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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필요없는데 자꾸 사는 물건있으신가요? 전 텀블러....

흐흐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11-02-26 23:43:58
텀블러를 뭣하러 사나했는데
커피에 맛을 들이다 보니 머그컵을 하나 사고
머그컵이 보온이 잘 안되니
남들 다 산다는 스타벅스텀블러를 하나 사게 되고
이것 저것 사다보니 텀블러, 보온병 종류만 20여개...
근데 이쁜거보면 또 사고 싶어요 ㅠㅠ
IP : 211.180.xxx.1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이언
    '11.2.26 11:50 PM (118.220.xxx.104)

    딴소린데 텀블러에 관심있어서...
    요즘 스타벅스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의 텀블러를 필수로 가지고 다니나봐요.
    그래서 저도 관심있게 보는데 보는 눈이 없다보니 쉬이 골라지지 않네요. 그렇다고 민무늬를 고를 수도 없고.
    어떤게 예쁜가요? 플라스틱보다 스텐이 낫겠죠?

  • 2. 흐흐
    '11.2.26 11:53 PM (211.180.xxx.147)

    비싸도 스텐이 좋아요. 근데 이쁘긴 플라스틱이 좀 더 이쁘구요. 써모스에서 나온 원터치 보온병이 짱인듯,,,

  • 3. a
    '11.2.27 12:00 AM (175.124.xxx.26)

    안쓰시는거 저 항개만 ㅋㅋㅋ .

  • 4.
    '11.2.27 12:12 AM (124.54.xxx.144)

    제가 자꾸 사는 것, 펜,양말, 커피잔, 텀블러, 도시락통,요리책입니다.
    텀블러는 최근에 락앤락 그린 샀어요. 지금도 옆에 있어요.

  • 5.
    '11.2.27 12:14 AM (124.54.xxx.144)

    참, 작년 여름에는 원피스에, 겨울엔 코트에 완전 꽂혔답니다.
    지름신을 올 봄엔 만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6. ...
    '11.2.27 12:17 AM (211.196.xxx.243)

    두 잔 분량 정도 들어가고 보온 잘되고 새지 않고 외양도 예쁜 것으로 하나 필요한데,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 7. T
    '11.2.27 12:22 AM (59.6.xxx.244)

    전 운동화. ㅠㅠ
    나이 서른 훌쩍넘은 서른중반 처자가..
    운동화만 보면 미치니..
    구두는 겨울거 하나, 앞뒤 오픈된 여름거 하나 이렇게 있고..
    운동화만 20여개.
    울엄마가 죽일려고 해요. ㅠㅠ

  • 8. 텀블러
    '11.2.27 12:23 AM (220.127.xxx.237)

    10개 되어갑니다....
    폭풍 욕먹을까봐 여기저기 감추어 두어요, ;ㅅ;

  • 9. 저도
    '11.2.27 12:46 AM (116.120.xxx.52)

    사고 싶은데...
    윗님처럼 추천 부탁드려요...
    아님 장터에 많이 가지고 계신분 싸개 팔아주세요...^^

  • 10. ,,
    '11.2.27 1:07 AM (121.131.xxx.74)

    텀블러 몽땅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는데.. 텀블러 모으는 분도 계시는군요!

  • 11. ..
    '11.2.27 1:21 AM (121.135.xxx.123)

    요리책이랑 그릇이요..
    오늘도 68시간 된 밥 물에 씻어 누룽지 만들만큼 집에 밥먹는 사람도 없는데 맨날 사고 또사요..ㅠ.ㅠ

  • 12. 라이언
    '11.2.27 1:45 AM (118.220.xxx.104)

    맞아요. 장터에서 텀블러 보고 싶어요~~

  • 13. ...
    '11.2.27 1:54 AM (220.88.xxx.219)

    전 이불커버요. 예쁜 것보면 자꾸... 얼마전 배송대행으로 또 질럿....ㅠㅠ

  • 14.
    '11.2.27 4:27 AM (218.144.xxx.200)

    전 펜이요....그나마 싸구려라 다행..

  • 15.
    '11.2.27 11:01 AM (113.59.xxx.203)

    텀블러.커피사은품으로 낑여있던데.안써게 되더라구요.전 지갑욕심요.
    많지는 않지만 이쁜지갑만 보면 자꾸 사고 싶어요.

  • 16.
    '11.2.27 4:37 PM (58.143.xxx.151)

    전 옷요...
    특정 메이커가 있는데 봄 가을로 70%세일하면 정신을 못차려요.
    물론 사놓고 잘 입기는 하는데
    워낙 비싼 메이커라 70%해도 저 한텐 큰 돈인데
    자꾸 지르게되요.

    정말 다른 것은 절약하고 욕심도 없는데
    다른거 아끼면 뭐하나요...옷값 지출이 많은데....

    저 좀 말려주세요.

  • 17.
    '11.2.27 7:43 PM (118.103.xxx.221)

    지우개 달린 노란색 연필이요. 잔뜩있는데 보면 또 사고 싶어져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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