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없는 사업하는 집의 딸이 이상형이라는 남자

어떤가요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11-02-26 23:22:08

그냥 건너 아는 남잔데요. 이상형이 사업하는 집의 딸이래요. 아들은 없어야하구요.

사업이나 재산 물려받을 아들 없어야 딸이 재산 다 물려받을거고 사업은 자기가 물려받고 싶어서 그런거같은데,

아무리 돈이 좋은 시대라 해도 대놓고 저런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하는 남자 어떤가요;;

제 친구랑 소개팅하게 될 남자라 걍 좀 걸리네요.

집안이나 기타 스펙 다 좋은데 가치관이 좀 믿음이 안가서요;;
IP : 175.114.xxx.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 몰라라
    '11.2.26 11:23 PM (61.102.xxx.31)

    사업하면 빚도 많다는 걸 모르시네. 걍 나두세요. 헛꿈 꾸는 동안은 행복하라죠. 지 머리로 지 팔자 만들겠다는데야 뭘~

  • 2. 국민학생
    '11.2.26 11:28 PM (175.221.xxx.6)

    뭘 모르네 싶네요. ㅎㅎㅎ 드라마 같은거 많이 봤나본데 하이킥의 쥬얼리정 같은 캐릭터기 되고 싶은가봅니다.

  • 3.
    '11.2.26 11:46 PM (121.151.xxx.155)

    여자들이 그런식으로 농담하듯이
    남자들도 그런 농담 많이하지않나요
    저는 공대출신이라서 그런지
    남자들 그런 농담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도 다들 그런 여자 안만나고 평범한 여자 만나서 잘 먹고삽니다
    농담이라고 저는 생각하네요

  • 4.
    '11.2.27 12:03 AM (175.124.xxx.26)

    기냥 희망사항인거죠. 저런 츠자가 오데 흔하답니까? 대왕복이 있쓰야 김주원 만나죠 ㅋㅋㅋ.

  • 5. ..
    '11.2.27 12:26 AM (211.199.xxx.97)

    그 총각이 뭘 모르는군요..아들노릇까지 다 해야하는데..

  • 6. 회 좋아하나봄
    '11.2.27 12:26 AM (220.127.xxx.237)

    회 좋아하는 양반인가 보네요, 날로 먹는게 그리 좋다니.
    가까이하지 마시길 권합니다.

  • 7. 호호
    '11.2.27 12:52 AM (116.37.xxx.138)

    그냥하는 소리예요... 아직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지못해 하는소리일겁니다

  • 8. 제친구가
    '11.2.27 2:22 AM (121.166.xxx.188)

    실제로 그런 남자와 결혼했는데요,
    그집에서 데리고 살면서 공부 다 시켜주고(박사),교수 만들어줬어요
    지금은 부모님이 경기도에서 따로 사세요,
    아들 노릇 할것도 없고,,저희들 사이에서는 약아빠진 데릴사위로 불려요,
    아마 그 남자는 자기친구들 사이에서는 복받은 놈으로 불릴거에요

  • 9.
    '11.2.27 3:22 AM (203.226.xxx.23)

    새삼스럽게 그러세요. 돈많은 집에 딸 시집보내는건 당연시하는 여자분들도 많은데요.

  • 10. 그런사람
    '11.2.27 8:21 AM (218.153.xxx.182)

    건너건너 아는 남자중에 실제 그런 여자와 결혼했는데.. 만나면 나 이런 마누라와 산다고 자랑을 하면서 나중엔 돈좀 빌려달라고 하고 몇년뒤 같은 사무실 노처녀랑 바람나서 땡전한푼도 없이
    쫓겨난 사람이 있어요

  • 11. ..
    '11.2.27 9:02 AM (121.144.xxx.172)

    전 이상하게 들리지 않는데요. 이곳에서 사귀는 남성이 돈이 없다든지 월급이 적으면
    사랑보다 돈이라는 리플이 대세라 놀랜 적 있거든요.

  • 12. ...
    '11.2.27 10:25 AM (218.38.xxx.228)

    사위는 사위일뿐...
    이혼당하면 끝인것을..
    자기 명의로 된거 하나도 없이 사치누리고 사는것도 좋다면야..
    어차피 요새 여자들 그렇게 맹하지 않아요.. 다 후계자 수업 받는걸 모르시는지..
    그러고보면 저도 예전에 땅부자집 막내아들과 결혼하는게 꿈이야~하고 농담하던 시절이 있었네요...ㅎㅎㅎ

  • 13. ..
    '11.2.27 4:50 PM (218.39.xxx.136)

    저도 고지식해서일까요? 후배넘이 초등학교 여선생님이 이상형이라길래
    급실망한 기억이 있네요. 그런말을 입밖으로 낸다는 것이 전 몹시 불편하거든요.
    물론 남자가 그런말을 해서는 아니고 반대의 경우여도 드러내놓고 물질만이 좋아요 말하는 것
    자체를 부끄러워하지 않는것 같아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130 다들 잘금4인방에만 열광하시는데...... 19 저같은분 없.. 2010/10/22 1,828
588129 3살짜리돌봐주는비용 5 문의좀 2010/10/22 513
588128 황금물고기에 시어머니 정말 무섭네요-- 6 여자 2010/10/22 2,105
588127 이 상황에 맞는 인사말 답이 뭐죠? 부탁드려요(초등문제) 6 .. 2010/10/22 323
588126 오늘 저랑 영화보실분~[완료] 5 삼초 2010/10/22 912
588125 [아이폰4신청하신분중]몇차까지 받으셨나요?전 63차 인데요... 7 아이폰 2010/10/22 777
588124 "애살"있단 말 들었었는데... 14 뭔가 씁쓸 2010/10/22 3,593
588123 씽크대 양념넣는 칸의 레일이 망가졌어요. 도움좀주셔요^^ 3 씽크대수리 2010/10/22 411
588122 인구주택총조사 조사하시는 분들요... 3 ... 2010/10/22 898
588121 미운 남편 2 답답하다 2010/10/22 445
588120 끝까지 욕하시는 분들 20 조성민 2010/10/22 1,459
588119 현미밥 3 현미 2010/10/22 772
588118 스마트폰 쓰다가 다시 일반폰으로 돌아오신 분??? ... 2010/10/22 402
588117 아들 운동회..제가 다 떨려요 ㅎㅎ 3 얼떨떨 2010/10/22 374
588116 배우 이성재 왜 이런 영화를 찍었을까요 39 안타깝다 2010/10/22 13,027
588115 일산 서구 고등학교 진학 문의 드려요. 6 중3맘 2010/10/22 686
588114 존경하는 회장님께, MCM 여성의 시대 도래, 여성을 이용해야 한다" 4 . 2010/10/22 476
588113 매봉에서 산책하려면 어디로 2 매봉 2010/10/22 258
588112 제주여행시 렌트카..어디가 싸요? 8 제주렌트카 2010/10/22 699
588111 라면 어떻게 끓여드세요?? 13 2010/10/22 1,386
588110 장터에 사진올리는 방법 아시는 분~~ [컴대기중] 3 사진 2010/10/22 204
588109 최근 대한민국의 최대 이슈는 35세 여교사와 15세 남학생의 섹스 소식 그후 2 . 2010/10/22 1,365
588108 교통사고 후, 입원 꼭 해야하나요? (댓글 꼭 부탁드려요) 5 경험있는 분.. 2010/10/22 972
588107 효소? 매실엑기스처럼 담으면 될까요? 1 초보 2010/10/22 336
588106 정치인과 며느리는 신중히 잘 골라야 나라와 가정 멸망하지않아 11 . 2010/10/22 972
588105 등산복에 어울리는 선그라스는 어느 메이커일까요? 5 선그라스 2010/10/22 670
588104 도너츠 모양 찍는 거 어떻게 하세요? 4 도너츠 2010/10/22 415
588103 中 정부 “훼방꾼 발언 없었다” 부인 7 세우실 2010/10/22 483
588102 역전의 여왕, 워킹맘이란 드라마와 비슷하지 않나요? 드라마 2010/10/22 288
588101 병원에 도시락 어떻게 준비해갈까요 4 .. 2010/10/22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