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세척기) 1/2 분리세척 기능 필수인가요?

[콩나무]

식기세척기 사려고 하는데..
밀레 ..같은 수입품은 소음도 적고 좋다지만 비싸고
이사다니면서 중간에 바꾸기도 하는거 같아서
그냥 국산으로 결정했는데요...

1/2 세척기능은 써보질 않고선 잘 모르겠더라구요~~
생각으론, 어차피 채워서 한꺼번에 돌리는 날이 많을텐데,,
그릇 몇개 안되는건 손설겆이로 끝낼수도 있겠구..
또 반만 넣고 세척하면 왠지.. 깨끗하게 될까?싶기도 하구요.
가격은 8만원정도 차이이지만,

써보신 분들께 추천 듣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꾸미]

1/2 분리세척시 물, 전기, 소요시간이 1/2이 아니고 그 이상 들어요.

설겆이 그릇 몇개라도 금방금방 처리해야 맘이 편한 사람은 세척기 못쓰니까 하루 한번 돌린다고 하면 냄비, 후라이팬 등 큰 그릇 들어가면 세식구라도 크지는 않아요.

세척기 기능 중 1/2과 더불어 열풍건조도 저는 불필요하더군요.

어짜피 70도 이상 뜨거운 물로 세척하므로 소독의 의민 없는 것 같고 세척 마지막에 문 조금 열어두면 자연건조 되요.

여름에도 문 열어두면 그 온도로 금방 자연건조되요.

우리나라건 온수기능 있으니까 그거 선택하면 전기료가 좀 절감되겠지요.

결론은 세척기는 비싼거 사서 오래오래 쓰는 것보다 기능 간단한 걸로 사서 부담없이 쓰다 바꿔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무리 가끔 소금넣고 통세척해준다고 해도 아래 물받이에 찌거덕거리는 오염물질이 많이 껴요.

눈에 보이는데는 칫솔로라도 박박 닦는다고 해도 물엔 잠기지만 손이 안닿거나 안보이는 곳은 해결이 안되잖아요.

전 찜찜해서 한달에 한번가량 락스, 세제 넣고 하룻밤 재운 후 강하게 돌리긴 하는데...

[민영]

1/2만 써도 깨끗하게는 되는데요. 사실 제가 식기세척기 산지 딱 일주일되꺼등요.
1/2 기능은 그리많이 쓰지않을듯하긴한데요...있음 또 좋은거같아요.
하루에 한번 돌린다생각하면 1/2기능은 그다지 많이쓰진않을거같아요.
그런데 1/2 기능쓰니까 시간이 줄어드니 빨리되어서 좋긴하더라구요.
저는 몇일써본거로는 상단바구니 높이조절되는게 원터치로 되는게있더라구요(엘지) 요 기능이 쩨꺼에 추가되쓰면 하는 바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