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트 실라간 압력솥을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저요저요]

이번에 큰맘먹고 6개월 할부로 실라간 그린 1.8리터를 샀어요.
첫날에 바로 성공해서 올레..이건 나랑 찰떡궁합이야 했었는데요.
아..이거 그 이후론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얼마전에도 뚜껑 안열린다고 물어본 사람인데요.
보니까 실리콘캡에 습기가 차있길래 이거가 원인인가 싶어 분리해서 말려서 다시 끼웠어요
그리고 돼지고기를 쪘는데.. 추가 1단만 올라오고 2단까지는 안올라오더라구요..


1. 추가 끝까지 안올라오는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추가 다 내려가도 뚜껑이 열리질 않아요.
그래서 젓가락으로 패킹을 밀어서 김을 좀 뺀 후 열었어요.
이 현상은 매번 그래요. 추가 다 내려가도 뚜껑은 절대 안열리는...


2.압력추가 내려갔는데 뚜껑이 안열리는 이유는 뭘까요?


3.압력솥 사용후 뚜껑을 어떻게 세척해야 할까요?

AS센터에서는 뚜껑에 이물질이 있어서 그럴지도 모른다는데
육안으로 봐서는 그런건 없는 것 같구..
압력솥 뚜껑이라는것을..머..어찌 세척할 길은 없어 보이거든요..
패킹 분리해서 씻어주는것이지..나머지 실리콘캡을 분리해서 매번 씻어주진 않아도 될것 같은데
도대체 세척을 어떻게 하나요..

참..그리고 뚜껑속을 보면
회색 고무패킹이랑, 젖꼭지같이 생긴 실리콘캡이랑, 그냥 원통형으로 된 실리콘 덩어리(?)가 있는데
그거 세개가 다 분리되는 건가요?

실리콘캡이랑 고무패킹은 분리되는거 알겠는데..원통모양의 실리콘은 딱 붙어있는것 같아서
손댄적 없거든요

저걸 떼어서 세척해보면 될까요?


4.그리고 백화점에가면 점원이 딱 보면 어느정도 문제를 알 수 있을까요?

제가 밥솥을 AS를 맡기면.. 밥을 해먹을 방도가 없는 관계로 --++
시간 걸려서 맡기기가 부담스러워서 어떻게든 제 선에서 해결해보려 하는데
넘 어렵네요.


5. 혹은 실리트 실라간 관련 사이트가 있을까요?

휴...아침에도 어찌어찌 밥을 해서 도시락을 싸오긴했는데..
(압력솥으로 삼층밥 만들어 보셨슴둥? )
심난하네요.

아시는 분은 꼭 좀 알려주세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