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 씨밀레 하나로 채칼세트를 보게되서요..
제가 칼질은 그런대로 하는편인데..
가끔 무쌈을 해먹을때 무를 써는게 힘들어서..
저희집에 예전에 받은사은품은 좀 두껍게 썰려서리..
씨밀레써보신분 계신가요? 가격이 착해서 16,000원대거든요..
무쌈 시중에 파는것처럼 얇게도 썰수있나요?
베르니는 4만원 가까이하는데..
칼랄이 위험하다고해서....글구 지금있는거랑 마니 비슷해서..
이것저것 부속품 챙기기에 불편스러워보여서요..
무쌈 시중에 파는것처럼 얇게도 썰수있나요?
양배추샐러드나....
김장철 무썰기등에 쓰면 편해보여서요~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채칼 추천부탁드려요~ (씨밀레 하나로 채칼세트, 베르니(독일제))
앙띰 |
조회수 : 3,181 |
추천수 : 6
작성일 : 2007-09-14 14:08:33

- [살림물음표] 채칼 추천부탁드려요~ .. 1 2007-09-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oalla
'07.9.16 2:42 PM베르니 쓰고 있습니다.
독일산 채칼 맞죠?
설명서에 독어로 그렇게 써 있네요..
전 결혼할때 신세계에서 샀는데 (7년전)여태 잘 쓰고 있습니다.
일단 절삭력 하나는 정말 끝내 줍니다.
손베이지 않게 정말 조심해야 하죠..사실 몇번 베었습니다. ㅠ.ㅠ
기능은 많으나 사실 다 안쓰게 되고요..
무쌈말이 하시려면 유용하실거에요.
그리고 일반 채칼로 썰수 없는 아주 가는채를 저는 많이 이용합니다.
양파는 결의 반대방향으로 돌려서 하면 한번에 다짐처럼 되고,,,
야채 싫어 하는 아들래미 야채 볶음밥 할때는 당근, 호박 등도 가는채로 해서
다시 다지면 일이 수월합니다.
구입한 돈 아깝지 않게 여태 잘써왔고, 고장난데 없이 좋네요.
제가 느끼는 단점은 보관상 자리는 좀 차지 한다는 겁니다.
네이버의 베이비 로즈님 께서도 이 채칼 쓰시는데 저도 그분 처럼 씽크대 문에
수납하니 좋더군요.. 한번 검색해 보세요.
그런데 말씀하신 김장철 무썰기에 대해선, 글쎄요..
제가 이 채칼가지고 시댁에 김장하러 갔는데 채썰기 큰칸으로 썰어 보여 드려도,,,
시어머님께서는 채가 너무 얇아서 안된다 시네요.
저는 괜챦은것 같았거든요.. 참고 하시라고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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