만드시는게 먼저인듯하네요4. ㅈ
'11.3.10 4:12 PM (113.43.xxx.154)알고있는 지식으로 이야기 합니다 단 님은 법조인은 안돼고 그렇다고 재벌인아들들은 더욱 안되고 아니 골빈 ?아니다 전부 골빈넘들이 많으니 그런넘들은 찾으시면 님은 됩니다 님은 오픈된마인드 그리고 사교적인면 전부좋습니다 단 골빈남 재벌남 특히 .......엄마 없이 결정을 못하는 남자 선택하시면 님은 그냥 오케이 목장입니다 .......성공보수는 오케이목장의 결투로
5. ㅋ
'11.3.10 4:16 PM (61.111.xxx.254)ㄴ 113.43.52.xxx 이분 뭐라시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경험
'11.3.10 4:20 PM (211.45.xxx.253)제 경험상 고백했을때 연결된 사례가 있었구요.
고백을 대놓고, 강하게 하는게 먹혔던 듯합니다.(내가 이만큼 널 생각해~~~하는 표가 팍 나도록)
반대로 전 전혀 생각없었던 남자가 고백했을땐 황당했습니다. 이 남자는 장문의 문자로 고백했는데 그게 찔찔해보였습니다. 장난하나?싶기도 하구요.
전화,문자등은 실패 확률이 높습니다.7. 113.43....
'11.3.10 4:51 PM (59.2.xxx.2)이분 번역기 돌리신 거 같은데요?
8. ㅎㅎㅎ
'11.3.10 5:12 PM (121.134.xxx.98)먼저 고백하는건 안하시는게....
일단 눈도장을 많이 찍고 호감가도록 만드시면
어떨까 생각하는데요. 좋은소식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