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질문은 제목 그대로
'아크릴사로 목욕타월 만들 때 어떤 패턴이 좋을까요?'
입니다.
매우매우 뒤늦게 유행에 편승하야
아크릴사로 수세미를 만들어 쓰고는 흐뭇해하고 있는데
목욕탕에서도 힘을 발휘한다는 소식을 진즉에 들었던 터라
또 도전해봅니다.
긴~ 타월 만들어보신 분들,
어떤 패턴으로 혹은 어떤 식으로 떠야지 쓰기 좋은지요?
제 실뜨기 실력은 초급에서 도안을 놓고 한참 고민하다보면 초중급 수준까지 겨우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아크릴사로 목욕타월 만들 때 어떤 패턴이 좋을까요?
보리차 |
조회수 : 1,591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7-07-04 01:15:04

- [뭘사다먹지?] 통영조기김치, 강릉명태.. 7 2011-11-20
- [요리물음표] 곰팡이 장조림 먹어도 .. 4 2008-03-18
- [요리물음표] 다시물 내어놓은 것 보.. 7 2006-04-20
- [요리물음표] 곰팡이 핀 미숫가루 살.. 4 2006-04-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심젼팅
'07.7.4 7:23 AM저 그거 쓰고 있는데요. 긴 타월은 좀 쫀쫀하고 치밀하게 짜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사실 긴 타월은 샤워폼을 넘 많이 쓰게 되어서 잘 안쓰긴 하지만요.^^;;
그리고 제가 가장 많이 쓰는건, 때밀이처럼 만든 장갑형태를 제일 많이 써요.
그냥 따뜻한 물에 물 샤워 할때, 비누 안칠하고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 좋거든요.
긴 타월은 손에 둘둘 말아도 따로 노니까 별로더라구요.
그리고 반신욕할때도 장갑형태 많이써요.2. 오렌지나무
'07.7.4 9:56 AM전 겉뜨기로만 해서 떴는데요.
편하고 좋아요.
16코 정도로 해서 40센치 정도 떴어요.
처음엔 너무 넓고 길이도 짧은 것 같았는데
쓰다보니 폭은 좁아지고 길이가 늘어나서 지금은 쓰기 딱 좋아요.
전에 쓰던 나이롱실 같은 거품 타올 생각하고 넓고 길게 뜨면 안돼요.
거품타올 보다는 훨씬 두껍기 때문에 길이가 짧아야 되겠더라구요.
안 그러면 바디크린저 엄청 먹고 샤워 끝내고 한참 헹궈야 돼요.3. 보리차
'07.7.5 11:31 AM두 분 모두 감사드려요.
수세미로 사용해보니 세제 조금만 써도 거품 잘 나던데, 목욕타월로 만들어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세제 많이 먹는다구요?
말씀해주신 것 참고해서 또 도전해 보겠습니다. 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