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제습기 써보신분 ?
저희 작은방에 물먹는 하마를 두었더니 두통이나 가득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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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껴주세염
'07.7.6 10:05 AM미쯔** 제습기를 작년에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요. 제습력은 정말 좋고요.
제습기는 집안의 물기를 잠깐 차단해준다는 개념이고요. 물먹는 하마는 어차피 옷장이나 서랍장에
꼭 있어야해요. 제습기를 항상 켜 놓을수 없으니까요. 정말 푹푹찔때는 못틀어놔요.
제습기가 약간 따뜻한바람이 나오거든요. 가격은 30만원후반대로 샀던것 같아요. 할인쿠폰으로요.
효과는 좋지만 창문열어놓으면 습도가 금방 팍팍 올라가고 전기세의 압박도 좀 있어요.
차라리 난방 약간 돌리고 에어컨 잠깐 돌리는게 난것 같아요.2. 타마
'07.7.6 10:14 AM월풀 쓰고 있는데요, 제습력은 좋은 것 같아요.
소음은 있구요. 예민하신 분들을 못 틀어놓으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지하에서 써보니 효과가 좋은데요 지하는 원래 서늘하니까 여름에도 좋은데,
더운 날씨에 1층 이상에서는 사용하기 힘들 것 같아요.
더운 바람이 꽤 나오던데요.3. 아줌마
'07.7.6 10:22 AM에티꺼 써요
제습은 잘돼요
타마님 말처럼 소음과 더운 바람이 많이 나요
가격은 옥션에서 16만원 정도이었던거 같아요
습도가 많아서 불편하면 필요 하다고 생각 해요4. 志祐
'07.7.6 10:35 AM예티 제습 잘 되고 저렴해요 소음도 그리 크다고는 생각지 않았는데요 ^^
정말 꼭 필요해요..5. 하연맘
'07.7.6 10:41 AM전 늘 틀어놓지는 않구요.
이불빨래가 많을 때나 장마철 방이 눅눅하다 싶을 때, 빨래 말릴 때 써요.
2년전 좁은 집에서 빨래 널기가 마땅치않아서 장마철에 구입했었는데
요즘도 침대가 눅눅하다 싶으면 방문 닫고 대여섯 시간 돌리면 뽀송뽀공 해져요.
전 엘지꺼 쓰는데 역시 소음과 더운바람은 마찬가지구요
잘때나 사람이 있을때 트는건 좀 무리가 있다 싶어요.
엘지꺼는 (다른것도 달려있는지 모르겠지만)바퀴가 달려있어서
좀 무겁긴 하지만 방방마다 끌고 다니면서 방문닫고 몇시간 틀어주곤 해요.
장마철에 사나흘씩 널어놔도 안마르는 빨래들 작은방에 행거에다 걸어서 돌리면
뽀송해 지니까 주위에 빨래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께 많이 권해요.6. 경은민애
'07.7.6 3:43 PM월풀꺼 쓰고 있는데 소음은 약간 있지만 제습력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한두시간 방문닫고 틀어 놓으면 정말 뽀송뽀송하답니다.
너무 눅눅할때 방마다 옮기면서 틀어놓아요.7. winnie
'07.7.6 3:59 PM저도 미쯔비시.. 디자인 깔끔하고 소음도 별로 없구요, 제습도 잘 됩니다.
단, 넓은 거실에서는 오래 켜 놔도 습도가 잘 떨어지지 않았어요.
(확장을 해서 거실이 넓은 편..)
그래서, 거실에서는 에어컨으로 제습하고 방에서 제습기를 쓰려고 해요.
저희집은 1층이라 많이 습하거든요.
단점이라면 바퀴가 없어서 이동할 때 무거워요.
바퀴 있는 엘지로 살 껄 그랬나 좀 후회됩니다.8. Terry
'07.7.6 7:09 PM저는 미쓰비시를 쓰는데 요즘같은 장마철엔 제습기 없었음 어쨌을까 싶어요.
저희 집은 빨래량이 엄청나거든요. 매일 10킬로 한 번씩 돌려야하는데 빨래가 안 마르면 도대체 널 곳이 없어서 업데이트가 안 되요. ^^
방 한 곳에 빨래건조대 두 개 널어놓고 제습기 돌려놓고 자면 아침에 일어나보면 거의 다 말라있어요.
건조기 같은 것 없는 저는 장마철엔 제습기가 필수라고 생각해요.
빨래 많은 집 의류건조용으로 정말 좋아요. 평소 제습은...여름에는 에어콘이 더 빵빵하지 않을까요?9. 여울
'07.7.7 7:31 PM저도 제네랄꺼 쓰고있는데요 특히 요즘같은 장마에는 참 고마운 녀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