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항상 우리딸 이래서 참 그렇습니다

왜?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1-03-07 18:15:46
아이가 7살인데요 친구가 집에 놀러오면 한 잠깐은 소꿉놀이하고 엄마 아빠놀이하고 잘놀아요
그러고 조금있음 아이가 혼자 그냥 책방에 앉아 혼자 책읽고있어요 친구는 혼자 장난감 갖고 놀고있구요
그래서 제가 가서 같이 놀아라고 하면 '잠깐 이것 좀 보고'이러면서 친구있는것 읽고 책읽어요
이기적이라서 그런지 어찌 친구있는데 이럴수 있는지...그런데 그친구는 유독 우리집에만 놀러올려고
해서 거진 일주일에 3번이상오는데 올때마다 이러네요 딸한테 가르쳐도안되고 자기 성향이 좀 그런거같은데
참 무슨 경우인가싶네요
IP : 182.209.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3.7 6:17 PM (203.218.xxx.149)

    그 친구가 원글님네 집에 자꾸 오고 싶어하면 문제 없는 거 아닌가요?
    그 친구아이도 나름대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지도요 ㅎㅎ
    친구가 안놀아줘서 기분 나쁘면 그 집 가고 싶다고 하겠어요?
    그냥 냅두셔도 될 거 같은데 ^^

  • 2. 뭐.. 꼭
    '11.3.7 6:35 PM (14.52.xxx.60)

    이기적이라고 할 것까지 있을까 싶네요.

  • 3. 글쎄요
    '11.3.7 7:15 PM (70.72.xxx.225)

    제가 어릴 때 그랬는데 그게 내성적이라 그래요 애기가. 점점 나아져요 별 문제 안 되더라구요. 제 딸도 좀 그런 편이구요...
    그리고 좋아하는 놀이를 하나 찾아서 애들이랑 하게 해주시면 훨 좋구요. 전 공깃돌 놀이에 꽂혀서 4학년까지 집에서 책만 보다가 5학년 초입부터 학교 끝나고 애들이랑 한참 공기놀이 하고 놀았던 기억이 ㅎㅎ 딸래미는 책 좋아하는 친구 하나 찾아주려구요..

  • 4. ...
    '11.3.7 7:31 PM (121.160.xxx.108)

    그래도 그 친구가 계속 놀러오고 싶어한다는 건
    님 딸아이가 괜찮다는 뜻이에요.
    서로 싸우거나 힘들어하지 않는 이상 개입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5. 포비
    '11.3.7 9:18 PM (59.11.xxx.158)

    저도 그런 친구있는데요..
    절친인데 놀라와서 처음엔 같이 놀다가 서로 책보거나 TV보거나 그렇게 한공간에 있어요.
    그래도 좋던데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943 임산부인데..aha 각질 제거 제품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1 .. 2010/10/31 518
591942 남편이 그 샌드위치가 먹고싶다는데 ㅠㅠ 도와주세요 22 여미 2010/10/31 7,340
591941 이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2010/10/31 276
591940 코스트코 허벌 샴푸 어떤가요? 11 지성두피에 2010/10/31 3,389
591939 저도 울 4살 아들 태도 좀 물어볼께요... 2 저도 2010/10/31 491
591938 남친 핸드폰에서 문자를 발견했습니다. 52 신뢰 2010/10/31 8,021
591937 4살 아들...정상이지만 정상같지않은...그래서 고민이 많네요... 11 아들고민 2010/10/31 2,372
591936 치즈 유통기간이 한달정도 지났는데요... 8 치즈.. 2010/10/31 846
591935 6세면 어린이인가요? 14 별걸 다물어.. 2010/10/31 711
591934 남자의 변심인가 2 민녀l 2010/10/31 565
591933 대문글 소녀시대 굴욕, 각 기사마다 난리네 31 소시 2010/10/31 7,220
591932 이 노래 제목 몰까요~? 3 ,, 2010/10/31 401
591931 초등 2학년 수학 4단원이요... 초등맘 2010/10/31 513
591930 봉담 사시는 분~~ 집 계약했어요 6 aa 2010/10/31 616
591929 초등3여아랑 서울 구경가요. 4 지방민 2010/10/31 375
591928 급~! 내일 병원에 가져갈 갈비찜에 배즙대신 사과쥬스 넣어도 될까요? 3 급질문 2010/10/31 605
591927 샤워커튼중에 천느낌으로 된거요,,, 4 .. 2010/10/31 549
591926 머리를 감은지 하루만 지나도 기름에 쩌들어요...ㅠㅠ 9 머리 쩔어... 2010/10/31 2,646
591925 아코르 호텔체인 슈퍼세일 하네요.. 3 흠냐 2010/10/31 945
591924 KTX ‘노무현역’ 명칭 요구에 코레일 “글쎄” 5 세우실 2010/10/31 598
591923 싸이월드 친구찾기요. 2 . 2010/10/31 1,019
591922 동방신기 (동방신기 관련싫으신분은 읽지마시구요) 2 방송 2010/10/31 675
591921 "MBC 스페셜 도시의 개" 편을 보고 펑펑울었네요 7 별이 2010/10/31 1,608
591920 오늘 스타킹 3초보습, 오일보습편 보신분계세요? 2 +_+ 2010/10/30 1,392
591919 동대문에 극세사 이불 사러 다녀왔어요. 2 극세사 2010/10/30 1,294
591918 골프시작 한달만에 필드나가는데 너무 부담스러워요(심리) 6 조언좀 주세.. 2010/10/30 1,102
591917 사업주가 근로계약서 금액보다 작게 신고하면 불법인가요? 소득금액신고.. 2010/10/30 227
591916 장내 주행 합격했어요~~^^ 도로주행 시험때문에 궁금한게 있는데요... 4 면허따자.... 2010/10/30 340
591915 나폴레옹 스푼과 나이프를 봤는데... 식기류 2010/10/30 271
591914 한물간 타일게임 몰래 2010/10/30 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