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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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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츠 풀먹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9,036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6-12-04 12:36:58
옥시땡땡...모 이렇게 쓰시면 전 알수가 없답니다.
그냥 다이렉트로 알려주세요.^^

그리고 면100%소재인 와이셔츠 아주 귀찮네요.
얼마전 세탁소에 처음으로 다림질 한번 맡겼는데...
아저씨도 어쩔수 없었는지...호주머니부분은 여지없이 쭈글쭈글....ㅎㅎㅎ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6.12.4 1:19 PM

    살림 초짜 새댁이 풀 먹여 다림질 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스프레이형 풀을 물 대신 뿌려가며 다리세요.
    옥시땡땡 이런 표현 싫다시니 적나라하게... ^^*
    피죤 풀먹임 다리오, 헨켈 펠라 스프레이 다림질풀,옥시 다림질 박사..
    제가 써본중에는 일본 라이온사에서 나온 샤키트인가? 하는 하늘색 통에 든 그게 편하더라고요.

  • 2. 찡아
    '06.12.4 2:19 PM

    저도 일본제품 샤키트쓰는데 강력추천입니다.
    친정엄마가 친정아빠옷 다릴때 쓰던거라 저도 쓰고있는데
    너무 편하고 좋아요.
    분사도 적당하고 다린 후 느낌도 좋아요

  • 3. 레지나
    '06.12.4 2:58 PM

    이런일두 있었어요
    저두 빳빳한 느낌이 좋아서 친정 엄마 하시던데로 그런 풀먹임 스프레이를 썼는데
    언젠가 와이셔츠가 확 줄어든 느낌이 나면서 천이 변했더라구요(레노마)

    새 와이셔츠인지라 원단 불량인줄 알고 백화점에 항의를 했는데
    돌아온 답은 와이셔츠에 왜 풀을 먹이냐는 거였어요?

    와이셔츠에 그런거 뿌리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냐고 완전히 사람을 이상하게 몰아가더군요..
    그때는 그래두 새댁인때라 기세에 눌려 더 이상 항의도 못하고
    절대로 레노마 제품 안 사는 마음먹는 걸루 끝났는데
    제품에 따라서 사이즈가 약간 줄거나 하는 것 같아요.

    저만 이상하게 풀 뿌려 다림질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반가워서 적어봤어요.....

  • 4. 벨라맘
    '06.12.4 3:50 PM

    ㅎㅎㅎ 정말 말이 필요없는 82입니다. 게다가 제품 검증까지 다 해주시고 리플 감사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티비 프로그램보고 와이셔츠에 풀먹이는거 처음 들었답니다. 귀찮긴해도 해주면
    남편이 좋아할것 같아서 말이죠^^..이왕이면 폼나게..ㅋㅋ
    그런데 샤키트 구입은 대형마트에서 하시나요? 아님 수입상가에 함 나들이(?)를 가야되는지?? 궁금합니다.^^

  • 5. 다희누리
    '06.12.4 4:19 PM

    저도 다 써봤는데요 샤키트는 좋은데 내용물이 너무 적어요 즉 상대적으로 비싸죠^^
    이없으면 잇몸 ! 샤키트 없으면 피죤 다리오풀먹임도 좋아요 2년은 샤키트 ,4년은 피죤사용중인데 이제는 어느게 더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 년에 한 12통은 썼을겁니다 )

    면바지 풀먹여서 다리면 무릎도 덜 나오고 빳빳한 느낌이 새옷을 입는 듯한 기분이예요
    대신 풀먹임은 물빨래가능한것만 하셔야합니다^^

  • 6. 지현아
    '06.12.4 5:21 PM

    전 소네트의 다림질용스프레이를 쓰고 있어요.
    특히 와이셔츠나 면옷을 다리기 쉽구요. 빳빳한 새옷 입는 느낌이예요.
    소네트는 천연이라서 화학풀이 아니거든요.
    이게또 마음이 가는 부분이구요.

  • 7. EUN
    '06.12.4 8:32 PM

    마른 셔츠에 물로 스프레이를 한다음 비닐봉지에 담아서
    10여분후에 다려도 빳빳하지는 않지만 다림질이 매끈하게 됩니다.
    빳빳한 느낌을 원할때는
    물스프레이를 약간한 후 다림질용 스프레이를 뿌려서
    비닐봉지에 10여분후 놓아둔후 다림질 하면 깔끔하게 보입니다.

  • 8. hi
    '06.12.4 10:04 PM

    전통방법이 가장 좋았습니다.
    집에먹고 남은밥(흰밥)이있으면 냄비에물넣고 누룽지삶듯이 푹푹 끓이세요
    밥알이 푸욱 퍼지면 그걸 믹서에 넣고 갈아준다음 베보자기 알죠,거기에넣고 꾸욱 짜주시면 됩니다.
    걸러낸 풀물은 비닐팩에 한번씩 쓸 양을 담아 냉동 보관 하시면 됩니다.
    걸러진 풀물에 제가 계량한 적은 없지만 우유를 약간 타서 약간 뿌옇게된 정도면 되거든요(몇번 해보시면 감 잡을겁니다)
    흐리멍텅 뿌연 물에 마른 옷종류를 적신후 짜서 말리시면됩니다
    빨래감을 꼭짜면 되기 때문에 굳이 풀물양을 많이 만들 필요없습니다
    빨래가 꾸덕꾸덕 마르면 차곡차곡 잘갠후에 빨래면보에싸서 꼭꼭 발로밟아주세요.그래야만 다림질이 쉽습니다. (왠만한 주름은 이때 펴집니다)
    빠래가 완전히 말랐을경우엔 다시 물을 뿌린후 잠시 접어두었다가 골고루 물이스며든후에 다림질 하시면 됩니다
    발로 밟은후에 다리는것이 가장 좋아요

  • 9. 이박사
    '06.12.5 1:17 AM

    와이셔츠 풀 중에 마지막 헹굼시에 약간 타도 되고, 스프레이식으로 희석액을 만들어서 다림질시에 뿌려도 되는 크린에버 실크터치 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실크터치는 100% 천연 실크 가루를 섞어 만든 제품이라 사용하시고 나면 실크와 같은 부드러운 촉감과 광택이 생깁니다. 물론 풀이라 적당한 풀기도 함께 주구요. 서울 강남권쪽 와이셔츠 한벌 세탁에 8000원씩 하는 업소의 마무리 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http://cleanever.com/default/menu_40/menu_63.php?com_board_basic=read_form&co...
    가정용세탁동영상 강좌를 한번 참조하세요. 와이셔츠 세탁법, 와이셔츠 풀먹임, 와이셔츠 다림질까지 완벽 동영상 강좌입니다

  • 10. 소라네
    '16.3.20 4:39 PM - 삭제된댓글

    풀 먹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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