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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김치로 만드는 볶음이요... 만드는법 알고싶어요~
얼마전에 자게에서 본것같은데 그냥 김치만으로 만드는 찜이었는지 볶음이었는지...
그런 반찬요리였는데요., 그거랑 밥한그릇 뚝딱하신다고^^;;
김치랑 설탕만 넣고 기름에 볶는다고 하신것같았는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알려주세요^^
1. 이건가요?
'11.3.8 6:06 PM (118.216.xxx.162)비슷한 것 같은데, 김치,양파,들기름,매실액기스(설탕대신)
양파1개 썰어넣고 김치 썰어넣고 들기름 3숫가락에 매실액기스 적당량(전 달작지근한거 좋아해서 많이 넣어요 ㅎㅎ) 일케 넣고 그냥 물 없이 끓여요~ 양파에서 물 나와서 흥건이 끓다 다시 자작해지는데 그때 살짝 뒤적거리고 먹으면 됩니다~~ 물어보신게 이건지 모르겠는데 저도 어디서 이 레서피 보고 자주 해먹네요 ㅎㅎ2. 전..
'11.3.8 6:06 PM (125.142.xxx.169)참치 통조림 넣고 볶는데..그것도 맛있어여~
3. 묵은김치
'11.3.8 6:09 PM (58.145.xxx.249)아 맞아요~ 감사합니다^^
윗님처럼 참치조 한번 이용해봐야겠네요. 감사해요~~4. 제방법
'11.3.8 6:10 PM (218.237.xxx.22)식용유와 들기름 넉넉히 붓고 김치 볶다가 입에 맞게(적당히 달달하게)설탕 넣으면
저도 밥 한그릇 뚝딱이예요. (너무 맛있어서 살찔까봐 걱정될 정도.)
맛의 포인트는 바로 '들기름 넉넉하게'에 있는 것 같아요.5. 묵은김치
'11.3.8 6:11 PM (58.145.xxx.249)아 그렇군요..^^;;
근데 김치의 양은 어느정도 넣으면 되나요?
속의 양념도 모두 넣어야하는지요.6. 저는
'11.3.8 6:22 PM (121.134.xxx.241)그냥 무쇠냄비에 물 쬐금+국물용 멸치+김치+들기름 확 쏟아놓고 푹 끓인다음 그냥 먹어요.
7. 음..
'11.3.8 6:27 PM (125.142.xxx.169)속은 털고 김치만 볶는게 나아여~
8. 악
'11.3.8 6:34 PM (211.50.xxx.140)글과 덧글만 봐도 침이 마구 고여요 ㅠ_ㅠ
주말에나 해먹을 수 있을텐데.. 아악..9. 새단추
'11.3.8 7:25 PM (175.117.xxx.242)미쳐버린 묵은지가 있기에
말씀대로 들기름 넉넉히 두르고 매실액 넣고 자작히 볶았더니..
맛있습디다...
밥 한공기 훌떡 먹었습니다요..10. 밥집이모..
'11.3.8 8:47 PM (61.81.xxx.82)묵은지는 그냥 볶으면 좀 텁텁한 맛이 나지요.
저희집에서는 살짝 물에 빨아서 쫑쫑썰어 볶으면서 양념 넣습니다.
고춧가루.. 설탕 약간(부드러운 맛이 납니다)..마늘 등등해서요.11. 설탕필수
'11.3.9 12:20 AM (222.238.xxx.67)들기름이랑 설탕 등의 감미료가 꼭 들어가줘야 맛이나요.
그것도 아낌없이 넣어줘야...추르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