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냉에 김치 가득한데..
열어보면 ..이제 새콤한 향기 살짝 날라그러는데..
물론 잘 먹겟지만은..그래도 김치반찬도 너무 자주 먹으면 질리잖아요?
그래서 파김치든 다발무든 더 담고 싶어도..
김치 양 더 늘어나서 김장김치 어떻게 다 먹을까 싶어 부담 생기네요.
상관없을까요?
푹 익어도 김장김치는 상관 말고 먹고 싶은 김치나 밑반찬들 더 만들어도 될란지..
다른 댁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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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땜에 다른 거 하는게 부담되네요.
봄동 조회수 : 714
작성일 : 2011-03-03 20:07:59
IP : 61.79.xxx.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그루
'11.3.3 8:13 PM (121.136.xxx.52)부러워요...즈이집은.....김치 없어요.ㅠㅠㅠㅠㅠ흑흑. 김장은 떨어진지 오래고 그냥 김치도 깍두기 좀씩 담궈먹고...그렇네요
2. 저도
'11.3.3 8:43 PM (125.180.xxx.163)김치냉장고에 김치가 가득인데요.
지난 3월1일에 봄동사다가 겉절이 해먹었더니 우와~
남편이랑 밥 두공기씩 뚝딱했어요.
상큼한게 너무 맛있더군요.3. 전
'11.3.3 8:52 PM (110.12.xxx.90)김치냉장고 있으시면 이맘때쯤엔 새김치 조금씩 해먹어도 괜찮아요
봄이 되려고 해서 그런지 이때쯤엔 김장김치 말고 상큼한 김치 먹고 싶더라구요
김장김치야 오래 두면 묵은지로 쓸모 많으니 괜찮지요
저흰 김장김치 일부러 아껴두기도 해요
한여름에 입맛없을때 다시 김장김치 꺼내먹기도 하고 김치찜도 해먹고 해먹을거 많잖아요 더 지나 겨울되어 아직 익은 김치 없을때 써도 돼구요4. 저는
'11.3.3 10:01 PM (115.161.xxx.178)김냉 두대에 김치가 한가득이에요. 올해 김장만 세번했어요. 일년내 먹고 남으면 2년두 묵혀 먹어요. 그렇다고 햇김치 안해먹지는 않아요. 봄동 열무 오이소박이... 등 다 해먹어도 묵은지는 묵은지대로 있어야 마음이 푸근해여. 그리고 묵은지만의 독특한맛은 다른 김치로는 흉내를 못내는지라 일녀내 찌게, 만두, 쌈등 많은 음식에 김치가 들어가고 있어요. 다른집들도 저희 김치양을 보면 다들 부러워해요. 가족은 세식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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