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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의 더러움을 못 참겠어요..

더러움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1-03-04 00:53:29
제가 심한가 봐 주세요..
남동생은 잘 안 씻어요 어느 정도냐면...
출근하기전 씻고 나가면 퇴근하고 그냥 있어요..
퇴근하고 발은 커녕 세수도 안 합니다. 아니 손도 안 씻어요...
그래서 저녁 먹기 전 손만 씻고 와서 먹으라고 해도 티껍게 보고.. 그렇게 그냥 자요.
엄마고 아빠고 좀 안 딱으면 어떻냐고 하면서 걔가 죽을병이 들었냐 하면서 뭐라 하시네요..
퇴근하고 오면서 운전하고 엘레베이터 버튼에 출입문 만지고... 화장실 볼일 보고 그냥 나오고.. 더러워 미치겠네요...
전 아무리 피곤해도 퇴근 하자마자 씻고 뭐든 하는데... 진짜 피곤해도 손은 씻고 밥 먹어요...

제가 너무한가요?
IP : 211.244.xxx.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1.3.4 12:56 AM (125.180.xxx.16)

    부모님이 그렇게 키우셨네요
    울아들은 어려서부터 성인이된 지금까지 나갔다 들어오면 무조건 욕실들어가서 목욕하고 나와요
    일년을 매일같이 목욕한답니다

  • 2. 매리야~
    '11.3.4 12:58 AM (118.36.xxx.77)

    씻는 건 어려서부터 습관을 들여야하는 것 같아요.
    본인이 못 느끼면 그게 지저분한 건지 전혀 몰라요.

  • 3. kyo
    '11.3.4 1:22 AM (182.172.xxx.19)

    부모님이 그렇게 키우셨네요22222222222
    혼자살면야 발로 밥을 먹던 머리카락으로 국을 저어먹던 뭔짓을 못합니까.
    그렇지만 함께 생활하고 함께 먹는 밥상에서 그런행동을 가만두면 안됩니다.
    그거 다 습관일뿐이에요.
    받아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누울자리보고 발뻗는겁니다.
    저러다가 결혼하면 이혼당하고 시집까지 욕먹어요. 가정교육 어떻게 시킨거냐고.
    누나가 먼저 부모님한테 두둔하지말라고 약속을 받은다음에 손안씻으면 바가지로 물을 부어버리세요.
    저도 잘 안씻었는데 어머니가 그렇게 고쳤어요 ㅋㅋㅋ

  • 4. ..
    '11.3.4 1:38 AM (114.200.xxx.197)

    저도 윗분님들과 의견이 같아요. 평소 부모님께서 청결에 대해 루즈하신거 아닌가요? 그 집에 들어가보면 알아요. 정말 깨끗한 집이랑 더러운집을 보면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습관이 보이잖아요. 대부분 주위를 보면 그렇더라구요. 부모님을 보고 배우는거거든요. 청결습관이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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