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제조기요~~~~~~
몽실맘 |
조회수 : 933 |
추천수 :
3
작성일 : 2007-06-29 02:03:39
43523
두유를 해먹을려고 집에서 해보니 일이 너무 많아서 그냥 기계를 살까하는데,,,소이러브에 대한 안좋은 의견도 많고,,,
어디꺼가 좋은지 사용하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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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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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6.29 10:37 AM
전 6년째 아침마다 소이러브로 두유를 만들어 먹습니다. 다만 매일 먹는 관계로 두대를 가지고 교대로 쓴답니다. 콩만 넣지 않고 검은깨 호두 찹쌀현미 검은콩등 골고루 썩어서 계량컵 두컵에 물 1500넣고 단 망안의 것을 버리지 않고 함께 섞으면 두유가 더 진하고 고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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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6.29 8:45 PM
저도 소이러브로 두유 만들어 먹는데요. 매일은 못해먹구요. 콩만 넣으면 맛이 너무 밍밍해서 잡곡을 반컵정도 넣고요. 땅콩, 깨, 호두, 잣, 뭐 집에 있는 견과류들도 합해서 반컵정도 넣어주고요. 저는 망 안끼우고 그냥 해요. 뭔가가 설겅설겅 씹히는데 그냥 먹어줄만 하거든요. 쌀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걸쭉해서 꼭 죽같아지는데 잘 맞춰 넣으니까 또 고소하고 맛나드라구요. 참,, 전 죽염조금, 설탕조금 넣어서 하는데 제 입엔 딱 좋은데 식구들은 좀 짜대요. -_-;;; 소이러브가 닦을때 무척 힘든데요. 하자마자 바로 씻어내는게 제일 수월하게 닦이더라구요. 데이지않도록 찬물 틀어놓구 수세미로 싹 닦으면 금새 없어져요. 소리가 큰것도 쩜 단점인데,,, 분쇄될때 한번도 안놀란적이 없다니까요. 저 아는 사람은 다 번거롭다면서 콩을 삶아서 냉동실에 한컵분량씩 나눠뒀다가 매일 아침마다 콩한컵이랑 우유랑 갈아서 마신단 사람도 있어요. 그렇게 먹어도 고소하고 맛나대요.
-
'07.7.12 2:48 PM
소이러브로 하는게 직접 해먹는거보다 맛이 좀 덜하긴 해요... 아쉬운 대로 드시려면 사서 쓰세요.. 그래도 그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다른데서 나온것(이름 기억안남) 사봤지만 직접 해 먹는편이 더 맛있어서 말았구요... 또 두부 때문에 사려고 했던게 주 목적이었는데 요새 직접 손으로 두부 해 먹습니다. 맛도 별로 양도 적고.. 물론 간단한 편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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