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 16년차 주부이긴한데...
살림은 젬병입니다.
냉장고는 결혼할때 쓰던 500l짜리를 그대로 쓰고 있고
김치 냉장고는 대용량입니다.
냉장고를 바꾸어야하나?
아님 냉동고를 새로 사나?
고민만 1년차(?)입니다.
울 신랑은 제가 냉장고를 넘 맹신한다고
냉동고도 못사게 압력중이지만
이것저것 조달해먹는 전 냉동고쪽으로 자꾸 맘이 갑니다.
혹 쓰고 계신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혹 냉동고 쓰고 계신분있으신지요?
매발톱 |
조회수 : 1,263 |
추천수 : 2
작성일 : 2007-11-12 15: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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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선
'07.11.12 3:35 PM냉동고가 있으면 매발톱님같은 살림꾼은 좋을꺼에요.
울남편 구박에 못견뎌 저도 오래된 냉동고를 없에고 김냉을 사고, 고민고민하다가
양문형 냉장고를 구입했는데...
이게 결정적인 실수입니다.
16년된 냉장고라면 바꾸는게 좋은데요.. 아마 전기세 차이가 무지 많을걸요..
냉동고를 따로 사지 않으시려면 양문형으로 사지 마시고 되도록 큰 용량의 위아래 문 냉장고로
하세요. 실용량이 훨~씬 큰것 같아요. 지펠 볼때마다 승질납니다. 도대체 들어가질 않아요.2. 지니마미
'07.11.12 8:22 PM1997년에구입한115리터짜리냉동고를쓰고있는사람입니다
그때살때보다 식구가 적어지니 더욱 잘쓰고 있답니다
요즘은 이것보다 조금더큰냉동고가 있던데 냉동고 사서
후회하는사람은 제주변에는 별로 없던데 김혜선씨 말씀처럼 너무큰 냉장고보다
냉동고를 추천 할께요3. 아줌마
'07.11.12 11:45 PM냉동고 쓰기 나름 이지만 전 잘 쓰고 있어요
자꾸 쟁여 놓는게 흠이지만..... 냉동고 후회 안합니다4. 엄마호떡
'07.11.28 11:25 PM저도 양문형 쓰다보니 냉동실이 항상 부족했는데
명절 지내고 도저히 안되겠어 lg꺼 샀는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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