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쓰시는 분 계신가요?
저희 엄마가 20년 넘게 사용하고 계신 냄비와 모양은 비슷한데 같은건지 몰라서요.. 하도 오래되어 상표가 하나도 없네요.
저희엄마것은 외양상 전혀 압력과 관련된 장치가 없는 평범한 스텐 냄비인데 끓인후 뚜껑은 덮은채로 식을경우 그 자체에 압력이 생겨 열리지가 않아요, 물론 다시 가열하면 열리고요..그래서 항상 끓인후 뚜껑을 조금 열어두어야 한답니다. 혹시 컷코에서 나온 스텐냄비가 그러한가요?
지금 외국에 나와있는데 살림을 장만해야하거든요. 저도 엄마처럼 오래오래 사용할 것으로 고르려고요.
어떤 스텐냄비를 살지 고민중인데 도움좀 부탁드려요.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컷코 냄비세트 쓰시는 분 계세요?
이지영 |
조회수 : 2,378 |
추천수 : 1
작성일 : 2007-10-01 11:05:37
- [줌인줌아웃] 별이의 추억 10 2020-08-08
- [줌인줌아웃] 시츄남매, 별이 달이 .. 7 2020-05-06
- [패션] 어디 원피스일까요? 2013-07-05
- [요리물음표] 배추속 보관 가능한가요.. 2 2010-11-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프리티
'07.10.1 11:48 AM저 컷코 냄비 쓰고 있어요.
어머님 쓰시는것 처럼 끓이고 뚜껑 그냥 두면 압력으로 안 열립니다.
저녁에 끓인 국을 압력된 상태로 그대로 베란다에 두면 여름에도 쉽게 상하지 않고
요즘같은 가을 날에도 맛이 훌륭히 살아 있더군요.
너무 번쩍이지도 않고 은은한 광이 있어 좋구요
건강 냄비라 녹아날 염려 없고
물 없이 야채 데칠 수 있어서 좋아요.
전 돼지수육 할 때 양파 채 냄비 바닥에 두껍게 깔고 썰지않은 삼겹살에
소주랑 허브맛 솔트 뿌려 놓고 약불로 잊은듯이 기다려 주면 기름이 쏘~옥 빠져서
기가막히게 맛난 돼지 수육이 된답니다.
저도 미국서 사가지고 왔어요.
칼이랑 커트러리 세트랑.
휘슬러도 가지고 있는데 둘 다 장점이 있고 컷코는 무겁지 않고 편하게 막 쓸 수 있어어 좋아요.
넘넘 잘 쓰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