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빛깔이 예술이구 맛도좋아요..

[앙발구]

저는 삼년전부터 사과나무를 한그루 분양받아서 아이와 주말에 사과따기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맛도좋고, 울딸처럼 넘 이쁜 사과도 한아름 따가지고 돌아왔네요.
고향이 서울이다보니 아이가 정서적으로 황량한거같아서 사과나무 분양을 받았던게 참잘한거 같아요.

그곳에서 과수언을 하시는 할머니 할아버님도 너무 인정스러우시고,특히 저희 사과나무를 잘키위주셧네요.
올해도 사과가 주렁주렁 열렷네요..우~헤헤에.

집으로올때 과수언에서 사과 쩜백이난사과를 한박스에 이만오천원주고 4박스 사왔는데..다 동이나버렷네요.
오늘 택배로 2박스더 주문하고했네요.

[꿈꾸는작은섬]

사과나무 분양받는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전에 블루베리 분양받는것도 있는거 같던데..
아이랑 이런 체험 좋을꺼 같아요

[앙발구]

한그루에 이십만언만 내면,제 이름으로 이름표도 걸어주구 그나무에서 수학되는 사과만해도 이십만은 뽕을 빼고도 남아요.평상시엔 할아버지가 다관리해주시고,주말이나 시간되는되로 수학시기에 가서 아이랑 체험하며 따오면 되는거에요..여유있으신분들은 주말마다가서 아이랑,수정하는것도 보고 꽃필때 접과도 하면교육상 특히 좋은거같아요...특히 할아버지네 사과가 심고 첫수학이라 오래된나무보다 더욱더 맛이 좋고 요번에 사과대박이나서, 넘 좋아효...거기다 오는길엔 깻잎이랑 채소도 주셔서 일거양득이에요..아직시골이라 인정이 가득묻어나서 무엇보다 좋아요...

[앙발구]

아참,봉지 쒸우는것도 같이햇네요..저는 시간이 많아서 거의 주말마다 가서 제나무를 관리하는편이에요..시간이 없으신분들도 할아버지가 다 관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