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이태권은요,

[...]

매우 잘 부르는 것 알고,

강력한 우승후보인 것 아는데요.

어떤 노래를 불러도...그냥 이태권화 시키지 않나요? ^^;;

물론 이게 나쁘다, 싫다...는 뜻은 아니고...걍 단상. 막귀 감상평.

맑고 담백한 음색이 토이 노래가 생각나요. 늘.ㅋㅋ

[.........]

아무튼 전 이태권 화이팅입니다~!!!! 태권아 아줌마가 격하게 응원한다.

[저도]

이태권 화이팅입니다. 사실 백청강은 별로였는데 오늘보니 콧소리 많이 뺐더라구요.. 잘했어요.
이태권씨는 고음부분은 좀 부족한데 모든 노래를 자기 스타일로 해석해서 잘 부르는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오호라]

오늘 위탄 처음 봤는데 이태권이라는 분 노래듣고 정말 눈물 나올 뻔 했어요.
정말 그 맑은 아름다운 목소리........퍼포먼스 면에서는 약간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제스쳐가 많은 것 같긴 한데, 모든 곡을 자신만의 것으로 만드는
천재적 소질이 있는 것 같아요.

[0-0]

저도 이태권 좋아요. 어린시절부터 찍은 사진들 너무 웃겼어요.
표정이 다 똑같고 뱀둘르고 있는 사진만 웃고있는....
만화캐릭터 같아요.

[저두]

태권이는 토이 노래가 진짜 레알이었던거 같아요~~~~~~~
엄마는 고우셔서 살짝 놀람^^;;;

[음]

앗 저도 오늘 들으면서 김연우 목소리가 살짝 들리더라구요

[ㅡ]

프랑켄슈타인의 실사판같아요 ㅋㅋㅋㅋ
귀여워요 ㅋㅋ

[노래가]

이태권 노래 정말 잘하는 거 알겠는데요,,
좀 심심하는 생각,, 음색이 너무 단정해서 극적인 느낌이 안 들어요

[..]

음 하나 하나에 힘이 없고 좀 늘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뭔가 좀만 더 깔끔하게 부르면 참 좋을것같은데.. 아쉬운 느낌..

[저희]

모녀는 오늘 이태권 보면서 정인이의 성인버전 목소리가 이태권 같지 않을까 했어요.
부활의 노래에는 참 안 맞는 것 같아요.
손진영씨가 아무쪼록 패자부활해서 단단한 껍데기을 깨기 바랍니다.

[...]

저희님/ 저도 그 말 하려고 들어왔는데...정말 소름끼치는 (김집사 버젼) 우연의 일치군요.^^:
김정인양의 어른남자판 같아요. 초월한 듯한, 하늘로 올려지는 노래같은 ...
대중가요에 맞춰서 굳이 감정을 섞어 넣지 않아도 그대로 좋은데 말이죠.
역시나 팔릴려면 끈끈한 무언가를 섞어 넣어야 할까요?

[위탄]

오늘 들어보니까 부활에 가장 잘 맞는 사람은 손진영인 것 같더군요.
김태원이 계속 손진영에게 필이 꽂혔던 건 본능적이었던 거죠..

[저도 이태권은]

멘토를 잘 못 골랐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아름다운 미성에는 신승훈이 더 어울렸을거 같던데..

부활 노래와는 어울리지 않았어요.

[..]

목소린 타고났는데 다 똑같은 방식으로 노래하니 질립니다

[저번에]

[여전히 아름다운지] 불렀을때가 선곡이 최고였어요~

[흑흑]

지난번에 토이 노래 불렀을 때 저는 딱 어울린다고 생각했거든요.
김연우 목소리와도 약간 비슷하면서 더 듣기 편하다고...
근데 심사평은 선곡을 잘못했다고 하고, 여기서도 선곡이 안 어울린다고....T.T
그래서 역시 내 귀는 막귀구나 생각했는데... 거봐요, 내 말이 맞찌!!!

[담백해서]

좋아요~

[^^]

노래 죽음이예요^^
1등으로 낙점 했습니다.
소름이 쫙~~~

[확실히]

어제 백청강이태권

흡입력 최고였어요. 뽑힐만하다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