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체 유치원 엄마들이랑은 어떻게 친해지나요?

궁금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11-03-05 21:11:31
어제 아이 유치원 입학식이 있었어요.

아파트 단지에 있거나 그렇지 않고
다니는 아이들의 범위가 쬐~끔 넓은 유치원이예요.


이제 월요일에 첫 셔틀을 태우는데
같은데서 몇명이나 타는지 모르지만
아파트 우리동까지 온다고 하니
아마 우리 아이 혼자가 아닐까 싶은데


유치원 같은 반 엄마들이랑 친해지고 그런건 어찌 하는건가요?

제 아이 보낸 유치원은
OT 때 들어보니
엄마들 오는 날도 1년에 2번이라던데...


82에서 익히 들어서
엄마들이랑 과도하게 친해지는 것에 대한 문제도 알지만
같은 반 엄마들이랑 서로 인사하고 알고 지내고 싶거든요.



다들 어찌 친해지시나요?
IP : 221.138.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5 9:18 PM (220.88.xxx.118)

    음... 보통은 유치원 버스 태우면서 같이 타는 지역의 엄마들끼리 먼저 인사하게 되는데요
    만약에 그동네에 같이 유치원 다니는 친구가 없으면
    애들 생일파티 초대해주면 참석해서 알기도하구요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생기면 따로 연락처를 알아내서 유치원끝나고 따로 놀게해주거나
    전화로 인사도하고 그러면서 한두명씩 친해지죠

  • 2. .
    '11.3.5 9:18 PM (112.153.xxx.33)

    주로 같은 단지에 사는 엄마들이랑 친해져요
    아이들 단지내 놀이터에서 같이 놀리고
    그러다 보면 집에도 같이 가게되고
    일부러 친해지려고 노력한적은 없어서...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구요

  • 3. 초대
    '11.3.5 9:27 PM (116.121.xxx.2)

    아이가 유치원엘 다니다 보면 자주 예기하는 친구가 나올거에여..
    자기랑 코드가 맞다는 거져..
    그럼 그 친구를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해 초대를 하세여..
    아이들은 원에서 놀다가 집에서 또 놀게 되니 더 친해 지구여.. 그 시간에 엄마들은 멀뚱 멀뚱하진 않죠.. ^^ 담소....
    그러다 보면 편한 엄마 아님 좀 멀리 하고 싶은 엄마(?) 판단이 서죠? ^^

  • 4. 멀리 살아도
    '11.3.5 10:08 PM (124.54.xxx.18)

    아이가 주로 얘기하는 친구들, 좋아하는 친구들 얘기하다보면 이름도 익게 되고 관심이 갑니다.
    저는 다른 친구 엄마가 제 전화번호 선생님께 알려달래서 먼저 전화온 경우도 있고
    아이들끼리 우리집 놀러와 얘기하다가 제가 그 친구 엄마한테 편지 보내서 전화번호
    교환하게 되서 한달에 한번 정도 만나서 밥 먹고 차 마십니다.

    오히려 저 같은 경우엔 같은 아파트가 아니라 같은 구에 사는 경우라
    이런 저런 얘기할 일도 많아요.대체로 사는 것도 비슷하고 남편들 직장도 같아서
    할 얘기도 많고 같은 곳에 다닥다닥 사는 것보담 맘 틀어질 일도 별로 없는 거 같아요.

    우린 1년엔 한두번 정도 엄마 참여수업 있는데 아이 친한 애면 먼저 가서 인사하고
    안면트게 되고 아니면 그쪽에서 먼저 인사하고 그러다 친해지더라구요.

  • 5. ..
    '11.3.6 5:17 PM (118.34.xxx.20)

    저는 OT때가서 너무 놀랬네요.5살 처음 유치원 가는건데 저는 혼자 멀뚱멀뚱 3분의2는 무리지어서 오는 아줌마들이더라구요.두세명씩도 아니고 네다섯명씩 다 알더라구요.
    선생님들이 해주시는 연극보고왔는데 혼자 가니 엄청 지루하더라구요.
    셔틀버스도 5살아이는 저혼자뿐이고 외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055 어제 위탄때문에 sbs sos를 이제서야 봤어요. 넘슬퍼요 2011/03/05 494
627054 82에 바이러스 경보. 차단사이트 추가하시압 7 jk 2011/03/05 1,165
627053 조지클루니가 광고하는 커피 4 이왕이면 다.. 2011/03/05 1,452
627052 카다피에게 국제인권상을 준 불교계도 난감하겠어요. 3 ... 2011/03/05 632
627051 제주교대.. 1 k 2011/03/05 726
627050 병원을 어찌 해야 할까요? 7 2011/03/05 593
627049 증조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중학교 결석처리 되나요? 4 급해요 2011/03/05 1,140
627048 대체 유치원 엄마들이랑은 어떻게 친해지나요? 5 궁금 2011/03/05 1,398
627047 김장훈씨 독도콘서트 참으로 감격스럽네요 1 .. 2011/03/05 212
627046 백청강이 조선족인가요?? 7 외모가?? 2011/03/05 2,862
627045 2011년 보육료 지원단가 문의드립니다. 2 보육료 2011/03/05 679
627044 컴퓨터가 요근래에 너무 느려졌어요.ㅂ 3 컴도사님들 2011/03/05 702
627043 너무 힘들때 이겨내는 방법?? 2 일주일전.... 2011/03/05 749
627042 예단비 받고 얼마를 돌려줘야 하나요? 21 복땡이 2011/03/05 5,714
627041 회전의자 마루보호는 어떻게 하시나요? 3 도움 2011/03/05 451
627040 맘스힐 이란 사이트에서 구매해도 될까요?? 1 쾌걸쑤야 2011/03/05 2,928
627039 난감한 상황;; 3 -_- 2011/03/05 787
627038 김태원에게 배운 4가지 14 .. 2011/03/05 6,831
627037 모카포트용 원두 머가 좋을지요.... 저는 삼청동 커피팩토리 카페라떼맛좋아하는데용... 2 .... 2011/03/05 936
627036 영화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귀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베가 2011/03/05 506
627035 저기요..슈스케하고 위탄하고 어떤것이 더 재밌나요;; 15 ... 2011/03/05 1,644
627034 마트에서 5만원이상 사은품주는거요 쿠폰할인전인가요 후인가요 3 .. 2011/03/05 357
627033 랭고 보고 왔어요.(스포없음) 1 ... 2011/03/05 542
627032 우리 막내초등학교가 경기도 지정 혁신학교로 되었다네요... 2 혁신학교 2011/03/05 884
627031 병원이나 회사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게 맞을까요? 5 .. 2011/03/05 531
627030 우리 아이를 어찌해 줘야 할지 안절부절을 못하겠어요. 3 어찌 2011/03/05 562
627029 도와주세요~저 같은 경험 하신적 있으신분 심장이 멎는것같아요 4 ㅇㅇ 2011/03/05 1,681
627028 인터넷으로 대게 주뭄했는데요 1 2011/03/05 279
627027 82에서 미스터리한 인물들?? 4 댓글실태조사.. 2011/03/05 1,829
627026 중국 음식 문화 잘 아시는 분 있나요. 2 궁금 2011/03/05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