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3~6세쯤되는 아들두명인데요
정말 미쳐버릴것같아요
애들 일어나는 시간부터 시작해서 어린이집 가는 시간제외하고 거의 내내 쿵쿵쿵쿵
밤되면 악쓰고 우는 소리 혼내는 소리 자동차타는소리 쩝...
주의를 1년째 주는데 미친것같아요 정말 같이 미치는건지?
한때는 엄마도 힘들겠지 싶어서 이해해줬어요
이젠 지쳐서 내가 낳은애도 아닌데 왜 내가 고통분담해야하는지 화가나요;
주의력결핍있는건지 온집을 종횡무진 뛰는 소리가 거실 안방 작은방 마구 들려요
전세집이라 초등,유치원애들 있는집 일때도 있었는데...
방음이 안되는 집도 아닌데..
정말 구제불능인것같아요
먼저 뭐라고 하기전엔 미안하다고 먼저 말하는 법이 없어요
통로에서 마주치면 먼저 무조건 미안하다 해야하는것 아닌지..
낮엔 왠만하면 참겠어요
낮에도 사실 참아주는거지 마구 뛰어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뭐 이런집이 다있는지;
규칙적인 쿵쿵쿵쿵 찍어대는 소리, 하루 내려와서 들어보라고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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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뛰는 소리때문에 미칠것같아요
미쳐 조회수 : 930
작성일 : 2011-02-27 13:20:02
IP : 218.147.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집
'11.2.27 1:23 PM (125.132.xxx.33)윗층 사람들이 이사 갔는데 아무래도 그리로 갔나 봅니다 ㅠ
2. 미쳐
'11.2.27 1:24 PM (218.147.xxx.243)더 가관인건 며칠전에 같은 유치원 엄마들을 불러서 자기네 집에서 놀게하더라구요
이건 기본 개념이 없는거겠죠?3. 서로조심
'11.2.27 1:25 PM (182.208.xxx.66)아파트가 서로 조심해서 살아야하는데,그 윗층분,,밑에층에서 너무 그러신다하여,일부러 불러들인건 아닐가요?
4. 게중에
'11.2.27 1:36 PM (116.37.xxx.217)개념없는 엄마들이 있긴 하지요. 저희윗집도 하루종일 다다다다닥...
정말 소떼가 사는것 같아요. 그나마 3월부터 유치원 간답니다...으흐흐...5. 피아노
'11.2.27 1:50 PM (115.21.xxx.78)저희 윗집은 매일매일 들리는 소리가 의자에서 뛰어내리기,
밤 9시까지 피아노 치기(아마 이건 애들 엄마가 9시까지 피아노 치라고 나름 정해준듯)
뭐 이런일들이 벌어집니다
어라?? 그러고보니 지금은 어째 간만에 조용하네요
일욜이라고 가족끼리 외출이라도 했나봅니다6. ..
'11.2.27 2:59 PM (121.166.xxx.146)쿵쿵쿵쿵쿵.....
윗층 아이가 뛰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내 귀와 머리에서도 쿵쿵쿵......
어찌하오리까?7. ..
'11.2.27 11:23 PM (118.34.xxx.20)저희윗집도 너무 시끄러워 신랑이 천정을 망치로 때린적도 있고 몇번 올라가기도 했어요
며칠전에 봤는데 요즘 애기 줄넘기 하는데 혹시 시끄럽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물론 줄스치는소리와 발 쿵쿵거리는 소리 아주 잘 들리지요.
미친거 아닌가요? 그렇게 시끄럽다고 항의를 해대는데 뻔뻔하게 줄넘기 한다고 말을하니 제가 우습게 보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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