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여년쯤 전에 홈쇼핑에서 슬로우쿠커를 처음 봤습니다.
어찌나 신기하던지.. 저거 하나면 신경안쓰고 모든 요리가 저절로 될 것만 같았습니다.
주저 않고 주문했더랬죠.
그런데 몇번쓰고는 잘 안쓰게 되고,,,주로 여름에 멸치다시육수 낼때 쓰면
나름 쓰여지긴해서 여름에만 간혹 썼었거든요...
이제 슬슬 여름 준비좀 해둬야겠다 싶어서 꺼냈는데,,,
온도 조절부분의 플라스틱이 금이 가더니 완전히 두조각 나서 부러져서 본체에서 분리됬습니다.
그래서 온도 조절부위의 플라스틱은 없고 굵은 쇠모양만 노출이 되어 있답니다.
이 플라스틱 조절 하는 돌리는 부분만 있어서 꽂으면, 될것같은데..
인터넷 검색해도 요즘은 안파는 구형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네요..
작은 벤치같은걸로 일일이 쓸때마다 돌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 사실 지금 그렇게 썼어요. ㅡ.,ㅡ)
그냥 버려야 할까보다 싶기도 하구요..
Rival 제품인데,,,,본체에 그렇게 써있긴 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네요..
혹시 A/S 받을수 있는 방법이나 다시 쓸수있는 묘안이 있는 분~!
저 좀 도와주세요..
겉으로는 알뜰한 척 하면서,,, 사실은 지름신의 지배를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부디 내다 버리지 않고 다시 쓸수 있기를,,,,,
이런 마음이 있는가 하면,, 어느새 손은 요즘 새로나온 슬로우쿠커는 뭐가 있나 또 검색을 해보게 됩니다.
아~!
그리고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요..
여기다가 홈메이드 요플레 만들어도 되나요?
지금 쓰는건 플라스틱 제품이라 너무 찜찜해서요.. 가능하다면 고쳐서 쓰면 참 좋겠는데,,,
그러면,, 더 필사적으로 고쳐야 하겠죠?
요플레 도 가능한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직도 저 처럼 이거 쓰시는 분 계세요? 것도 참 궁금합니다.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오래된 슬로우쿠커 온도 조절 부분이 깨졌어요..어떻게 하죠?
koalla |
조회수 : 2,219 |
추천수 : 181
작성일 : 2010-05-29 03: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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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예니맘
'10.5.29 7:18 PM몸체에 a/s 전화번호 나와있어요.
전화로 문의해 보세요.
전 며칠전 뚜껑이 깨져서 새로 구입했답니다.
a/s로 해결되어 부디 잘 사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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