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상견례 예상 시간이 어떻게 될까요?

이제결혼준비 조회수 : 876
작성일 : 2011-03-01 00:41:15
다음달에 상견례 예정입니다.

자식들은 서울에 있고...
예비 시댁은 대전에.
예비 친정은 부산에 있습니다.

대전에서 점심쯤에 만나기로 했는데요..

보통 상견례 시간을 얼마나 걸리나요??
내려가는 표를 미리 예매를 할려고 하니.. 시간 계산이 안되네요..

그리고.. 상견례때 보통 무슨 얘기를 하나요??

저희는 간단하게 하기로 했구요.
식도 거의 부산에서 치루기로 했고..
서로 예단 같은거 안 하기로 했거든요..
그냥 양가 부모님과 점심 먹는 정도인데..
걱정이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2.152.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왕 신기..
    '11.3.1 1:15 AM (128.134.xxx.122)

    저희는 예비시댁은 부산, 친정은 대전.. 그리고 우리는 서울에 있어요. 우리도 중간지점인 대전에서 했답니다 상견례.. 혹시 구르메에서 하시는 건 아니죠? 그것까지 똑같으면 더 신기..ㅎㅎ

    음, 저희는 12시 반에 만나서 2시반쯤 헤어졌어요.
    구르메는 한정식집인데 코스요리가 계속 나와서 식사가 많이 늦어지고,, 상견례라 그런지 더 천천히 나오더라고요.

    부모님들 얘기하시고 하는데 거의 2시간 걸린다고 보면 되요.

  • 2. 이어서..
    '11.3.1 1:19 AM (128.134.xxx.122)

    그리고 얘기는 우리 부모님이랑 예비 시부모님이랑 거의 집안얘기만 했어요.
    서로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게 넘 웃겼어요.. 그게 왜 중요?
    그리고, 뭐 결혼준비는 간단히 하자. 예물 예단 이런거 아주 간단히 하자.
    예비시어머님께서도 한복은 빌려입을거다. 울엄마는 동생결혼식때 입었던거 다시 입을거다..
    이러면서 쿨하게 헤어졌는데..
    지금 이제 예물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마음이 마음같지가 않네요.
    남자친구는 집에 많이 올인해서 정말 최소한도로 하려하고, 울아빠도 그거에 대찬성인데, (저흰 저랑 남친이랑 은행이랑 같이 집준비하거든요..) 엄마랑 저는 여자라 그런지 막 서운하고 그래요..
    어쨌든, 저도 집에 거의 올인해서 남친 예물 그리 잘 해줄수 없어서 이해는 하지만 흑.. 여자맘은 이상해요..

  • 3. 친정이야
    '11.3.1 2:34 AM (61.102.xxx.21)

    예비 친정이 아니죠. 딴지 걸어 미안합니다만 바로 잡습니다. 처음 만나면 두 시간 정도 체우고 기차 시간이라- 이러면서 일어나지 않나요? 실무적인 거야 당사자들이 진행하면 될 거이고.

  • 4. 원글
    '11.3.1 2:33 PM (112.152.xxx.108)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랑 같은 케이스라서 신기하네요.. 대전에서의 식사 장소는 신랑쪽에서 잡을꺼라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흠.. 2시간이면 적당하겠군요~~
    저희도 남친, 저랑, 은행이 집준비 같이하는데.. 역시 엄마가 서운해 하시는거 같긴해요.^^ 뭐 어쩔 수 없죠.. 그럼.. 결혼 준비 잘 하세요~~~

    친정이라고 하기엔.. 아직.. 어색해서요.... 그래서 예비 친정이라고 했는데... 친정이라고 그러니 벌써 시집 간거 같아서...ㅎㅎ

  • 5. ..
    '11.3.1 3:01 PM (121.181.xxx.145)

    아직은 저희 부모님이라고 해야하는것 아닐까요..^^ 시댁이야 결혼해야 시댁되는거고 결혼안하면 남이니까 예비시댁이 맞지만..부모님은 결혼을 하던 안하던 부모님인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865 친정부모님 생신날 계속 섭섭함이 밀려오네요 13 섭섭함 2010/10/24 1,971
588864 재방으로 다시 슈스케2 본 소감 7 유쾌상쾌 2010/10/24 1,192
588863 최악의 시아버지.. 6 맘이안좋아요.. 2010/10/24 2,545
588862 나랑 너무 친해지고싶어하는 그녀..솔직히 많이 부담스러워요 27 부담 2010/10/24 9,965
588861 라식or라섹 병원 밝은세상 2010/10/24 311
588860 미국(캐나다)가면 사오고 싶은거.. 11 ㅡ.ㅜ 2010/10/24 1,240
588859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8 건성아지매 2010/10/24 898
588858 2년쉬었는데 재취업 세후 200 받기 힘드네요 3 전업탈출 2010/10/24 1,425
588857 사진, 동영상되는 캠코더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1 산요말고 2010/10/24 158
588856 슈퍼스타k 때문이라지만.. 엠넷미디어 주가가 좀 이상하긴 하네요. 2010/10/24 515
588855 전립선암 2 박영길 2010/10/24 675
588854 잠실에 우성아파트나 아시아선수촌 어떤가요? 4 집사고싶어 2010/10/24 2,009
588853 야채스프와 현미차 1 차밍 2010/10/24 756
588852 동방신기 중 좋아하는 멤버를 보면 13 ... 2010/10/24 1,580
588851 초등학교 입학나이와 몇월달에 입학식 하나요? 3 궁금 2010/10/24 1,515
588850 김장언제하시나요? 7 호호아줌마 2010/10/24 1,093
588849 제 마음 이해하시는 분 계실까요? 14 깜장이 집사.. 2010/10/24 2,147
588848 생전 처음으로 버스에서 손톱깎는 사람을 봤네요.. 8 기본의식 2010/10/24 865
588847 요새 세바퀴가 너무 재미없어요. 12 변했네 2010/10/24 1,759
588846 미샤 원피스 프레스티지라인, 78만원짜리가.... 16 어떤가요 2010/10/24 6,556
588845 식기세척기가 날 울리네요...ㅜ.ㅜ 7 으아아~ 2010/10/24 1,371
588844 얘기하면서 툭툭치는게 전 왜이렇게 싫죠? 19 .... 2010/10/24 3,021
588843 김치김치 전라도김치에 대하여 10 완전궁금합니.. 2010/10/24 1,588
588842 요즘 난방 하시나요? 가습기는요? 10 어리버리 2010/10/24 1,094
588841 김치 이야기가 나와서... 1 전라도 김치.. 2010/10/24 402
588840 성당다니시는 분..질문이요~ 11 2010/10/24 1,062
588839 싸이즈 95호면 55싸이즈 인가요? 7 66싸이즈 .. 2010/10/24 1,272
588838 볼살이 고민 이네요. 3 볼살 2010/10/24 529
588837 머신들이 달릴때.. 9 궁금해요 2010/10/24 782
588836 맥심모카골드, 맥심아라비카, 수프리모 중에서 맛있는 커피? 28 커피 2010/10/24 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