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찹니다. 결혼전 급 수리, 급인테리어하느라 인테리어가게서 5분 고민하고 색을 정해버렸습니다. 그나마 거실쪽은 실크에 약간 크림빛이 돌아서 단조롭지만 따스한데.. 방은 특히 안방은 그냥 하얀 일반벽지입니다.시공전엔 일반 벽지가 약간 크림빛이 도는 줄 알았는데 현재 크림빛 느낌은 전혀 안듭니다. 그냥 하얀색으로 밖에.. 천장테두리빔까지 하얀색..방문도 하얀색 ㅜㅜ
한 1년지나니 왠지 이건 아니다 싶고 멋보다 잠이 방해가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에 누워 천장을 보면 하얀게,,,
이상한 기분이,,, 병원같기도 하고 밝긴하지만 뭔지 서늘한 느낌이...색을 고를 때는 하얀색이면 밝고 집이 넓어보일줄 알았는데,
흑ㅜㅜ 누가 하얀색으로 벽지하겠다고하면 정말 말리겠습니다. 안방 벽지 분위기 바꿔보신 분, 경험담을 듣고싶습니다.
살돋이서 조회하니 거실, 부엌,현관, 공부방 등은 있는데 안방은 별로 없네요.
써보고나니 침실로 검색을 안했군요 ^^,침실 도배,개조하셨던 분 참고할 사이트나 참고할 내용 부탁드릴꼐요.
전 그사이 침실로 검색해볼꼐요.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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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세계에서 탈출하고파요.하얀 안방-하얀벽지,천장의 하얀테두리, 약간 크림빛 하얀 문 아침잠이 안와서 바꾸고파요.
텔리 |
조회수 : 2,449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7-07-13 18: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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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우리
'07.7.13 7:15 PM도배 쪽 일 하시는 분이 그러시는데요.
천정은 웬만하면 흰 계통으로 하라고 하더라구요.
좀 색이 짙어지면 천정이 너무 답답하고 무겁게 느껴진다구요.2. 소나기
'07.7.13 7:38 PM저희집도 흰색일색인데 갑자기 생각난것이 전에 커튼으로 사용했던 꽃무늬 천을 붙여 포인트 벽을 만들었습니다. 식탁주변 기억자벽인데 보시는 분마다 얘쁘다 하십니다. 꼭한번 시도해 보세요. 금새 분위기가 바뀝니다.^^
3. 쏨
'07.7.13 8:49 PM지금은 아기 낳고 잠 시 쉬시는 심보님 블로그인데요 한 번 보세요.
심보님 집과 그 분이 공사 하신 집들이에요.
http://blog.naver.com/shimbo10124. 제닝
'07.7.14 10:12 AM천정 가운데는 두고 테두리 쪽으로 잔잔한 꽃무늬로 둘러보심은 어떨지?
아니면 전등 주변만 변화를 주시던지..
요새는 포인트 벽지대용 스티커도 많이 나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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