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밥솥을 하나 사려고 하는데요...

[hap23]

지금 사용하고 있는 밥솥이 좀 작아서 손님초대하기가 어려울거 같아 하나 새로 사려고 하는데요..
wmf 퍼팩트 4.5리터 정도면 몇인분까지 커버가 될까요?
제가 쓰고 있는 건 휘슬러 2.5리터인데 식구들 일상적으로 먹는 밥 하기는 적당한 용량인데 손님 몇분만 오셔도 밥하기가 두렵더라구요..(여기다 밥 많이 하다가 밥풀이 추로 나온적도 있었거든요,,,,-_- )
아,, 그리고 휘슬러에 밥할때 추가 안올라오는건 왜 그런건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3~4년 쓰면서 별 이상 없이 썼었는데 요즘들어 추가 안올라온다던가 아님 갑자기 김이 확~빠져버린다던가 (폭발하는 줄 알았다죠-_-;;)하는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요.. 뚜껑을 닫을 때 고무패킹이 꽉 조이는 느낌이 들 때도 있고, 전혀 조여지지 않는 느낌이 들때도 있고 한데요.. 그 차이에 따라 추가 올라오기도 하고 안올라 오기도 하고 하는거 같아요.. 제가 관찰해 본 바로는..... 그래서 고무패킹을 갈아줘야 하는건가 싶은데...
제가 외국에 나와 있어서 a/s 받기도 쉽지 않고 해서 여기 여쭤봅니다..

[부겐베리아]

제가 퍼펙트 압력솥 2.5리터을 25년 사용했는데요-;
저두 손님오면 조금 적은듯한데 요즘은 밥을 그리 많이들 드시지
않아서 그런대로 사용 가능하구요.
4.5리터 6인까지 드실수 있다더군요.
압력솥이 어쩌다 한번 불편하기 시작하면 밥 할때마다 속을 썩이더라구요 ㅜㅜ.
제가보기에도 패킹을 갈아보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김이 올라오긴 한다면 그 배꼽이란거가 구멍난건 아닌듯 합니다.
이상은 제 의견이었습니다.
잘 고쳐져서 불편없이 사용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싸움닭]

압력솥 사용후 추가 나오는 부문을 분해해서 청소하시나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 노즐 부문을 한번 청소한 후 사용하니 괜찮더군요.

참고적으로 저희집은 휘슬러 vitavit 예요.

[erica]

저도 휘슬러 2년넘어가니 원글님과 똑같은 증상이 있더라구요..
분해해서 닦아도 안되는거 보니 패킹을 갈아줘야 하나봐요..

[hap23]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몇번 분해해서 닦아봤는데 나아지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패킹 문제인가,,하고 있었죠..
한동안 속썩이더니 요 며칠 괜찮아 졌는데 또 그러면 패킹 사서 갈아봐야겠어요..
(패킹값도 만만치 않아서 계속 버티고 있었다죠 -_-;;)
퍼팩트 4.5리터는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손님치를 일이 2~3번 잡혀있는데 그 외엔 별로 사용하지 않을것 같아서요.. 삼계탕 할때는 유용할거 같기도 하구요.. 고민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