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은 부라더미싱 수리해서 쓸까요? 새로 구입할까요?

[도로시]

앞으로 2개월정도 집에서 쉬게 되었어요.
새집으로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기도 하고.. 원래 만들고 뭐 그런거 재밌어 하거든요.
배운적은 없지만...^^;

할머니가 20년전에 회갑선물로 받은 부라더미싱을 수리해서 쓸까 하고 센터갔더니
모터 교체하고 기타 부속품 손보는데 6만원이래요.
그래도 워~낙 오래된 거라 앞으로 부속품이 없을 수도 있다고
고쳐도 또 고장나기 쉽고(결정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이죠)
차라리 보상판매해서 새로 구입하는게 좋다네요.
그런데.. 보상판매해서 구입하는 부라더 미싱의 가격이 현금 30만원 카드 33만원이래요 ㅜㅜ

속으로 차라리 그돈이면 싱거미싱 사겠다... 했지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sonoma]

저도 20년된 브라더 미싱있는데... 소리가 심하게 나서 고쳤는데 별 차이가 없어요.
저는 새로 사시는데 한표!

요즘 인터넷에 많이 싸니까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보상판매를 결정하세요.
그게 더 비쌀수도 있으니까

[아직은초보]

장터에 보니 싱거미싱 싸게 내 놓으셨던데..
그거 한번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