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리터짜리 양문형 냉장고와 27리터짜리 작은 김치 냉장고(냉동 겸용)이 있습니다. 식구가 다섯인데 두명이 매일 도시락에 애들 점심 급식 빼고는 간식까지 다 집에서 먹습니다.
올 봄까진 그런대로 버티었는데, 날이 더워지면서부터 김치냉장고를 냉동으로 전환하고 나니 김치며 야채에 과일에 냉장고가 미어 터지네요..
저희는 장을 주로 코스코나 식자재 생협을 이용해서 한번에 많이 사는 편입니다. 지금 있는 제품에다 냉동고를 하나 추가할지, 아니면 있는 김치 냉장고를 처분하고 더 큰 김치 냉장고를 구입해서 냉동과 냉장으로 같이 써야 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
그리고,, 제가 골격이 약해서 무거운 통을 꺼냈다, 집어넣었다 이런 것을 사실 힘들어 하기는 합니다.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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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와 김치 냉장고 중 어떤 것을 해야 할런지..
좋은 하루 |
조회수 : 2,293 |
추천수 : 65
작성일 : 2008-06-09 19: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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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얼그레이
'08.6.9 8:09 PM큰 김치 냉장고가 훨씬 실용적일거 같아요.
2. 홍홍
'08.6.9 9:31 PM가격면에선 김냉이 좀더 비싸지만 저 역시도 김냉 추천이에요.
220리터 정도면 한쪽은 김치로 한쪽은 야채 보관 또는 냉동고로 사용가능하실거에요.3. 사막여우
'08.6.9 9:32 PM저는 냉동고에 한표!!
4. 담비엄마
'08.6.10 10:06 AM저는 김냉 큰거에 한~~표!!
5. olivia
'08.6.10 2:36 PM - 삭제된댓글아무래도 김치냉장고가 다용도로 사용하긴 좋을 듯한데 자리를 많이 차지할 것 같네요. 공간의 여유가 있다면 김치냉장고.
저도 요즘 냉동고로 고민 중입니다.6. 마이로
'08.6.10 3:28 PM - 삭제된댓글저라면 냉동고에 한표
왜냐하면 아무래도 겸용이라면 냉동고의 기능이 좀 떨어질 수 있거든요.
냉동전용고의 최저온도와 김냉의 냉동칸의 최저온도는 차이가 날 꺼라고 생각해요..
근데 27짜리는 너무 작은 것 같은데, 만일 진짜로 27L라면 김치냉장고를 사시는 것이 낫을 듯 싶네요7. 좋은 하루
'08.6.11 12:33 PM답변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 제 김치냉장고가 80리터짜리네요.. 저도 쓰면서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마이로님 말씀듣고 다시 확인해보니.. 요즘 정신이 없긴 하나 봅니다. 산 가격을 용량으로 착각하다니.. 하하.. 달랑 김치통 하나짜리로 둔갑을 시켜 버렸네요..
8. 배낭여행
'08.6.11 7:23 PM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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