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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하나님께 무릎을 꿇어야지 그럼 고개를 뻣뻣이 쳐들란 말입니까?

이러다 잡혀 갈라 조회수 : 454
작성일 : 2011-03-07 09:17:05
요즘 권위주의를 좋아하는 수꼴 및 불교등 타종교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국가 조찬기도회에
서 이명박 대통령이 김윤옥 여사와 함께 “하나님께 무릎꿇고 기도한 사건”을 두고 왈가왈부
말들이 많다. 그러나 정말 그거 하나 때문에 각계각층에서 불만의 목소리들을 내는것일까요


내가 보기에는 아니라고 봅니다. 성경에 보면 “네가 기도하기 전에 남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거든 먼저 화해하고 나서 제단에 예물(즉, 기도)을 드리란 말씀이 있습니다!(마5;23)
이 말은 기도하기 전에 먼저 “사람으로써 할 도리를 다해야 한다는 뜻이고 요즘 기독교비판


안티들이 자주 쓰는말로 “교인이 되기전에 먼저 인간이 되라”는 말과 똑같은 말인것입니다!
이말을 대통령에게 적용시켜본다면 “먼저 하나님께 무릎꿇고 기도하기 전에 대통령 으로 써
할일을 다 하란 뜻입니다. 참고로 대통령이 되기전에는 학연, 지연, 혈연의 눈치를 봐야하나


대통령이 된 다음에는 오직 대통령의 직무만 수행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늘 뉴스 보니 故
장자연양 자필 편지 50통이 입수되 “31명 접대 100여 차례”라는 sbs 기사가 떴는데 민심이
부글부글 끓더군요. 왜죠? 말만~ 기독교의 나라요. 1350만명의 신도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으나 이처럼 속을 뒤집어보면 온갖 음란한것과 악취들이 진동하는 나라란 뜻 아니겠어요?
물론, 과거에 비하면 많이 해결되고 민주화 된것도 사실이나 이런거 하나 대통령이 해결 못
한다면 누가 기독교 대통령이라 하겠습니까? 원래 기독교란 예수 복음이 가는곳마다 어둠이


물러가고 빛의 사회가 도래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이 욕을 많이 먹는 이유도
사실은 이 복음의 씨앗을 제대로 내리지 못했기 때문 아닐까요? 또, 불교가 저리~ 야단법석
펴는 이유도 기독교가 불교에 이웃으로써 제대로 된 신뢰를 심어주지 못한 결과가 아닐까요?


그러므로 내가 보기는 이명박 대통령이 “하나님께 무릎꿇고 기도한 사건”이 문제가 되는 것
이 아니라 이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하는 사회에 다양함을 제시하지 못한체 하나님 찬양만
이 너무 앞서나가서 그런게 아닐까요? 그러므로 기도는 '원망부터 해결한 후’ 드려야합니다!







*축구선수들 기도 세리머니 문제없듯이 중요한건 얼마나 팔로우로써 할일을 다 하냐?'가 관건!
신자들이 외식함으로 反기독적인 삶을 살면서 '영토확장만 하려하기' 땜에 욕을 먹는것입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0000&cpid=73&newsid=20110306...
IP : 61.102.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러다 잡혀 갈라
    '11.3.7 9:17 AM (61.102.xxx.81)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0000&cpid=73&newsid=20110306...

  • 2. 존심
    '11.3.7 9:39 AM (211.236.xxx.134)

    축구선수들 기도세레모니 문제가 없듯이...

    잘못아셨습니다...

    할 수는 있으나 아주 짧게 해야 합니다...

    옛날처럼 모여 앉아서 기도하면

    당연히 경고 옐로카드이고

    여기서 말으 듣지 않으면 바로 퇴장입니다...

    그래서 요즘 기도세레모니 무릎꿇고 기도한번 하고 바로 일어납니다...

  • 3. .
    '11.3.7 9:46 AM (125.177.xxx.99)

    기독교가 권세를 얻고 판을 치던 시절..
    황제가 교황에게 머리를 내밀던 시절..

    미워도 지겨워도 내손으로 뽑은 대통령..임기 끝날때까지 손꼽아 기다리는 대통령이지만..
    일개 목사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대통령의 무릎을 꿇린 것은 국민을 자존심을 무너트린 결과라 생각합니다. 기독교인 입장에서는 그냥 받아들이겠지만 무교의 입장에서는 꼴불견입니다.
    무교도 입장에서는 장사꾼 목사로 보이니까요.

    한마디로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대통령이십니다.

  • 4. 기도세레모니
    '11.3.7 10:36 AM (121.135.xxx.123)

    그거 하다 무릎 나간 선수 있지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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