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형냉장고 용량에 대해

[바다사랑]

가을날의 선선함이 이해도 얼마 안남았구나 생각하게 하네요..

15년된 냉장고가 언제 사망할지 몰라서

양문형냉장고를 구입할까싶어 매장에 갔는데
689L하고 766L 중에 어느걸 구입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가격은 300,000원 정도 차이가나는데..
이제까지 일반형쓰다가 양문형 쓰면 냉장실 수납이 부족하지나 않을지싶어
큰걸 해야하나 싶기도하고.
베란다에 담아놓은 효소들 장아찌들 다 집어넣으려면 큰거해야하나

아니면 밥을 주말에만 해먹는데 굳이 큰게 필요하나 싶기도하고
현명하신 주부님들
양문형 큰거 해야하나요?
아직까지 양문형 안써봐서 감이 안와요.

김치냉장고에 과일이 다 못들어갈때가 간혹있어요..
사과한박스 배한박스 이렇게 될때,
계획에 없던게 생길때 가끔은 그래요..
의견좀 주세요,
뭘로 사야할지..  도와주세요^_^

[하나]

767리터 사용하고 있는데, 냉장고 하나 더 있음 싶다는~~~~~~
스탠드 김치냉장고를 하나 사서 양문형 냉장고 옆에 두면 딱~이라는 생각이..ㅎㅎ
가격 여유 되시면 큰거 구입하시는게 좋아요~
근데 매장에서 직접 보셨으면 아실텐데..;; 689L이나 766L이나 엄청나게 큰 차인 없는거~
766리터 사셔도 베란다에 있는 장아찌들 모두 넣을수 있을런지는 장담 못합니다..^^
너무 꽉꽉 채워 넣으시면 냉효율도 떨어지고~ 암쪼록 큰거 사세요~

[바다사랑]

하나님께서 답글을!!
감사하구요..
큰걸로 하라구요?
알겠습니다..아름다운밤 되세요..

[**별이엄마]

저도 큰거에 한표!!!
요즘은 장까지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관계로 예전에 단독에 살면서 바깥을 사용할때완
상황이 많이 달라졌어요.
저도 김치냉장고123L와 양문형 684L쓰는데 답답합니다.
생각같아선 냉동고 하나 들여놓고 싶습니다.
머리에 이고 있어야 할처지라....
큰거 사세요.
아니면 금방 후회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