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삶기

[시간여행]

생리혈 묻은 부분은 옥시크린으로 삶아도 팬티가 깨끗해지지 않네요.
어떻게 해야 새하얀 속옷을 유지할까요?
어릴 때는 엄마가 빨래비누로 문지른 후 삶아서 방망이로 두들기셨던 것 같은데
아파트라 두들길 곳도 없고....
유용한 살림기술 좀 가르쳐 주세요

[빅마마]

저도 누런 런닝땜에 고생했는데 간단하더라구요
표백가루세제를 왕창넣고 삶으면 빠져요~

[진이네]

빨래비누를 뭍혀서 하루정도 그냥 방치해두신 후 세탁해보세요^^

[시엔잉]

바로 삶으면 혈액 응고되어서 더 안빠지지 않나요?? 일단 혈액부터 완전히 빼고 그 담 처리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저도 다 뺀줄 알고 대충 빨아서 넣고 삶았다가 빠지지 않고 끝까지 그 모양이라서 버렸는뎅.. 한번 응고 되면 잘 안빠진다고하니 그 전에 조심해야할것같더라구요..

[좋은 아침]

생리혈이 묻었을때 바로 찬물에 담궈 두는게 저의 방법인데요.....뜨거운 물에 담그면 단백질성분이 있어서 응고된데요............

[힘쎈 맘]

묻었을때 찬물로 비벼 빨고 삶아야 빠집니다.
이미 뜨거운 물에 빠셨다면 안 지워 질거에요

[빨간자동차]

저는 양이적을때 면생리대를 쓰는데 옥션에서 면생리대 사면서 산세제에 하루정도 담가두니 없어지더라구요

[정기숙]

가장좋은방법은 em세제로 비벼두신후 1~2시간후에 세탁하면 말끔하게 빠져요..신기하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