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묵혀 놨던 가마솥을 이제야 사용하면서 이리저리 고난의 연속 , 고민의 연속이네요..죄송합니다.
1. 무쇠솥에 밥을 하다 태워 먹었는데요. 일전에 제가 고구마를 태워서 붙어버린 검댕이를 박박 긁어내다
그만 다시 처음부터 길들이기를 다시 했거든요..
이걸 물에 불려 낼수도 없고 그냥 내일 아침 다시 밥을 해야 할까요? 괜찮을까요?
2. 그리고 16cm정도의 작은 가마솥으로 아이포함 세명이 한끼 분량 나오나요?
3. 무쇠에 찌개를 하면 맛이 있나요? 뚝배기를 몇개째 망해버렸는지 몰라요.롯지에서 나오는 식탁냄비가 있던데
아주 참하게 생겼더라구요.. 무쇠나라에서도 곧 양수냄비 높이 낮춰 곧 나온다하구요..
답변해주실분 있을까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또 무쇠이야기...(죄송)
친한친구 |
조회수 : 1,694 |
추천수 : 9
작성일 : 2007-02-06 22:44:16
- [요리물음표] 백종원 무소박이 만들어.. 2017-06-19
- [이런글 저런질문] 사람찾기. 1 2012-12-04
- [요리물음표] 구절판에 들어가는 고기.. 2 2011-11-07
- [요리물음표] 슈퍼에서 산 초콜렛으로.. 2 2008-09-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예술이
'07.2.7 9:34 AM전 2번만 답해드릴 수 있겠네요.
저희 집은 많이 먹는 사람들 아닌데 16cm로 3명은 양이 좀 적은듯 해요^^2. 후야맘
'07.2.7 9:41 AM무쇠솥에 찌게 끊이면 정말 맛있어요.. 저는 보리차두 끓여먹어여.. 주전자에비해
양은 적지만 확실히 물맛도 좋아여..대신 찌개끓이고나서 다른 냄비에 담고
세척해주셔야해요.3. 김제댁
'07.2.7 2:18 PM저도 무쇠나라에서 봄에 신제품 만든다고 해서 지름신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어떤 제품이 나올지 기대 만빵입니다.
작은 스테이크판도 나왔으면 좋겠고 냄비도 전골냄비보다 작으면서
깊이가 더 있는 걸로 나왔으면 좋겠고...
사각양면팬처럼 예쁜 무쇠제품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4. 김제댁
'07.2.7 2:21 PM이런~
무쇠냄비에 국이나 찌개를 끓이면 맛이 다릅니다.
그래서 자꾸만 무쇠제품을 사게 됩니다.
저는 운틴에서 산 전골팬에 청국장도 끓여먹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부대찌개를 전골팬에 끓여주었더니
친구가 당장 사야겠다고 합니다. 무쇠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