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두 곳을 놓고 고민 중인데요...
작성일 : 2011-03-01 10:36:08
1000971
3월 중순쯤 여행계획이 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이구요.
출발지는 임실이에요.^^;
친정엄마 생신겸 가까운 곳 바람쐬러 갈 생각인데요.
광양의 매화축제나 구례의 산수유 축제를 갈까
부안 변산반도 쪽으로 가서 바람쐬고 쭈꾸미를 사올까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광양이나 구례의 꽃축제는 축제를 구제역때문에 미루기로
한 것 같은데요
저흰 꼭 축제지역은 아니더라도 그 인근에 매화 구경하면서
간단히 식사 하면서 바람 쐴 기회를 찾는 거에요.
처음으로 친정엄마 모시고 가까운 곳
여행을 한다는게 가장 의미있는 건데요.
봄이니까 화사한 꽃 보러 광양이나 구례를 갈까..
(참고로 집에서 광양IC까지 고속화국도가 개통되어서 이동시간은 짧을 거 같아요)
아니면 친정엄마가 좋아하는 쭈꾸미 맛 볼겸
부안 변산쪽으로 가서 바람쐬고 쭈꾸미 먹고 올까,아니면 사올까 싶고요.
전주에서 부안까지 1시간 좀 넘게 걸린다고 하니 시간도 괜찮을 거 같고요.
어디가 좋을까요?
IP : 112.168.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구례는
'11.3.1 11:08 AM
(152.99.xxx.7)
매화 꽃 피는 주말엔.. 길에서 시간 다 보내요..
너무 사람이 많아요..
벗꽃피실때. 전주 국도 벗꽃길도 유명한 벗꽃길 순위권이니 거길 가시길 권해요.
평일이시면. 광양 그쪽도 괜찮구요.
섬진강 따라 꼭 가시고.
토지 거기 판서댁인지도 가시고, 쌍계싸쪽 벚꽃길이 저는 더 아름답더라구요..
섬진강가시면 참게탕이 들께 들어가서 특이해요..
2. 3월
'11.3.1 11:11 AM
(152.99.xxx.7)
중순에 가셔야 하네요..
친정 엄마 스파 잘 안다니시면..
스파 모시고 가셔보세요.
1. 안면도 롯데캐슬 내에 4명이서 할수 있는 스파 코스 예약하심 이거 몇만원안하고 괜찮아요 특히 노을질때. 바다 바라보며
2. 나주에 중흥골드스파 라고 있더라구요..
3. 담양에 담양온천도 작지만 엄마랑 가기엔 좋아요.
3. 원글
'11.3.1 11:20 AM
(112.168.xxx.216)
내려가게 되면 주말을 끼고 가는거라
아무래도 구례나 광양은 힘들겠네요. ^^;
3월님 친정엄마랑 단 둘이 가는게 아니라서요.^^;
또 온천이나 스파하려면 수영복 필수 잖아요..ㅠ.ㅠ
수영복이 없어서요.
그것때문에 수영복 사기도 부담이고요.^^;
그냥 부안쪽을 생각해 볼까봐요.
4. 수영복
'11.3.1 11:58 AM
(152.99.xxx.7)
빌리시면 되요..
요샌 수영복 위에 면티. 후드티, 반바지도 다 입으니. 몸매 걱정은 안하셔도 될꺼 같은데요..
1인 만원정도면 렌탈은 가능한거 같구
남자분도 같이 가시면 중흥골드스파 가심 괜찮을꺼 같은데
울 친정 부모님은 온천서 노시는걸 좋아하시거든요..
울 아빠는 파도풀. 유스풀 완전 좋아하시고
엄마는 물 마사지 받는거 좋아하셔서..
추천해 봤어요
이참에 수영복 장만하심 종종 가실수도 있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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