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냉이 씻다 동상걸리겠어요

씻다 볼일 다보는 나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11-03-07 17:05:13
냉이를 칫솔로 씻으라는 요리책에 말씀을 듣고 칫솔은 아니고 손으로 흐르는 물에 씻어어요.
양도 많지도 않고 삼천원 어치
어휴 손 시려워서 중간에 고무장갑 끼고 마쳤네요.
시든것두 가려내느라 시간이 더 걸렸어요.
저처럼 채소나 기타 등등 씻다가 진 다 빼시는 분 안계신가요?
씻다 본 요리할 힘이 없네요.
IP : 182.211.xxx.1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1.3.7 5:06 PM (61.79.xxx.50)

    손이 엄청 찬 사람이라서.. 야채 씻을때마다 넘 힘들어요..
    결국 찬물에 씻다가 미지근한 물에 씻어요.. 마무리만 찬물로..

  • 2.
    '11.3.7 5:06 PM (121.130.xxx.42)

    전 그래서 미지근한 물로 씻어요

  • 3. ,
    '11.3.7 5:07 PM (121.131.xxx.108)

    저도어제 시금치 씻다가 손이 푸르락불그락 너무 힘들었어요 ..

  • 4. ㅇㅇ
    '11.3.7 5:08 PM (58.145.xxx.249)

    저도 수족냉증인간이라 넘 괴로워서
    찬물에 몇번 담가놓고 물만 갈아주고
    손으로 씻을때는 미지근한물로 해요... 어차피 데칠거....이러면서^^;;

  • 5. 맞아요
    '11.3.7 5:09 PM (180.66.xxx.72)

    다듬는게 더 힘들어요!!
    고무장갑 끼고 하자니 뭔가 찝찝.. 설겆이 하던 고무장갑이라서..
    혹시 다른 분들은 과일/야채씻는 장갑 하나 더 있으신가요?

  • 6. 냉이를
    '11.3.7 5:20 PM (218.155.xxx.205)

    물에 조금 담갔디가 씻으면 흙이 불어서 잘 씻어진다고 하네요

  • 7. 냉이가
    '11.3.7 5:30 PM (112.172.xxx.233)

    맛은있는데 그거 다듬기가 싫어서 못먹고 살아요~~ 너무 게으른소린가............

  • 8. 하늘물빵
    '11.3.7 5:43 PM (118.37.xxx.218)

    설거지용 말고 주방용 하나 있음 좋아요. 쌀 씻거나 채소 씻을때.. 전 그안에 면장갑도 끼고 씻어요. 손이 너무 시려워서....

  • 9. 냉이를
    '11.3.7 5:59 PM (218.155.xxx.205)

    잔뿌리 다듬고
    물에 좀 담갔다가
    받아 놓은 물에 살살 흔들어 씻으래요
    흐르는 물에 씻으면 냉이향 다 달아난다고 ...

  • 10. 저두요
    '11.3.7 6:15 PM (211.217.xxx.93)

    냉이랑 부추랑 느무 싫어요..ㅜㅜ

  • 11. 동글이
    '11.3.7 6:20 PM (115.140.xxx.6)

    나두요..부추랑 냉이 달래 이런거 먹을때 내손이 고생할 각오하고 합니당..
    손이 금방 갈라지는 편이라서 일이네요.. 이런것두...

  • 12. ...
    '11.3.7 6:50 PM (221.155.xxx.142)

    씻기 싫어서 좀처럼 안 먹는 채소가 냉이라지요.
    게다가 전 흙이나 모래 등 이물질에 매우 민감한 편이가 뿌리와 뿌리 연결부분을 일일이 손톱으로 긁어가며 씻다보니 아주 큰 맘 먹고 해 먹어야 해요.
    비슷한 이유로 달래나 부추도 잘 안 먹어요.

    그리고, 비타민 파괴되거나 말거나 미지근한 물로 씻습니다.
    손 찢어져나가는 고통 느끼느니 그게 낫죠.
    상추건 뭐건 막 더운물로 ㅎㅎㅎ

  • 13. 저도
    '11.3.7 6:50 PM (61.105.xxx.15)

    그냥 뜨끈한 물에 씻습니다..
    마누라님이 해주시는 거니 감지덕지하고 먹습니다..ㅎㅎ
    고무장갑 같은 건 애당초 쓰지를 않습니다..

  • 14. ..
    '11.3.8 4:13 AM (118.46.xxx.133)

    냉이는 씻어도 씻어도 잡티가 나오는게 놀라워요 ㅠ.ㅠ
    네버엔딩 스토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591 냉이 씻다 동상걸리겠어요 14 씻다 볼일 .. 2011/03/07 1,272
627590 어디것이좋은지요? 1 메모리폼베개.. 2011/03/07 136
627589 박종철기념사업회 “안상수 대표, 박종철 열사 이용 그만해라” 3 참맛 2011/03/07 253
627588 커플매니저라는 직업 ^^ 2011/03/07 211
627587 중학생 오답노트 만드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 중학생맘 2011/03/07 257
627586 장자연 사건 예상... 8 파리csi 2011/03/07 1,940
627585 [이소라]이소라 바람이분다 라이브입니다. 4 빌더종규 2011/03/07 712
627584 낮잠안자는 아이, 어떻게 하세요? 5 - 2011/03/07 454
627583 인도요리 난과 커리 4 요리질문 2011/03/07 436
627582 좋은 교회 추천해주세요~(싫으신분들 패스바랍니다^^) 14 평안을 기다.. 2011/03/07 578
627581 엄마표도 사교육 아닐까요? 11 익명하고파 2011/03/07 1,271
627580 직원이 그만두며 퇴직금을 요구합니다. 15 자영업인데 2011/03/07 2,668
627579 강릉 펜션 추천해주세요.. 급 여행 2011/03/07 183
627578 개한테 백화점 딸기랑 한라봉 먹여요? 아무리 개엄마지만 머리에 총 맞으신듯. 93 미쳤군 2011/03/07 7,272
627577 26년을 살아도 안바뀐 남편 성격 4 26년 2011/03/07 785
627576 모처럼의 자매들 해외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3 자매여행 2011/03/07 405
627575 하루에 10분.. 날 변화 시키기에 충분한 시간인거 같아요. 7 행복한 하루.. 2011/03/07 1,585
627574 신세계본점.지하.커리 드셔보신분? 2 커리 2011/03/07 347
627573 지성 왜이렇게 변했대요.. 21 로열패밀리에.. 2011/03/07 9,073
627572 미용실 나설 때 기분 한번 좋아봤음 좋겠어요 12 추녀대령이요.. 2011/03/07 1,387
627571 수학 문제 가르쳐 주셔서정말 감사드립니다. 3 소리나그네님.. 2011/03/07 180
627570 공동명의 ! 이런 기분인거군요~! 1 새댁네 2011/03/07 778
627569 층간소음 문제가 그렇게 심각한가요? 9 아파트 2011/03/07 752
627568 급질>>>초등아이 시험가림판을 가져오라는데 그게 뭔가요???? 9 .. 2011/03/07 653
627567 여드름과 모공 넓은 피부에 좋은 비누? 6 여드름 2011/03/07 935
627566 또 한군데의 안티 어렵다 2011/03/07 106
627565 초딩아들 핸폰사줄려는데 추천좀해주세요^^ 하늘 2011/03/07 69
627564 양평 펜션 좋은 곳 알려주세요~ MT 2011/03/07 146
627563 배우 오만석...방송보고 홀딱 깨네요 ㅡㅡ;;; 35 7일간의 기.. 2011/03/07 15,735
627562 Adobe를 제어판에서 삭제하려는데 안되거든요. 강제로 삭제할 수 없을까요? 1 컴 프로그램.. 2011/03/07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