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온지 3주째인데..아직도 앞집과 인사나눈적이 없어요.ㅠㅠ

앞집에 인사..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11-03-07 18:31:21
인테리어 공사할때..케익사들고 갔는데 아무도 없었구요.
이사온뒤로  음료들고 2번이나 초인종을 눌렀는데..아무도없더라구요.
오늘 친정엄마가..앞집과 인사나눴냐길래..
방문할때마다 사람이 없었다니까...밤에라도 찾아가보지그랬냐고 하세요.
인테리어공사할때 남편이 한번씩 드나드는건 봤는데..ㅠㅠ
언젠가는  만나게되면 인사해도될까요?
애들은 모두 외국에 가있는걸로 알고있고..
애엄마도 일하는 분인지...
에구~ 본의아니게 앞집과 너무 매정하게된것 같아서리~
IP : 183.103.xxx.1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7 6:35 PM (110.14.xxx.164)

    저도 아래위층은 음료 돌리고 했는데 앞집만 못만났거든요- 여러번가도 못만나고요
    며칠 뒤에 만나니 공사때 힘들엇는데 인사도 없다 하시대요
    바로 떡이랑 사다가 드렸어요
    저녁에라도 뭐 사서 인사가세요 공사하는동안 많이 불 편했을거에요

  • 2. .
    '11.3.7 6:38 PM (14.52.xxx.167)

    제 생각인데, 그렇게 굳이 밤에라도 찾아가서 꼭 인사 나누셔야 하나요? 나중에 자연스레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 나누시면 되지요.
    아마 매정하게 생각하지 않고, 아무 관심도 없을 겁니다. 인테리어 공사 할 때 자기네들은 집에 없었겠지요.
    저희 친정 앞집에도 보면 아저씨 혼자 사시는데 거의 집에 없어요. 밤중에 와서 죽은듯이 잠만 자고 나갑니다.
    부인은 지방 사는 주말부부인데 왔다 갔다 하구요.
    (알고 보니 친정 부모님과 건너건너 아는 분이라 그 분 사생활을 알게 되었지요.)
    각자의 생활이 다 다른 거지요 원글님. 원글님이 상상하는 사람들이 아닐 수도 있구요.

    아니면 경비 아저씨께 살며시 운 띄워 물어 보시던가요. 그 사람들 직업 같은걸 묻는 게 아니라 혹시 낮에 집에 안 계신 분들인지 물어볼 순 있잖아요.

    저는 복도식 아파트 사는데요, 옆집 사람들이랑 인사 한 적 한 번도 없고, (한 번은 있었나.. 근데 얼굴을 기억 못합니다)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도 서로 안 쳐다보기 때문에 얼굴도 몰라요. 같은 층을 눌렀기 때문에 아 옆집사람인가보다 하지요.
    근데 서로 모르는 거 너무 편한데요. 매정하다 생각한 적 한 번도 없어요....

  • 3. 그냥
    '11.3.7 6:46 PM (59.28.xxx.80)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 인사하면 되지 않나요?

  • 4. .
    '11.3.7 6:49 PM (61.84.xxx.121)

    일부러 찾아와서 인사하는 이웃 부담스러운 사람도 많습니다

  • 5. 하..
    '11.3.7 6:57 PM (183.96.xxx.243)

    저는 옆집에서 일부러 인사 오는거 싫어해요.. ^^;;
    서로 모르고 사는게..더 편하거든요.. 저같은 사람도 있으려니..하세요~

  • 6. 저도
    '11.3.7 7:29 PM (58.127.xxx.106)

    궂이 일부러 찾아가 인사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대요?
    저도 앞집이랑 몇년간 같이 살지만
    그냥 문열다 우연히 만나면 인사정도는 하지만
    사실 서로 유대관계 나눌 일이 전혀 없어요.
    불편한 점도 없고요.

  • 7. ...
    '11.3.7 9:55 PM (121.168.xxx.95)

    전 3년째 살고 있는데 한번도 인사한적 없네요.

  • 8.
    '11.3.7 10:26 PM (59.12.xxx.128)

    어쩌다 우연히 만난다면 모를까요
    찾아가서 인사를 할 필요가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801 트럼본 & 트럼펫 잘 아시는 분? 2 악기 선택 2011/03/07 201
627800 예비 올케가 왔다 갔어요.. 9 글쎄요 2011/03/07 2,710
627799 장터에서 4 정말.. 2011/03/07 732
627798 소파를 샀는데 완전 속은것 같아요 ㅠㅜ 속았어요 2011/03/07 656
627797 초6 딸아이 책상 의자 사려는데요 1 허니 2011/03/07 242
627796 돌고 돌아 서울대 병원에서 병 나으신 분 있으세요? 10 . 2011/03/07 1,109
627795 의료보험 인상안됐나요? 4 의료보험 2011/03/07 349
627794 애견미용 도구문의 9 애견인 2011/03/07 346
627793 분당지역고등수학학원 고교 2011/03/07 318
627792 이사온지 3주째인데..아직도 앞집과 인사나눈적이 없어요.ㅠㅠ 8 앞집에 인사.. 2011/03/07 1,124
627791 강남에 원적비율이 대구,경북이 많다는건 다 2 개포동 2011/03/07 397
627790 흑고동 손질법과 요리 추천 좀 해주세요~~~ 요리 2011/03/07 284
627789 고1 영어 독해좀요 3 해석 2011/03/07 393
627788 간만에 돈 좀 벌었는데 뭘 사야 길이길이 남을까요? 18 직장인들 웃.. 2011/03/07 2,023
627787 즙해먹기 좋은 야채는 어떤건가요? 5 .. 2011/03/07 325
627786 [나는가수다에서]박정현 꿈에 라이브 보기 1 빌더종규 2011/03/07 487
627785 항상 우리딸 이래서 참 그렇습니다 5 왜? 2011/03/07 896
627784 (급질)4학년 미술 24쪽 준비물이 뭔가요? 2 .... 2011/03/07 280
627783 해외로밍문자는 얼마인가요? 2 문자 2011/03/07 425
627782 피아노 구입 조언좀 부탁드려요.. 3 피아노 2011/03/07 262
627781 아이폰으로 전화왔을 때 거절 누르면 상대는 아나요? 4 ... 2011/03/07 1,627
627780 지금 이시간.. 1 ... 2011/03/07 159
627779 광파오븐 전기료 .... 많이 나오나요? 2 ,, 2011/03/07 873
627778 장자연.. 그..죄수가 상상해서 보냈다던. 해프닝편지.. 가?.. 사실이었네요.. 2011/03/07 985
627777 목동에서 밥먹고.. 나들이 할만한 곳? 5 구경할곳 2011/03/07 602
627776 쫄바지 .... 2011/03/07 113
627775 깻잎나물 해먹으려고하는데요 3 만드는법 2011/03/07 450
627774 근전도 검사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3 . 2011/03/07 203
627773 동물을 사랑하는분들께 묻습니다.. 5 궁금해요? 2011/03/07 400
627772 강남신세계 사은품 물어보신 분 보세여~ 죄송 2011/03/07 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