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해서 옹기 수반(?)에 숯을 많이 놓아뒀는데 물이 나와요.
눈 온 날부터 나와서 협탁 유리가 다 젖었어요.깨진건 아니고 전에는 이상 없었거든요.
물이 줄어들기는 하는데 증발되는게 아니고 다 새고 있어요.
옹기가 문제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다시 건조해지면 괜찮아지는지요...
그리고 협탁에 스탠드가 있는데 치워둬야 하나요?
물기 있어서 감전으로 불 날까봐 걱정됩니다.ㅠ.ㅠ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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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에 숯을 놔뒀는데 물이 나와요.
텔~ |
조회수 : 1,224 |
추천수 : 7
작성일 : 2008-01-14 23: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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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깜찌기 펭
'08.1.15 12:20 PM옹기에 유약이 발린제품인가요?
그러니까.. 이렇게 봤을때, 반짝반짝 유리처럼 빛나는 스탈인지.. 아닌지.. ^^
유약종류때문인지 몰라도, 옹기는 안에 기공이 많아서 물이 스며나오는 경우 많아요.
때문에, 유리그릇에 숯을 두거나 아래 수건을 둔뒤 옹기를 두세요.2. 텔~
'08.1.15 5:19 PM옹기는 장수청정마을에서 숯이랑 셋트로 된거 산거에요.
약간 반짝거리는 것 같아요..일부러 그걸로 샀는데 이런 일이..
버릴수는 없고 펭님 말씀대로 수건을 깔던지 해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3. ripplet
'08.1.16 8:34 PM유약을 발라 구운 게 아니라 그냥 '토기'아닌가요?
우리가 보통 쓰는 옹기는 거친 흙으로 만들기 때문에 미세한 숨구멍이 있긴 하지만
액체가 샐 정도는 아니거든요 (그랬다면 수백년간 간장이나 김치를 저장할 수 없었겠죠).
숯보관용으로 물을 붓지 않고 그냥 꽂아두는 용도로 팔았을지도 모르는데...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우시면 판매처에 한번 문의해보세요.4. 깜찌기 펭
'08.1.18 10:49 AM유약을 발라 구워도 물이 새는 경우(?)가 있어요.
그게.. 새는게 아니라.. 스며드는것처럼.. 뭐 그런 상태죠.
정확히는 모르는데, 유약종류에 따라 그럴수있다고 도자기만드는분꼐서 알려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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