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카푸치노가 마시기에도 부드럽고 커피의 쓴맛을 많이 중화시켜줘서 좋아라한답니다.
그래서 마트에 가서 2000원짜리 전동거품기를 하나 사왔는데.
첨에는 잘되더니만, 몇번 사용하니깐
건전지가 두개들어감에도 불구하고 모터에 힘이없고, 스위치부분도 엉성해서 작동이 잘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모터를 한번 바꿔볼까? 생각하던차에 코털제거기가 눈에 띠어서
거품기로 개조해 보기로 했답니다.
전동거품기를 분해해서 모터축에서 거품기 머리부분을 분리했답니다.
코털제거기 모터축에 모나미 볼펜 뚜껑이 잘 맞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했고요.
전동거품기모터와 거품기윗부분을 연결시켜주는 축(?)이라고 해야하나 ..;; 암튼 분리해서
볼펜 뚜껑에 끼웠습니다.
그런데 거품기밑부분에 끼운 축이 너무 길어서 코털기모터축에 잘안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코털제거기모터축에 들어가도록 세번에 걸쳐 재단을 했더니 이제는 잘 들어갑니다.
즉 거품기와 볼펜뚜껑을 연결시켜주고,고정시켜주는 역할을 거품기 맨끝에 달려있는 것이 해준답니다.
이것이 제가 쓰는 파나소닉 코털제거긴데요. 잘안쓰게 되더라고요. ;;
거품기윗부분과 코털제거기 연결시켜주는 구실을 하는것은 볼펜뚜껑입니다.
자~ 이젠 완성이 되어서, 결합시킨 모습입니다.
우유가 없어서 물로 실험해보았습니다.
건전지가 하나인데도 불구하고 모터가 좋아서 잘 돌아가더군요.
그리고서 제본분을 다할려면 거품기 빼서 코털기로 돌아가면 된답니다.
돈한푼 안들이고 코털기및 거품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우유거품 만들다가 코털 안빠지도록 잘 사용하세요. ^^
물론 공간을 메꿀수있는 방법은 있어요.
종이를 돌돌 말아 종이링을 만들어서 코털제거기와 볼편사이 공간을 막아주면 된답니다.
재활용해서 만든거라, 돈한푼 안들어간답니다.^^
그럼 즐거운 커피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