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오십된 직장동료 아주머니인데요 일이 같이 파트너가 돼서
하는데 저만 보면 뭐가 그리 못마땅한건지 싸우려고 작정한 여자 같아요
가만보면 자기일이 밀리거나 할일이 많아지면 꼭 그래요 오늘도 바쁘게
파트너가돼서 일하다가 제가 사용하는 뭐를 달래요 근데 그언니 자리에
원래 사용하던게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 쓰면 안되는거냐고 그냥 물어 봤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소리를 미친여자처럼 소리를 지르며 주라면 주지 뭔말이 그리
많냐며 소리소리지르네요 제가 언니 왜 소리를 질러 그러고 말았네요
나이 열살넘게 차이나는 여자와 싸울수도없고 정말 힘드네요 하루종일 기분이 왜그리 더럽던지요
그리고 제가 무슨 실수하면 또 막 웃어요 비웃으면서 . 처음에 들어갈때부터
먼저 다녔다고 텃세를 부리고 처음부터 사람을 피곤하게 하더니
같이 파트너가 되니 회사를 그만둬야하나 싶네요 82에 상담이라도 해볼까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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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오십대 직장동료 땜에 스트레스 예요
조언부탁 조회수 : 822
작성일 : 2011-03-01 22:51:29
IP : 118.36.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1.3.1 11:10 PM (116.33.xxx.103)저랑 비슷한 문제네요.
그런 태도는 분명 틀린거지만 그네들이 살아온 굴곡과 세월이 그리 만든거 같기도 하다는 것과 나이 들수록 감정조절이 자기 맘대로 안되더라는거 저도 같이 늙어(ㅠㅠ)가면서 굳이 이해라면 이해로 깔아놓구요.
꽤 오랜시간동안 근무한후 정한 태도는 웬만하면 사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고 불편해도 공적인 이야기는 철판깔고 하구요 도를 넘어선 경우에는 좀 어렵게 나갔어요.
이런 문제는 주위와 상의 하기도 힘들더라구요.
보통 10살 넘게 차이나면 상사 벌이니 친구들은 공감할수 없는 내용이거 같아요.2. 글쓴이
'11.3.1 11:37 PM (118.36.xxx.156)흠님 답글 잘읽었어요 조금 어렵게 나갔다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좀 자세히 말씀좀 해주세요 저희 회사일이 니꺼내꺼 안가리고
내가 더 조금 더해버리면 되는건데 이여자는 자기할일을 남이 도와주길
바래요 내가 느려서 자기일을 못도와주면 더 그러는거 같아요
근데 맘을 나쁘게 쓰니까 도와주는것도 싫으네요3. z
'11.3.2 9:55 AM (211.218.xxx.140)그런 미친*한테는 같이 미친*되야...지들이 피해요. 같이 작정하고 대드세요. 님이 만만해서 그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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