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은 한번 물 줄때 흠뻑 주라고 해서 흠뻑 주면 항상 물받침이 넘쳐요.
물받침에 서랍식인거는 물받침만 얼른 빼서 물 버리고 다시 끼우는데 그 사이 화분 주변이 물바다가 되죠.
물받침이 서랍식이 아닌거는 화분째 베란다로 옮겨서 물주는데 화분이 크면 이것도 일이라 무거워요. 들다가 툭하면 화분 놓쳐서 깨뜨리고.
그래서 지금은 아예 베란다로 화분을 다 옮겨 놓고 물받침을 빼버렸어요.
그런데 이사갈 집이 베란다에 마루를 깔아놔서 물받침을 다시 써야 하는데 고민입니다.
화분 많이 기르시는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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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화분에 물 줄때 물받침 비우기 어렵지 않나요?
푸른하늘 |
조회수 : 1,941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7-07-11 15: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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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해
'07.7.11 9:40 PM큰 화분은 모두 서랍식을 씁니다,,,
서랍식 물받침은 튼튼한 편이라 한번 사면 오래 쓸 수 있어요.
물을 줄 때 골고루 조금씩 부어주면서 물이 화분밑으로 조금 흘러나올 정도로 주면 된답니다.
간혹 한번씩 목욕을 시킬 때 욕실에서 흠뻑 주고요....
작은 녀석들은 들기가 어렵지 않으니,,, 빈 그릇을 베란다에 두고,,
거기다 넘친 물은 모아서 한꺼번에 치워요...2. 소박한 밥상
'07.7.12 11:19 AM천정에 닿는 높이의 알로카시아를 구입해서
바라보는 재미가 퍽 큰데.........
서랍식 화분 받침을 마련해야겠군요.
큰 화분받침이 있어 그냥 얹어 놓고 궁리를 하고 있었는데 받침이 약해 보이고......
저도 답을 기다리고 있었는데.....감사 ^ ^*3. 비오는 날
'07.7.12 1:42 PM저도 알로카시아 키우는데 물 자주 주지 말라네요
10일에 한번정도 흠뻑주었더니 몇그루 기둥이 썩어서 파내고 잘랐거든요
서랍식은 조심해야 해요 방심하면 바로 넘쳐흘러서 마루는 위험해서 대야에 넣고 물주거든요4. 밍밍
'07.7.16 3:30 PM마트에 가면...바퀴달린 화분 받침있어요...
저는...질질 밀고 화장실까지 가서 흠뻑줘요~~~
그래도..화장실 앞에서 잠깐!! 들기는 해야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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