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1학년 학교 청소 벌써해야 하나요?

학교청소 조회수 : 734
작성일 : 2011-03-09 17:15:46
다음주 총회라서 당연히 그때 청소 조 정하고 하니깐 아무 생각 없이 있었는데..
다른 엄마들이 벌써 몇몇 엄마들이 애들 끝나기를 기다렸다 교실청소 한다고 본인도 해야하는건가 고민하더라구요...
그 엄마들끼리 벌써 모임도 갖고...
아.. 맘 불편합니다..
직장맘은 아니지만 뭐 배우러 다니고 하느라 시간 없어서 애 데리러 학교도 안가거든요..
본인들은 아이 공부하는 교실 깨끗이 하고 싶어서 정말 순수하게 해주시는 분들이겠지만...
못가는 맘이 그냥 괜히 불편하네요...
선생님들이 딱 잘라서 못하게 해주면 좋으련만....
기대하기 어렵겠죠?
IP : 116.41.xxx.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청소
    '11.3.9 5:17 PM (116.41.xxx.53)

    그런 엄마들이 결국은 임원도 하고 알아서 다 해주니 그냥 고맙게 생각해야 할까요?

  • 2.
    '11.3.9 5:19 PM (122.36.xxx.104)

    보통 청소나 급식 하는데요..직장맘이라면 이해할거에요..걱정마세요..
    아이가 그런것 땜에 기죽거나 그러지 않는다면..다 지나가는 일이니....너무 상심 마세요....
    아이가 크면............그런거 다 쓸데없는(?) 일이라 생각하실때가 와요~~^^

  • 3. 학교청소
    '11.3.9 5:20 PM (116.41.xxx.53)

    ㅠ.ㅠ 직장맘이 아니고 전업이라 맘이 더 불편해요..
    전업이라 총회가서 정해지면 청소는 할건데요..
    지금 못가니깐 괜히 맘이 불편해요...

  • 4. ...
    '11.3.9 5:37 PM (110.11.xxx.73)

    작년에 저희반 엄마들도 저렇게 하시더군요. 저는 전업이지만, 유모차 타는 둘째가 있어서 아침에 그냥 애만 데려다 주고, 오고 했는데, 맘은 무지하게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그냥 총회때까지 기다렸다가, 청소 조 짜서 돌아오면 한달에 한번 정도 했던것 같은데요...

    저렇게 하시는 엄마들이 많으면, 보니까 임원도 서로 알아서 해 주시고 하니 시간이 지나고 보니 오히려 편하고, 본인들이 하고 싶어하시니, 안하는 사람에게 눈치 주지도 않더군요 ㅋㅋ

    1년 지나고 나니 저도 괜한 걱정 했다 싶습니다. 학교일 열심히 하실 작정 아니시면 그냥 청소 조 짤때까지 기다리셨다가, 차례오는 날에만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5. 초보
    '11.3.9 5:54 PM (203.246.xxx.172)

    에공... 저도 직장맘이라..
    근데 총회는 모두 가야하나요?

  • 6. 그러게요
    '11.3.9 5:55 PM (211.36.xxx.83)

    저 역시 직장에 다니고 있어 청소며 여러가지 일 해주시는 어머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아이 학교에 보내기 전에는 꼭 그래야 하나 했는데 막상 보내보니 알게 모르게 엄마손이 필요한 시스템(??)이더군요,,
    작년에 겨우겨우 시간내서 녹색 일주일 했는데 올해도 일주일째 녹색 도와달라는 메모가 알림장에 적히니 아이가 엄마 올해도 해주면 안될까?? 내가 한시간 일찍 일어날께
    동생도 아침 먹이고(겨우 2학년인데 자기 동생 자기가 챙기겠다고,, 녹색 해달라고 해서)
    신청서 어제 저녁에 적어 보냈습니다.

    갈길이 머네요

  • 7. .
    '11.3.9 6:05 PM (211.211.xxx.40)

    전 1학년 작은애 교실...지난주 토요일에 했습니다.
    토요일이라도 하시면 됩니다.
    청소가 의무는 아니지만.....교실에 먼지가 엄청 많기는 합니다.
    1학년 처음하는 청소라서...
    사물함이나 캐비넷 같은 가구들 다 들어내고 유리에 창틀까지 싹~ 했습니다.
    하고 나니 개운하긴 합니다...온몸이 뻐근하더군요.
    제가 지내본 바로는 1-3학년 까지는 가끔 가서 청소해주고
    애들 책상속이랑....사물함이랑....정리 한번씩 해주면....좋아요.

  • 8. .
    '11.3.9 10:53 PM (115.41.xxx.221)

    대개 큰 아이들 있는 어머니들이 동생들 입학했을때 알아서 미리미리 하시더라구요.
    첫 아이라도 이런 어머니들 둘째랑 유치원 친구라거나 하면 연락받고 따라가구요.
    그냥 계시다 자연스럽게 합류하셔도 될거예요. 총회 곧 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777 실내온도가 27도면 높은 건가요? 13 실내온도 2010/11/15 6,709
592776 쪽지 보내기 4 궁금해요. 2010/11/15 263
592775 우연아니고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냥 심심해.. 2010/11/15 219
592774 (급)회원장터에서 판매중인 어그 사신 분 계세요?? 2 혹시.. 2010/11/15 597
592773 노무현재단 "국민께 죄송…인분 투척 철저조사 당부" 10 세우실 2010/11/15 519
592772 [다급] 하지 정맥류 수술이 잘 못 된건지 봐주세요. 4 부작용?? 2010/11/15 457
592771 혹시 마들이나 노원역 부근에 재래시장 있나요? 4 .. 2010/11/15 365
592770 스탠선반 만들때 검정색 프라스틱을 머라고 하죠? 스탠선반 2010/11/15 121
592769 10대로우킥으로 검색해보세요~ 2 이해리 2010/11/15 484
592768 출산하기전 분만 대기하며 맞는 주사는 뭔가요? 13 응애 2010/11/15 1,020
592767 극세사속통 괜찮네요. 1 ... 2010/11/15 213
592766 수능유의사항중에 좀 이해안가는 게 있는데... 1 홧팅! 2010/11/15 545
592765 지펠 김치담그기 이벤트 당첨됐는데요... 7 지펠 2010/11/15 500
592764 잠못이루는 아이를 위한 자장가나 수면에 도움되는 용품좀 소개해주세요. 상쾌한 아침.. 2010/11/15 150
592763 시어머니 닮은 딸아이... 34 .. 2010/11/15 6,401
592762 코스코 놀이방매트 vs 아소방 놀이방매트.. 어떤게 좋은가욤? 3 놀이방매트고.. 2010/11/15 500
592761 와이셔츠 1 교복 2010/11/15 178
592760 11월 7일이 전세 만기였어요. 궁금해요. 2010/11/15 337
592759 여기 누님들~여동생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15 결혼을꿈꾸는.. 2010/11/15 986
592758 야간 학위취득과정이요.. 쟁이 2010/11/15 130
592757 인터넷뱅킹으로 적금들면 만기때는 ? 4 질문요..... 2010/11/15 1,220
592756 김장용 양푼.. 한일 스텐레스가 좋나요? 더 좋은것도 있나요?? 1 .. 2010/11/15 384
592755 교육청이 무슨 극비 조직인가? 공개강좌 확인하려고 전화했는데, 결국 못했네요 2 참나 2010/11/15 270
592754 진보 교육감에 인색하는 강남지역 20대 사람들 1 강남 2010/11/15 316
592753 미역국 먹고 건더기만 남았을때 어떻게 할까요? 10 처치 2010/11/15 1,139
592752 우리딸아이 이가 났어요... 7 애엄마 2010/11/15 572
592751 생협쌀 맛있나요? 6 누구 2010/11/15 469
592750 쌍거풀 수술 하려는데 좋은 성형외과 6 추천해주세요.. 2010/11/15 923
592749 이사를 가야할지 좀 더 있어야 할지.. 저도 이사고.. 2010/11/15 310
592748 영어 문법 문제 좀 가르쳐 주세요. 14 영어 2010/11/15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