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중2학년인데 교복와이셔츠가 다 떨어져서 사러 갔는데
판매하는 아주머니가 가디건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꼭 입어야하는 건줄알고 사왔어요.
다른 아이들도 많이들 사간다고 하길래
며칠후 아들이 안입는다고 해서 환불을 하던가 다른걸로 교환하던가 해달라고 갔더니
줄구장창 안되는 이유만 설명하더니 절데 안된다고 하네요.
지금 학기 시작되어서 자기네는 없어서 못팔았다고 하면서요.
그러면서 여기두고 가시고 만약에 팔리면 그때 돈을 주겠다고 하면서요..
59,000원짜리 인데 그냥 들고 나왔읍니다. 누구 입힐 사람도 없고 난감하네요.--;;
교복은 시스템이 왜 환불이나 교환이 안되는걸까요?
옷은 무지 비싸게 팔면서 이런 경우는 딱 잡아떼는데 완전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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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교복때문에 속상해요.
교복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1-03-02 16:08:45
IP : 112.161.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입히셔요.
'11.3.2 4:25 PM (124.53.xxx.11)좀 비싼듯하지만...
올겨울 추웠잖아요.
계속 추워진다고 하구요.
가디건있음 겨울에 좋던데요?
울큰아이는 겨울에 집에서도 입고있었어요^^2. ..
'11.3.2 4:35 PM (118.219.xxx.109)이상하네요.
7일내는 교환,환불 다 해주는 것 아닌가요?
본사나 소비자보호원에 문의한다고 해도 안해줄까요?
남자아이들은 가디건 잘 안입기는 해요.3. .
'11.3.2 4:54 PM (110.12.xxx.230)언제 사셨는데 안된다고하죠???
다해주는데..4. 교복
'11.3.2 8:00 PM (1.226.xxx.44)참고로 가디건 사두세요.
지금은 안입을것 같죠?
여름가고 가을 오면 쌀쌀해지는데, 아직 코트나 뭐 이런 거 입기는 그럴때 가디건이 딱입니다.
그리고 학교에 따라 교복 가디건 말고 다른 외투 교실내에서 못걸치게 하는 곳 많아요.
그때 부랴부랴 사려고 엄마들 난리인데, 사이즈가 없어서 못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참고로, 전 체육시간에 우리아이 가디건 벗어놓은 걸 손버릇 나쁜 동급생이 훔쳐가서 또 하나 샀습니다. 추운 겨울에 그 위에 교복자켓입고 코트 입어도 춥다고 난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5. 11
'11.3.2 10:32 PM (116.120.xxx.110)남자아이면 환불하세요
잘 안 입어요 답답하다고... 싫어하더군요
참 나쁘네요
큰소리치고 진상짓을 해야 환불되나...
뭐라 하시고 환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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