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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이불빨래는 어떻게 하세요..??

| 조회수 : 4,235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6-11-17 12:56:24
안녕하세요..아직 살림을 잘 몰라서리..^^

친정엄마는 침대시트같은건 세탁기돌리면 상하니까 욕조에 담궈서 발로 때빼고 널어놓음 물빠지니까..그렇게 하라는데..
넘 힘들거 같아서요..
더군다나 제 집엔 욕조가 없어서리 그럴라면 윗층 친정가서 빨아야 하거든요..
신혼이불이라 시트에 레이스비스무리한것이 달려있긴 한데..
친정엄마가 원래 잠바나 장식달린 옷들은 손빨래를 많이 하시는 분이라
당연 그런건 손빨래해야 오래간다구 하시는거 같은데..
세탁기로 돌림 천이 상하나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식맘
    '06.11.17 1:03 PM

    어머님이 이불장사하시는데....
    이불은 욕조에 담궈서 발로 빠는게 정석이라고...
    집에 이불들을 세탁기 안 쓰고 빨아서 지금까지 새 것처럼 깨끗하고 오래 가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비싼 이불 사서 세탁기 돌리면 금방 헤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트롬에 빨았는데 덩치가 있어서 그런지 세탁력이 약하네요.
    별로 깨끗한 느낌이 없어요. 우리 집에 욕조가 있으면 정말 좋으련만...ㅡㅡ;

  • 2. 분홍돼지
    '06.11.17 1:12 PM

    그냥 세탁기에 돌려요..그래서 전 레이스나 그런거 달린 이불은 별로 안좋아해요^^;;;
    이불 빨때마다 매번 발로 밟아서 빨면 너무 힘들텐데요..이불을 일년에 한번정도 빠는것도 아니고..
    저 세탁기에 안들어가는거 있어서 밟아서 빨아봤는데 밟는건 문제가 아닌데 헹굼하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다시는 직접 안해요..
    윗층이 친정이라니까 한번 갖고가서 해보세요..해볼만하다고 생각들면 가끔 갖고가서 빨고..
    아님 그냥 세탁기로 휘리릭~ 하세요..

  • 3. dkwnaak
    '06.11.17 2:07 PM

    저도 그냥 세탁기에 빱니다.
    처음엔 잘 살아 보려고(^^) 욕조에 담궈 밟기도 여러번 했었는 데
    몸살 나고
    점점 이불 빨래 자체가 싫어지니.....
    더 더럽게 살게 되는 것 같아서요.
    그냥 세탁기에 돌립니다. 레이스 붙은 쪽을 안으로 돌돌 말아 돌리면 괜찮더라구요.

  • 4. 어여쁜
    '06.11.17 2:09 PM

    이불이 가격이 좀 나가는 거면 첫번에는 드라이 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저도 혼수에 침대이불세트를 백화점에서 몇 셋트 샀는데 세탁기에 막 돌려버리니
    이불이 확 얇아지거니와(그건 당연한거겠죠?) 좀 후줄근해졌어요.
    반면 제가 시댁에 해드린 침대이불세트는 드라이를 하니깐 2년이 지난 지금도 넉셔리합니다요.
    물론 제 것들보다는 두배 이상의 가격이 나가는 이유도 있겠지만..

  • 5. 똘망재우맘
    '06.11.17 2:26 PM

    전 밟아 빠는 거에 한표!!!

    세탁기에도 돌려봤지만...(트롬써요) 영 신통치않아요....

    그냥 남편 샤워하는 틈을 노려
    밟으라고 시키네요....
    깨끗해요..레이스도....

  • 6. 반얀트리
    '06.11.17 2:41 PM

    저도 멋모르고 비싼 백화점 이불 질렀는데....또 모르고 트롬에 이불코스로 빨았더랬지요...최근에야 알았는데, 울세탁해야하는 거였더군요.....어쩐지...얇아졌다 생각했지만....무지했던탓에...세탁기에 마구 돌려서...;; 여름에 신랑 시켜서 밟아서 빨아봤는데요...헹구는 건 힘들어서 세탁기 헹굼/탈수 시켜서 널었더니 훨 낫더라구요....

  • 7. 플루투스
    '06.11.17 3:57 PM

    세탁망에 넣어 빨아 보세요.....

  • 8. may
    '06.11.17 9:40 PM

    저도 올해 처음 이불 빨래 했는데요
    빨때는 발로 밟고 헹굼은 세탁기로 했네요.
    하지만 물먹은 이불 무개도 만만치 않더군요.
    결혼 전엔 이불 빨래는 자기가 하겠다 하더니만...ㅜㅜ
    뭐 사실 믿지도 않았지만요.

  • 9. 마리아
    '06.11.20 9:54 AM

    발로 밟아서 빠는 거요.
    헹굴때 세탁기처럼 꼬옥 짜서 다시 물받아 헹굴수 없고요. 욕조턱에 걸쳐두어요.그러면 저절로 물이 쪼옥 빠져요. 그러면 다시 새물을 받아 헹구고 이렇게 해서 헹굼제까지 한다음 또 걸쳐둬요. 물이 빠지면 큰 그릇에 담아서 세탁기로 옯겨서 탈수만 하세요.
    세탁기에 돌리면 시간 너무 걸리고,세탁기 돌아가는 소리 죙일 들어야하고, 발로 밟아빤거에 대면 너무 깨끗하지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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