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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이 죽었습니다.

왜..ㅠ.ㅠ 조회수 : 6,456
작성일 : 2011-03-02 19:09:48

2009년 쌍용차에서 대량해고 한 노동자들 혹은 그 가족이
벌써 15명이 죽었습니다. ㅜ.ㅜ


이 사람들을 죽게 만든건 도대체 누구입니까..


또 이들의 죽음조차 외면하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방송 3사, ‘노동자들의 죽음’, 이렇게 외면해도 되나?

http://j.mp/gZEoaJ

IP : 116.37.xxx.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D수첩 보며
    '11.3.2 7:23 PM (123.214.xxx.114)

    이럴수가 있나 기가 막히더군요.

  • 2. 깍뚜기
    '11.3.2 7:27 PM (49.18.xxx.56)

    통탄할 일입니다.....
    가신 분들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할텐데요 ㅠㅠ

  • 3. 그래도
    '11.3.2 7:32 PM (175.112.xxx.185)

    다른일을 찾아보시지..자식들은 어쩌라고 부모가 다 자살을 선택하는지요.
    전 어제 많이 울면서

  • 4.
    '11.3.2 7:37 PM (59.7.xxx.202)

    남편 사무실도 직원 몇명 데리고 있는데 그 중 한명은 울 남편보다 월급이 많아요. 먼저 직원 월급 챙기고 돈 나올 때까지 기다려서. 그래서 늘 걱정이죠. 장사 안되면 그 분들 다 끌고 가야 되나하구요.

  • 5. 깍뚜기
    '11.3.2 7:46 PM (122.46.xxx.130)

    쌍용차의 경우는 윗분들처럼 직원 몇 명두고 운영하시는 사례와는 다릅니다.
    이번에 돌아가신 분의 경우도, 2009년 파업 종료시 노사 대타협을 하면서 회사에서는 생산물량에 따라서 1년 뒤 분명 복귀 약속을 했음에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즉 사측에서 사회적 합의를 무시하고 계속 버티기를 한 것이구요.
    경기가 좋지 않아서 모두가 힘들지만, 영세한 업체에서 운영이 힘이 들어 어쩔 수 없이 직원을 줄여야하는 경우와, 경영 해이나 자본금 투기로 구조조정을 일삼으며 노동자들을 잘라대는 것과는 너무나 다르지요.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 6. 휴..
    '11.3.2 11:11 PM (211.234.xxx.19)

    죄송합니다. 길이 안보이네요.ㅠㅜ

  • 7. ...
    '11.3.3 6:08 PM (114.202.xxx.64)

    저두 방송 봤는데, 다른 일이라도 했으면 안됐을까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참 답답하더라구요.
    쉬는 동안, 다른 회사에 취직을 하려고 해도, 4대보험 모두 쌍용에 되어 있기 때문에
    취직할수가 없어서, 4대보험이 안되는 영세한 직업을 단기적으로 가질 수 밖에 없고,,,
    4대보험이 되는 회사로 취직을 하자니...
    쌍용에 사표를 쓸 수 밖에 없고....
    그 방송 보면서, 남편에게 이리 말했습니다.
    분명히 그렇게 끌고 가다가, 근로자를 구해야 할 상황이 오면,
    용역, 파견계약직, 이런식으로 쓰지 않겠어? 하구요.
    imf이후로, 죽는다고 난리치지만, 실상은 대기업들 살판 난 것 같아요.
    임금으로 지출되는 비용, 확실히 절약하고 있잖아요.

  • 8. 존심
    '11.3.3 6:23 PM (211.236.xxx.134)

    뭐~~~~~~

    코란도C

    지롤.......

    쌍용차 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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