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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족이 파탄의 길로..

파탄 조회수 : 2,271
작성일 : 2011-03-03 15:53:16
남편은 아이들 클때 한대 쥐어박은적 없습니다.

큰아이 중2  둘째초등5.

애들 크면서 생겨나는 갈등에 스트레스에 저와의 잦은 말다툼에...

이제 화가나면 아이들 쥐어박기를 척척 잘 합니다.

그건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야말로 남편도 저와 비슷해져 갑니다.  모든원인은 제게 있는것이라는거.. 충분히 인정합니다.

딸아이는 딸아이데로  삐뚤어져 있고,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아이도  이상한방향으로 변해 갑니다.

저 부터 달라져야 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순간순간  터져버리는 저의  못난습성들...

어찌 다스리고 살아야하는지요.

이대로 가다간  네가족이 파탄을 맞이할것 같습니다.

IP : 121.182.xxx.1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3 3:55 PM (125.139.xxx.209)

    부부사이 회복이 먼저입니다
    부부사이가 좋으면 따로 자녀교육이 필요없다는 말이 있어요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그동안 미안했다, 너희들에게 함부로 하지 않으마 하고 약속을 하셔요
    가톨릭에서 하는 ME 프로그램에 한번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 2. ..
    '11.3.3 4:00 PM (211.51.xxx.155)

    님, 아이들에게 기대치를 낮추고 일일이 간섭하지 마세요. 그게 안되면 아예 취미활동이나 알바하러 나갔다가 저녁에 오시던지요. 엄마가 집안의 기둥인데, 뭔가 우울증내지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셨나봐요. 전 가끔 아이보다 선수쳐서, 게임하라 그러고 같이 TV 보자고 그럼 울 아들 왈" 엄마, 갑자기 왜 이러세요? " 하며 경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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