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욕실을 리모델링 했습니다..
여기는 산골이어서 욕실리모델링을 신랑 친구들이 했네요.
온갖공사를 다하는 종합건축하시는분(?)ㅋㅋ 들이요..
그런데 친구분들이 공사경험이 부족한건지 아님 까다로운 고객을 못만난건지
욕실에 타일을 바르고 하얀시멘트인지 머시기인지를 타일사이에 발라놓고는
다 마르기도 전에 흙발의 신발을 신고 욕실에 막 돌아댕겨서 타일 사이에 얼룩이 장난아니네요.
흙얼룩에 뭔지 모를 얼룩들..
욕실의 상태가 그렇다 보니 저도 관리가 소홀하여 대충대충살았답니다..
이제 애기도 좀 크고 살림사는 것도 재미가있고....
욕실좀 산뜻하게 하고싶은데 욕실타일에 홈의 얼룩들이 눈에 거슬려 죽겠어요.
또 애기 목욕할때 춥다고 욕실바닥에 보일러를 깔았더니 곰팡이도 잘 생기는것 같구요..
타일사이에 얼룩..곰팡이들 지우는 방법이나 새로 메우는 방법 없을까요?
고수님들 알려주시와요.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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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타일 어쩌면 좋을까요?
섭이맘 |
조회수 : 3,227 |
추천수 : 3
작성일 : 2007-06-09 23: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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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비오는 날
'07.6.10 1:15 PM타일 사이만 지저분하면 사이를 메우는거 하얀거- 메지라고 하던가 - 그거 사다 바르고 좀 있다 물걸레로 닦아내던데요 닦아내는게 좀 힘들긴 하다고 그러는데요
요즘은 혼자서도 수리 많이 하셔서 그런지 다들 잘해요
레몬테라스 라고 가보시면 수리하는거 많이 나와요
근데 욕실 보일러 깔면 바닥이 잘 말라서 더 곰팡이 안생기지 않나요
곰팡이는 스프레이에 락스 담아 뿌리고 몇시간뒤 닦아내거나 팡이제로가 최고에요
확실히 잡으시고 항상 문 열어놓으세요2. 미리내
'07.6.10 1:21 PM락스를 확 뿌리고 한 30분지나서 강한 솔이나 쑤세미로
싹싹 문질러 보시면 효과가 월등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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